한편 동화약품은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지난 2020년 디지털 및 AI 헬스케어 기업 투자와 함께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Medyssey)를 인수했으며, 작년에는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기업 중선파마(TRUNG SON Pharma)를 391억원에 인수하는 등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주류 사업부 수익성은 개선될 것
여전히 기대되는 2024년
강은지 한국투자
◇카카오게임즈
이번 그룹사 경영 쇄신이 골든 타임
기존의 성장 전략은 아쉬웠으나 마케팅 등 퍼블리셔로서 핵심 경쟁력은 여전
이번 그룹사 경영 쇄신 과정에서 방향성 재편될 경우 유동성 우려 해결은 물론 장기적으로 큰 폭의 성장도 기대
2024년 이익 전망치를 크게...
시장분석 업체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미국의 두경부암 치료제 시장은 2023년 2조 원(16억 달러)에서 2028년 3조 5000억 원(27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바이러스 감염이 아닌 유전적 요인 및 생활습관(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발병하는 HPV 음성 두경부암은 전체 두경부암 환자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
연구원은 AI 신약 융합연구 촉진을 통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AI 신약개발 과제 발굴·기획·집행 사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홍보 사업, AI 신약개발 포럼 및 경진대회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초대 원장은 김화종 강원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부원장은 그동안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 역할을 수행한...
게시글을 통해 회사 측은 그룹의 통합 취지가 석유·화학 전문 기업에서 세계적 제약·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난 글로벌 빅파마 ‘바이엘’처럼 한미그룹도 OCI와의 통합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약바이오 영역에서 확보한 한미의 독자적인 전문성과 OCI가 가진 글로벌 벨류 체인 네트워크의 결합은 이같은 비전을...
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친화미용실 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친화미용실에서는 장애인들이 착한 가격으로 편리한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대한미용사강북구지회 미용실 15곳과 장애인친화미용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관내 13동마다 1곳 이상 장애인친화미용실이 생겨...
머크(MSD), 길리어드,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들은 이번 행사에서 앞다퉈 ADC 개발 현황과 계획을 공개했다.
국내 기업들도 뒤지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말까지 ADC 공장을 가동하고 위탁개발(CDO) 사업도 시작하겠다고 알렸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에서 내년 1분기부터 ADC 생산설비를 가동, 경쟁 우위를 확보할...
그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높은 투자규모에 부딪힌 바이오벤처의 성장제한과 글로벌 빅파마의 사업 철수로 소수기업만 남는 과점(oligopoly)은 이미 진행중”이라며 “적극적인 파이프라인 확충으로 선두 위치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출시한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6개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해 2025년 11개, 2030년까지 총 22개...
유한양행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를 시작으로 신약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을 강화해 2026년 글로벌 50위 제약사에 이름을 올리겠단 비전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마르퀴스호텔에서 열린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LatAm)...
그랜드볼룸은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메인 트랙으로, 존슨앤드존슨이나 화이자,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의 발표 무대다.
‘요즘 대세’ ADC 포함 신규 모달리티 진출 박차
발표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존림 대표는 “ADC 공장을 2024년 말까지 가동할 것”이라며 “ADC 위탁개발(CDO) 사업도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임원으로 승진한 최 본부장의 첫 공개 행사 참가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최 본부장은 글로벌 빅파마들과 SK바이오팜의 투자, 인수합병, 주요 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행사 기간 20여 개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한다.
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에서 23년간 신약 연구개발을 주도했던 김용주 대표가 설립한 이 회사는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평가받는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25개의 ADC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성과 역사를 쓰고 있다. 이와 관련 2019년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빅파마들이 신사업 투자와 신규 모달리티 발굴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사며, 올해도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바이오텍 M&A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기술력이 있지만, 기업 가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바이오텍이 M&A 시장에 다수 존재한다”라며 “대형 기업들도 내부적으로 사업...
셀트리온그룹, 다케다 아태지역 ETC 사업권 2099억에 매각
셀트리온그룹은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ETC)을 제외한 사업권을 싱가포르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 CBC 그룹에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총 매각금액은 약 2099억 원 규모로, 매각 절차는 올해...
특히 글로벌 투자 유치 경험을 갖춘 전문가와 손잡으면서 사업 확장의 열쇠를 찾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티움바이오는 SK 출신 김정훈 부사장을 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1998년 SK케미칼에 입사해 파마(Pharma)기획실장, 연구개발센터장을 거쳤다. 이후 SK디스커버리 바이오전략·투자본부장을 맡아 그룹사의 미래 성장전략...
3번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 협력점을 찾기 위해 참여회사를 관계사 및 협력사로 확대해 한올바이오파마, 시지바이오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KSA), 한국과학기술지주(KST)와 공동 주관 및 주최를 통해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학교 및 정부출연기관이 보유한 기술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암...
올해 사업 계획과 글로벌 빅파마를 향한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환기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2월 미국에서 출시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를 시작으로 ADC, 이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포트폴리오를 갖춰 매출의 40%를 신약으로 채우는 것이 목표다. 다년간 확보한 임상 및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다이나믹디자인은 이번 계약에서 PT.BNP와의 주주간 합의를 통해 니켈 제련소 관련 사업에 공동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보장받았으며 니켈 광산, 유통·제련업을 통한 니켈 제품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은 것이 이번 계약의 주요 결과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한 주간 17.82% 올랐다. 해외 기술이전...
다만 분쟁의 대상인 레고켐파마는 2020년 바스칸바이오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판결이 회사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향후 사명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명 변경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례 외에도 무관한 기업끼리 사명이 비슷한 때가 있다. 특히 대기업의 바이오사업이 활발해지면서 혼선을 빚는다. 대표적으로...
국내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
리스크 요인: 경기 상황 등의 변수 내재
한제윤 KB증권 연구원
◇ 에이프릴바이오
빅파마가 증명하는 파이프라인의 가치
메인 파이프라인의 타겟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간접적 증명
중견 제약사 룬드벡을 통해 희귀 신경면역질환 시장에 진출
내년 1월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이후 추가 기술 수출 기대감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