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표 렉시 톰슨은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7위에 랭크됐다. 김세영과 한조를 이룬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장타에 주눅이 들은 탓인지 1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이틀째 경기는 양희영이 18일 오후 8시41분, 김세영은 오후 9시03분, 전인지는 오후 9시47분에 각각 1번 홀에서 티오프를 시작한다. 박인비는 오후 10시58분에 2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전인지에 이어 두 번째 선수이자 맏언니인 박인비가 우리시간으로 9시를 조금 넘어 티오프했다. 박세리 감독은 내심 금메달은 물론 은메달과 동메달까지 석권을 노리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오후 7시 52분 전인지를 시작으로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대표팀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대표팀은 '한국 골프의 선구자'로 불리는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 감독이...
박성현은 대회 첫날 고진영(21·넵스, 하민송(20·롯데)과 함께 10번홀에서 8시30분에 티오프한다.
시즌 2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2위와 3위를 달리는 고진영(21·넵스)과 장수연(22·롯데)도 다승왕에 도전, 다시 상금왕에 불을 지핀다.
올 시즌 1승씩 거둔 이승현(25·NH투자증권), 이민영(23·한화), 배선우(21·삼천리), 오지현(20·KB금융), 안시현(32·골든블루)...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냈다.
김민휘는 이날 4타를 줄여 6더파 136타였다.
이틀 연속 악천후로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1, 2라운드를 모두 마친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이 12언더파 130타를 쳐 선두에 올랐다.
티오프도 하지 못해 39명의 선수들은 잔여경기를 마치고 14일 3라운드에 들어갔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메달은 가능하다. 하지만 금메달은 불투명하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가 17일 개막된다. 이번 올림픽은 112년 만에 부활된 골프에서 누가 금메달을 목에 걸지가 초미의 관심거리다.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인 올림픽 골프 종목의 출전선수들이 랭킹에 따라 여자는 4명이 출전한다. 출선선수는 모두...
안병훈은 아딜손 다 실바(브라질), 그레이엄 딜렛(캐나다)과 함께 1조에 묶여 가장 먼저 티오프 한다. 5조에 속한 왕정훈은 니콜라스 콜사르츠(벨기에), 에스펜 코프스타드(노르웨이)와 첫 라운드를 돈다.
△오후 8시 :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 김사랑-김기정 출전)
배드민턴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 이용대-유연성 남자복식이 조별예선을 치른다. 이들은...
남자는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여자는 17일 오후 7시30분부터 티오프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메달색깔을 가린다.
장소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 파71, 코스 전장은 남자부 7128 야드, 여자부는 6245 야드다.
한국은 남자부에 안병훈(25·CJ), 왕정훈(21·캘러웨이)이 출전한다.
여자는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안병훈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 탁구 선수로 출전한 안재형, 자오즈민의 아들이라는 올림픽 가족 덕으로 티오프에서 좋은 시간을 배정 받은 것.
현지 시각으로 오전 7시30분에 역사적인 첫 티오프를 날리는 팀이다.
시우바는 1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골프 경기 첫 티샷의 영광을 차지했다. 개최국 브라질 대표 선수라는 이유다.
딜렛은 펜딩 챔피언 국가...
조정민은 삼다수 마스터스 직전 대회인 카이도 MBC 플러스 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세계랭킹 5위 박인비와 동반 플레이를 치르게 됐다. 이정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박성현(23·넵스)은 장수연(22·롯데), 고진영(21·넵스)와 한조를 이뤄 티오프 한다. 박성현은 5개 대회만에 국내 대회 출전이다.
SBS골프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세계랭킹 31위에 오른 그는 이번 대회에서 그보다 순위가 뒤떨어진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브렌든 스틸(미국)과 함께 티오프 한다.
왕정훈은 올해 유러피언투어 핫산Ⅱ 트로피와 아프라시아뱅크 모리셔스 오픈, 2개 대회를 연달아 우승하며 골프의 신성으로 떠오른 주인공이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의 기권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
안병훈(25·CJ)은 오후 1시 15분에 브렌든 스틸(미국),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양용은(44)은 1시5분에 티오프를 한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오후 1시 55분,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2시 5분 10번 홀에서 티오프하고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2시 15분에 경기를 갖는다.
데이와 스피스, 존슨, 매킬로이가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한편, SBS골프는...
사장(死藏)된 티오프 시간은 바로 손실이 된다. 무조건 채워야 골프장이 산다.
우리골프매니지먼트 염계룡 대표는 “특히 대폭 할인된 이용권, 선불카드, 라운드 상품권 등 다양한 맞춤형 수익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면서 “골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골프장을 만들고, 보다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고사(枯死) 직전의 골프장이 소생할 수 있는 묘수를 찾아야...
◇ 주요 선수 출발 티오프 시간
10번홀 8일 오전 0시 11분 유소연-최나연-박세리
10번홀 8일 오전 0시 22분 이보미-캔디 쿵-모건 프리셀
1번홀 8일 오전 0시 39분 전인지-한나 오설리번-스테이시 루이스
10번홀 8일 오전 5시 30분 박성현-리-앤 페이스-최운정
1번홀 8일 오전 5시 47분 장하나-펑산산-브리트니 린시컴
10번홀 8일 오전 5시 52분 김세영-수잔 페테르센...
렉스필드컨트리클럽 고재경(56) 대표이사는 반드시 첫 팀 티오프 전에 골프장에 들어선다. 출근과 동시에 전일 고객들의 소리인 VOC(Voice of Customer)를 체크한다. 현관에 서서 고객들을 맞는다. 1부 티오프가 끝나자마자 각 팀별 업무를 점검하고, 담당자와 미팅을 갖는다. 각종 신문을 읽고, 스크랩한다. 2부 티오프 시간에 맞춰 고객을 맞는다. 코스를 돌아보고 상태를...
안병훈은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채드 콜린스(미국), 아준 아트왈(인도)과 한조를 이뤄 티오프한다.
‘골프지존’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2007년 우승자(당시 AT&T 내셔널) 최경주(46·SK텔레콤)를 비롯해 강성훈(29), 김민휘(24), 김시우(21·CJ오쇼핑) 등이 출전한다.
SBS골프는 24일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게 한다.
데이와 매킬로이는 중하위권이고, 조던 스피스(미국)는 티오프도 못했다.
데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21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15개 홀을 마친 가운데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5오버파로 공동 55위. 3일째 경기를 해봐야 알겠지만 5오버파가 컷트라인이 될 것...
대니 리(이진명)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강성훈(29)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12위. 2라운드는 티오프를 못했다.
안병훈(25·CJ)은 4오버파 74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3오파 73타. 김경태는 2라운드 10번홀까지 7오버파로 부진했고, 안병훈은 아직 출발을 못했다.
SBS골프는 오전 2시부터 생중계 한다.
공동 29위로 티오프한 이나경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플레이를 펼쳤으나 아쉽게 2위에 그쳤다.
18번홀(파4)에서 벌어진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지은이 세컨드 샷을 핀과 0.5m에 붙여 버디, 이나경은 파를 기록했다.
김지은은 “1라운드에서 선두와 타수 차이가 꽤 많이 나서 우승할 지 몰랐다”며 “고등학교 때 다리에 부상을 입은...
10번홀에서 티오프한 박성현. 15번 홀까지 6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며 순항했다. 그러나 18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이 왼쪽 OB(아웃오브바운스)로 날아갔다. 그린 주변에서 네번째샷을 칠 때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 소리가 연달아 터진 바람에 의도했던 샷은 그린을 가로질러 반대쪽 에이프런까지 굴러갔다. 더블보기였다.
박성현은 1번홀(파4)에서 또 OB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