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A는 방향족 계열 합섬원료로 PET 섬유(폴리에스터 섬유), PET 병, PET 필름 등의 제조에 사용되며, 파라자일렌(PX)이 주 원재료이다. 중국은 글로벌 TPA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된 TPA는 2013년 이전까지 주로 중국으로 수출됐다. 2011년 기준 한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는 84%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2012년과...
정유 업체들의 주가는 정제 마진 개선과 고부가 석유화학제품인 파라자일렌(PX) 마진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이익이 발생하면서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이 전망된다.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상승하면서 재고 평가 이익이 발생하고, 물론 환율 상승효과, PX 마진 강세 등 호재가 작용할...
국내 1위의 석유정제 능력을 보유한 SK에너지는 2007년 일본 신일본석유(현 JX에너지)와 함께 울산에 PX(파라자일렌)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10월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빅과 넥슬렌 합작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파트너링을 확대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분야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SK의 ‘글로벌 영토’를...
PX(파라자일렌) 마진이 강세를 보이면서 현대오일뱅크 자회사 중 PX를 생산하는 현대코스모가 정상화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8일 현대코스모에 250억원을 출자해 자본금을 확충한다. 이번 증자에는 일본의 코스모오일도 함께 참여한다.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코스모오일이 5대 5의...
석유화학제품을 취급하는 대우인터내셔널 BTX팀은 2009년 9월부터 합성섬유 기초원료 생산물질인 파라자일렌(PX)을 선도거래 방식으로 납품했다. 나중에 가격변동이 있더라도 그것과 상관없이 미리 정한 가격으로 거래처에 물건을 넘기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대우인터내셔널은 이 거래 이후 손실을 보기 시작해 2011년 5월경에는 손해액이 196억5916만원에 달했다....
시설개선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벙커-C 등 저부가가치 제품 생산은 줄어드는 반면, 부가가치가 높은 초저유황 경유는 약 10% 증가한다. 또 파라자일렌은 5%, 벤젠은 8% 이상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의 운영 효율을 향상해 같은 양의 원유를 투입하면 경제성이 높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게 되므로 원가 절감과 수익성 증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게 된다.
화학사업은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파라자일렌, 벤젠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강세 및 재고 손실 감소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21억원(20.1%) 증가한 4313억원을 기록했다.
윤활유사업은 하반기 윤활기유 스프레드 개선에 따라 예년 수준인 2950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가와 실적이 직접 연결되는 석유개발사업은 유가 하락 및...
화학사업은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파라자일렌, 벤젠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강세 및 재고 손실 감소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21억원(20.1%) 증가한 4313억원을 기록했다.
윤활유사업은 하반기 윤활기유 스프레드 개선에 따라 예년 수준인 2950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가와 실적이 직접 연결되는 석유개발사업은 유가 하락 및...
석유화학 부문은 파라자일렌(PX) 스프레드가 견조한 수준으로 유지된 데 따른 것이고, 윤활기유 부문은 고품질 윤활기유에 대한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높은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이날 에쓰오일은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PX의 4분기 가동률이 110%에 달했다”며 “현재와 같이 높은 마진이 유지된다면 올해도 비슷한 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S-OIL)은 28일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라자일렌(PX)의 4분기 가동률이 110%에 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측은 “올해도 연중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할 것”이라면서도 현재 마진 수준은 높은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마진이 유지된다면 올해도 4분기와 같은 가동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이는 일부 중국 설비의 가동정지 및 경제성이 낮은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에 따른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파라자일렌 스프레드가 견조한 수준으로 유지됐기 때문이다. 에쓰오일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파라자일렌의 생산·판매를 극대화해 13.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연간으로는 11.5%의 영업이익률로 전년 5.2%에서 두 배가량 증가했다.
윤활기유부문은 비수기에...
이는 일부 중국 설비의 가동정지 및 경제성이 낮은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에 따른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파라자일렌 스프레드가 견조한 수준으로 유지됐기 때문이다. 에쓰오일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파라자일렌의 생산·판매를 극대화해 13.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윤활기유부문은 비수기에 따른 수요 약세와 설비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하락과...
지난해에는 공급계약과 함께 온산 공장의 정기 설비보수 때문에 ATC로부터 방향족 원료인 파라자일렌(PX) 12만톤과 중질납사 200만 배럴을 공급받았나 올해는 정기 보수가 없어 구매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최대주주인 아람코 관계사와의 거래를 늘리고 있는데, 업계는 에쓰오일이 아람코로 본격 편입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또한 파라자일렌은 5%, 벤젠은 8% 이상 생산량을 늘릴 수 있게 된다.
설비의 운영 효율을 향상해 같은 양의 원유를 투입할 경우 경제성이 높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게 되므로 원가 절감과 수익성 증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프로젝트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는 2018년은 약 1000억원의 연간 수익이 예상된다.
한편...
TPA 가격은 톤당 600달러 수준인데, 원료인 파라자일렌(PX)이 톤당 800달러 수준이어서 팔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이다. 국내에선 한화종합화학과 삼남석유화학, 태광산업, 롯데케미칼, SK유화, 효성이 TPA를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고 연간 총 생산가능량은 634만톤에 이른다.
2011년 365만톤이던 대중 수출량은 지난해 267만톤으로 줄었고 올해는 지난 9월까지 182만톤을...
또한, 파라자일렌은 5%, 벤젠은 8% 이상 생산량을 늘릴 수 있게 된다.
설비의 운영 효율을 향상해 같은 양의 원유를 투입하면 경제성이 높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게 되므로 원가 절감과 수익성 증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프로젝트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는 2018년에 약 1000억원의 연간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기초유화의 주요 생산 품목인 에틸렌과 파라자일렌 생산능력은 각각 86만톤, 133만톤이며 국내 총 생산량의 10~13%를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자동차·전자·통신 소재는 물론 치약 튜브·문구용품·저장용기 등 생활용품 대부분 분야에 사용되는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힘쓰고 있다.
SK종합화학은 2013년을 정점으로 영업실적이 감소하고 있기는...
4분기 에틸렌 스프레드는 현 수준에서 안정화되고, 파라자일렌(PX)은 연말 폴리에스테르(Polyester) 성수기 도래로 안정적 스프레드가 지속될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은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하반기 유가 안정세와 정제마진 회복 기대감 등으로 시황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2011년 이후 올해가 역대 2번째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 경영진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 내 파라자일렌(PX) 및 윤활기유 합작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석유시장 동향과 관련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각사의 대응 전략도 공유했다.
양사는 SK 울산콤플렉스(CLX) 안에서 울산아로마틱스(UAC)와 유베이스매뉴팩처링아시아(YMAC) 등 2개 합작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2012년 윤활기유 공장, 지난해...
화학사업은 에틸렌, 파라자일렌, 벤젠 등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강세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274억원(110.3%) 증가한 2429억원을 시현했다. 화학사업이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3년 3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하반기 화학제품 시황은 역내 생산시설의 정기보수 완료에 따른 공급 증가로 제품 스프레드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