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기업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오씨아이도 각각 63억 원과 91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 포함되지 않는 자회사 현대코스모는 주력 제품인 파라자일렌 시황호조로 99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정유사인 코스모오일이 공동 경영해 종속기업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SK이노베이션은 25일 열린 2019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파라자일렌(PX) 증설은 올해 400만톤~500만톤 정도로 보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PTA 증설도 이와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하반기부터는 PX 스프레드는 보합 또는 강보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라자일렌(PX)은 중국 신규 설비 가동에 따라 스프레드 약세가 전망되나, 다운스트림 제품의 견조한 수요 및 4분기 신규 PTA 설비 가동에 따른 수급 개선 기대감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윤활유사업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 등으로 전 분기 대비 269억 원 감소한 47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 지속에도...
에쓰오일 관계자는 24일 “작년 연말부터 지속된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2000억 원)과 파라자일렌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의 견조한 스프레드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2분기에는 정유, 석유화학, 윤활기유 부문의 시장 상황이 대부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다.
먼저...
에쓰오일 관계자는 “작년 연말부터 지속된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2000억 원)과 파라자일렌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의 견조한 스프레드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42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다만 제품 평균판매단가 하락 및 설비 정기보수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전 분기 대비 20.9...
대신증권은 효성첨단소재가 파라자일렌(PX) 가격하락으로 원가 절감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대신증권은 효성첨단소재가 1분기 영업익 49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382.6% 상승했고, 시장 컨센서스인 460억 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일 “3월 중 정기보수가 이뤄지면서 기회손실이 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향후 PX(파라자일렌) 정기 보수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다수의 설비가 정기보수를 진행하게 됐고 복합정제마진의 회복이 느려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
이어 “하반기는 파라자일렌 가격격차(PX Spread)가 축소되지만 정제마진 개선 및 잔사유고도화·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효과가 이를 충분히 만회할 것”이라며 “실적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향후 파라자일렌(PX) 정기 보수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의 신규 설비 도입 시기에 대해 시장에서는 연말 정도 PX 설비 가동...
한화토탈은 최근 경영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직원들에게 성과급도 3년 연속 1320%를 지급했다. 지난해 직원들 평균 성과급은 1인 당 4000만 원에 이른다.
노조의 총파업에 따라 파라자일렌(PX), 벤젠 등 방향족(아로마틱) 계열 제품이 생산되는 2단지 공장에는 협정근로자,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한 대체 인력들이 투입된다. 1단지는 현재 정수 작업 중이다.
황 연구원은 “전 분기대비 높은 유가와 경쟁사의 설비 트러블로 파라자일렌(PX) 강세가 지속될 것을 고려하면 SK이노베이션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황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주가와 WTI 1M~12M 스프레드 간의 상관관계는 0.72로 화학업체 중 가장 크다”며 “금호석유는 올 1분기 기저효과로 턴어라운드 가능과 함께 제품가격 반등 모멘텀까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코스모를 통해 파라자일렌 등을 생산하는 방향족 사업만 영위했던 현대오일뱅크가 올레핀 분야에 진출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공장 설계를 위해 에틸렌 열분해 공정 특허사를 선정한 상태다. 특허설계를 최단기간 내 마쳐 2021년 말 예정된 상업가동 시점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특허 설계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낮은 벤젠 스프레드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파라자일렌의 스프레드가 크게 상승해 그 영향은 상쇄됐다.
윤활유 부문은 3075억원의 매출액과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8.2% 감소했다. 윤활유부문 실적 하락은 재고자산평가손실과 판매물량 감소에 따른 것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반면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에틸렌·파라자일렌 등 가격이 오른 화학은 11포인트 상승한 72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5월 16포인트 오른 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권처윤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미중간 무역분쟁이 완화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어려운 가운데 반도체 하락 영향이 컸다. 스마트폰도 그간 좋지 않았다”고...
그러나 아로마틱 계열이 파라자일렌(PX) 스프레드가 중국의 재활용 PET 수입 금지 조치와 유휴 PTA(고순도 테레프탈산)설비의 재가동 등 전방산업의 견조한 수요 증가로 크게 상승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전분기 발생한 원재료 가격 상승분이 제품가격에 반영되고 고품질 윤활기유 제품에 대한 미국과 유럽에서의 견조한 수요로 제품 마진이 개선되며 509억원의...
중국의 대규모 파라자일렌(PX) 증설로 그동안 정유업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왔던 PX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정유사들의 주력 화학제품 PX는 최근 양호한 스프레드(제품과 원료값 차이) 흐름으로 든든한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원유나 콘덴세이트(초경질유)를 정제해 나온 나프타를 분해해 만들어지는 PX는...
나 사장은 “올해 세계경기 불황의 가능성, 미국 에탄 크래커의 영향, 파라자일렌(PX)의 신증설 등으로 화학업계 시황의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운영탁월성(Operation Excellence)을 추구하는 동시에 EAA 등 인수한 자산의 가치 향상(Value-up) 및 성장을 위한 과제를 냉철하면서도 도전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SK종합화학의 영문명인...
3분기 역시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이 전 분기 대비 개선(배럴 당 2.7달러→3.3달러)됨과 동시에 석유화학부문의 파라자일렌(PX) 시황 호조로 안정된 실적을 이어나가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4분기 들어 국제 유가가 발목을 잡으면서 찬 물을 끼얹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합산 영업이익 8조 원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한다”며...
정유4사가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석유화학제품 파라자일렌(PX)이 효자 품목으로 등극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PX 스프레드(제품과 원료값 차이)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정유사들 실적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원유나 콘덴세이트(초경질유)를 정제해 나온 나프타를 분해해 만들어지는 PX는 페트(PET)나...
이 프로젝트는 파라자일렌(PX) 생산공정에서 방열돼 버려지던 저준위 열원(3.5Kcal)을 회수해 인근 청라지구 주거(4만세대)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11월부터 영원공급이 개시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날 내년 EIP 사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EIP 국내확산 및 해외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필요한 만큼 개별사업장 공정 내 부산물 최소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