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출국한다.
28일 기재부에 따르면 연차총회는 IDB의 작년 성과를 점검하고 재무제표를 확정짓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다자투자기금(MIF) 3차 재원 보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IDB 총재와 니카라과 재무장관...
한국도로공사는 400만 달러(46억 원) 규모의 파라과이 도로개량공사 시공감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MOPC)에서 발주한 400만 달러 규모의 산후안 네포무세노-국도6호선 접속지점 도로개량공사 시공감리다.
올해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3년간 연장 89.49km의 산후안 네포무세노-국도6호선 접속지점 도로의 토지취득 지원...
메르코수르는 1991년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동맹으로 역내 시장을 통합하고 역외 공동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2012년 베네수엘라가 추가로 가입했으나, 대외 무역협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공동선언문에 서명함에 따라 우리나라와 메르코수르는 6월 1차 협상 개최를 목표로 공청회, 국회보고(우리측) 및 회원국...
우승은 파라과이의 파브르지오 자노티에게 돌아갔다. 자노티는 이날 무려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9언더파 269타(70-69-67-63)를 쳐 데이비드 립스키(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공동 9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자노티는 이로써 유럽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17번홀까지 17언더파로 공동선두를 이룬 자노티는 18번홀(파5)에서...
영화는 1750년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브라질 국경에서 벌어진 역사적 실화가 바탕이다. 많은 투사가 부정한 권력에 폭력으로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고, 더 많은 민중이 칼을 들기도 했다.
이와 반대로 영화 속 가브리엘 신부는 부정한 폭력에 반기를 들었다. 그는 “당신 손을 피로 물들이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폭력이 정당하다면 사랑이 설 자리는 없어질...
두산연강재단은 국내 도서벽지 초등학교와 파라과이ㆍ이집트 등 해외 한국학교에 총 4억 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맞춤식 도서’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선택한 책이 아니라 각 학교의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
개도국 대상 신사업 프로젝트는 수출시장 다변화로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올해 베트남, 필리핀, 파라과이 등 3개국에서 총 41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이 성사됐다.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해외IT지원센터 사업으로는 총 9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냈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ICT...
메르코수르는 1991년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동맹으로 역내 시장 통합ㆍ역외 공동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메르코수르는 '자유무역협정' 용어 대신 '무역협정'으로 지칭하나, 통상적인 FTA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년간 답보 상태에 있던 양측간 무역협정 추진에 대한 구체적 협의가 시작됐다....
파브리시오 사노티(파라과이)는 4번홀(파3·213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었다.
라세 옌센(덴마크)은 14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한 볼이 홀을 파고들어 1981년 이 대회가 시작된 이후 처음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노티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 옌센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이어 최 의원은 "브라질 대통령이 탄핵으로 물러나면서 좌파정권이 14년 만에 막을 내렸다"면서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남미 12개국 중 파라과이와 콜롬비아를 제외한 10개국 정권이 좌파였으나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페루에 이어 남미 최대국가인 브라질 좌파정권까지 무너지면서 남미 좌파가 종말을 고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KICT)은 지난 1일 일산 본원에 파라과이 센트럴 주지사 대표단을 초청해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에서 KICT와 센트럴 주 당국 양측은 파라과이 센트럴 주(州) 스마트시티 사업과 사회기반 건설사업 프로젝트 참여 및 공동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 건설기술의 파라과이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메르코수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 5개국으로 이뤄진 경제공동체다. 또 한-아르헨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양국 장관간 산업협력 협의회 구축과 공동연구 추진에도 합의했다.
이와 함께 주 장관은 인도 리타 티오티아 상공부 차관과 만나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반덤핑ㆍ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에 대해 인도 내에서 생산되지...
A씨는 수사가 시작된 이후인 2011년 11월 남미 파라과이로 도주했고, 법무부와 검찰은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령한 뒤 지난해 11월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다. 그 결과 파라과이 경찰은 지난 2월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A씨를 검거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공조 중앙기관 및 법집행기관과의 촘촘한 공조 그물망을 유지·확장시키는 한편...
콜롬비아는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 볼 파사데나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A조 2라운드 파라과이와의 경기를 2대1 승리로 가져갔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2승(승점 6점)으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였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1골 1도움으로 2골에 모두 관여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코파 아메리카 A조에선 개최국 미국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파라과이가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개막전에서 콜롬비아에 패배한 미국과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코스타리카는 8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특히 미국은 이날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조기 탈락의 쓴 맛을 볼 수 있어 여느...
이민자와 흑인, 동양인, 유색인종의 축출을 구호로 툭하면 나치 깃발을 휘둘러온 독일의 스킨헤드(Skin Head)를 필두로 러시아,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파라과이, 남아공 등 백인이 주종을 이룬 나라에서 ‘백인만을 위한 국가 수립’을 열렬히 부르짖어온 무리들의 기승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더 놀라운 건 이들 모두가 ‘세계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취임식에는 대만과 수교한 22개국 중 파라과이, 스와질란드, 마셜군도 등 6개국 원수를 포함해 55개국의 외국 축하 사절과 함께 입법위원, 정부각료,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총통 취임에 앞서 중국은 불편한 심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중국 상무부 대만·마카오·홍콩담당 부서의 최신 통계를 인용, 대륙(중국)과 대만의 1분기...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교육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이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에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산되고 있다.
SK텔레콤은 파라과이 최대 지자체인 센트럴주와 스마트로봇 알버트 1만대 수출과 소프트웨어 교육인 코딩스쿨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딩스쿨은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해...
상금과 법무부 장관상, 최우수상팀에게는 80만원의 상금과 숭실대 총장상이 주어진다.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의 진행은 ‘미녀들의 수다’ 방송에 출연했던 파라과이 출신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맡는다. 영화배우 이준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대학교 국제처 홈페이지(http://www.ssu.ac.kr/web/int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청 국가는 나이지리아, 몽골, 네팔, 아제르바이잔, 파라과이, 에티오피아, 우간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조지아 등이다.
초청연수는 개회식과 비즈니스 모임(서울 프라자호텔)을 시작으로 도시, 주택, 도로, 철도 등 각 분야별 인프라 개발사례 소개를 통해 한국의 개발경험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센터(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