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벤젠, 파라자일렌(PX), 부타디엔(BD) 등의 수요 증가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세가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또한, 정호영 LG화학 CFO 사장은 “올해 3분기 기초소재부문에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전지부문에서도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정보전자소재부문, 생명과학부문 등 전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조종실을 나와 버스를 타고 공장을 돌던 중 “이곳에 파라자일렌(PX) 생산 공장입니다”라는 말에 눈이 돌아갔다. PX는 SK인천석유화학이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일등공신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3년 SK에너지에서 독립해 출범한 뒤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왔다. 적자의 늪에서 SK인천석유화학을 구해낸 것이 바로 PX 공정이다. 1조6000억 원의...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파라자일렌은 인도 지역 신규 PX 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권역 내 PTA 공장의 정기보수 영향으로 스프레드가 소폭 하락했다. 에쓰오일은 2분기 정기보수를 마친 PX 공장을 최대 가동해 전분기 대비 24% 상승한 90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윤활기유 부문은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126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회사는 납사분해시설(NCC)을 바탕으로 파라자일렌(PX)과 스타이렌모너머(SM) 등을 생산한다. 호황으로 제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스프레드가 개선돼 ‘1조 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다.
한화토탈의 올해 반기 기준 세전 이익은 7779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실적이 받쳐 준다면 1조 원은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는 게 업계 측의 전망이다.
현재...
중국의 파라자일렌(PX) 대규모 증설 계획이 발표되면서 국내 PX 생산 업체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 가운데서도 정유사들은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약 2400만 톤의 PX를 증설할 계획이다. 중국의 롱셩은 2018년과 2020년에 각각...
비정유인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품목인 파라자일렌의 스프레드가 톤당 370달러에서 350달러까지 하락하고, 정기보수에 따른 가동률 축소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27.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7.8% 감소했다.
윤활기유부문은 주요 공급사의 정기 보수로 인한 공급 제한과 계절적 수요 강세로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에쓰오일은 주력인...
방향족공장에선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방향족 계열의 기초 원료와 파라자일렌(PX), 스티렌모노머(SM) 등의 방향족 제품을 생산한다. CFU공장은 초경질원유인 콘텐세이트를 정제해 석유화학공장의 원료가 되는 나프타를 비롯해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각종 에너지 제품을 만든다.
한화토탈은 이번 정기보수에 총 1330억 원을 투입해 방향족2공장과 CFU공장의...
역내 신규설비 가동이 늦춰지고 후속 제품군들의 수요가 견조해 파라자일렌(PX) 등 주요 제품의 이익이 확대된 효과를 누렸다.
윤활유부문은 2787억 원의 매출액과 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6.1%, 영업이익은 17.9% 증가했다. 윤활유부문의 실적개선은 타이트한 역내 수급과 윤활기유 스프레드 상승 등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주요 공정이 직전분기에 정기보수를 마치고 본격 재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에틸렌, 파라자일렌 등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강세를 보여 화학사업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함과 동시에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을 능가하게 됐다”며 “윤활유사업도 공급 부족으로 인한 윤활기유 스프레드 강세 등으로 직전분기 대비 85억 원 증가한 949억원의...
화학사업은 주요 공정이 직전분기에 정기보수를 마치고 본격 재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에틸렌, 파라자일렌(PX) 등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수익)가 강세를 보여 45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화학사업의 경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조2323억 원)의 40%에 육박하는 실적을 1분기에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함과 동시에 석유사업의...
화학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2014년 파라자일렌(PX) 중심의 화학설비 시설로 탈바꿈한 SK인천석유화학 영업이익은 각각 역대 최대인 9187억 원, 3745억 원을 시현, SK루브리컨츠,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 석유개발사업(E&P) 또한 견조한 실적을 이끌어내면서 SK에너지와 배터리 사업을 제외한 비정유 사업에서 벌어들인 영업이익만 작년 한 해 총 2조 원에 이른다....
JAC는 파라자일렌(PX) 60만t과 벤젠 45만t, 혼합나프타 65만t, 액화석유가스(LPG) 28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싱가포르 석유화학 업체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수공장 NCC 증설(2530억 원)과 말레이시아 LC타이탄의 NCC 증설(3000억 원), 미국 ECC 및 EG 합작 프로젝트(2조9000억 원) 등 대규모 투자 건도 성공적으로 완료할 필요가 있다.
업계 한...
한화토탈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파라자일렌(PX)을 비롯해 스티렌모노머(SM),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플라스틱 생수병 뚜껑 소재까지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회사가 호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PX와 SM 제품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한화토탈은 올해 디보틀네킹(설비 개선을 통한 생산능력 확장)을 통해 PX 생산량을 20만 톤가량 늘릴...
특히 석유화학업종 호황에 힘입어 한화토탈의 주력 제품인 에틸렌, 파라자일렌(PX), 스타이렌모노머(SM) 등의 가격이 급등해 이익이 크게 늘었다.
수출이 주력인 한화토탈은 2013년 49억5000만 달러, 2014년 59억5000만 달러, 2015년 55억7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50억불 수출탑’도 수상했다. 지난해 회사의 지역별...
화학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2014년 파라자일렌(PX) 중심의 화학설비 시설로 탈바꿈한 SK인천석유화학 영업이익은 각각 역대 최대인 9187억 원, 3745억 원을 시현했다. SK루브리컨츠,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 석유개발사업(E&P) 또한 견조한 실적을 이끌어내면서 SK에너지와 배터리 사업을 제외한 비정유 사업에서 벌어들인 영업이익만 작년 한해 총 2조 원에...
특히 파라자일렌(PX), 고품질 윤활기유(그룹III)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2015년부터 울산공장 시설개선 사업 등으로 생산효율과 수익성을 높인 결과, 10.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4조5571억 원, 영업이익 4440억 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수요 강세로 인한 정제마진 회복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으로...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는 “올해 파라자일렌(PX) 설비에 대한 디보틀네킹(생산능력 확장)을 통해 연산능력 20만 톤을 증산해 생산 제품 대부분을 수출하겠다”며 “지난해보다 시황이 좋진 않겠지만 올해도 수출을 꾸준히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은 최근 이사회의 승인받아 유럽 1인사무소 개설도 진행 중이다. 회사의 지역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한화토탈이 내년 파라자일렌(PX) 생산량을 20만 톤 증설할 계획을 밝혔다.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은 “내년에 파라자일렌 설비에 대한 디보틀네킹(생산능력 확장)을 통해 연산능력 20만 톤을 증산할 것”이라며 “생산 제품은 대부분 수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자일렌은 페트병과...
현대코스모는 납사와 혼합자일렌을 원료로 파라자일렌(PX)과 벤젠 등을 연간 137만 톤을 생산해 중국과 국내 화학사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카본블랙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올해 2월 OCI와 함께 합작사 현대OCI카본을 설립을 추진, 2018년 2분기부터 상업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예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