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티볼리, 투싼, 스포티지 등 신차 효과에 캠핑문화 확산에 따른 레저용 차량(RV) 수요가 늘면서 전년 대비 7.7% 증가한 156만대가 판매됐다.
개별소비세 인하(8월 27일) 후 작년 12월 31일까지 127일간 국내 5개 주요 완성차업체의 일평균 내수 판매는 19.6%나 증가했다. 이는 개소세 인하 효과에 더해...
수출의 경우 총 3353대로 유럽지역에서의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 론칭을 통해 유럽 지역 수출이 전년 누계 대비 70%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수출 전체로는 전년 누계 대비 38.6% 감소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소형 SUV 시장에서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며 “소형 SUV...
지난 달 유럽에서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 론칭을 위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갔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 증가로 내수판매가 12년 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확고한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생산운용을 통한 티볼리 적체물량 해소는 물론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소형 SUV시장...
일본과 유럽업체에 비해 뒤지고, 가격은 중국산보다 비싼 것이 문제라며 오는 4분기에도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중국에 판매하는 차종의 80% 이상이 1.6L 이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중국 정부의 소형차 ‘구매세 인하’ 정책이 판매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티볼리 판매 호조로...
쌍용자동차가 유럽에서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을 출시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 론칭을 위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의 유럽 출시를 위해 유럽의 핵심시장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노르웨이 등 주요 14개국 80여 명의 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 등을...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티볼리 디젤모델을 론칭하고 내년 출시할 롱보디 양산형 콘셉트카도 공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내수판매 증가율이 7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이미 지난해 내수판매 실적을 넘어섰다”며 “티볼리 디젤 모델 유럽 론칭과 신흥시장 등...
2분기 유럽과 신흥국의 환율 영향으로 각각 8000억원, 6000억원에 가까운 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업계는 수입차의 파상 공세와 환율 변동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악화 등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는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385만2777대로 전체 판매 목표(820만대)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쌍용차는 신차 ‘티볼리’ 효과에도 수출이...
쌍용차는 신차(티볼리)의 성공적인 출시에도 주요 수출 시장인 동유럽·남미 등의 수요 부진, 한국 평택공장에서 생산·수출해 환율·관세에 취약하다는 문제로 3분기 매출이 늘지만 영업손실이 많아질 전망이다. 쌍용차의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이 7905억원으로 3.0% 늘고 영업손실은 24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업계 한 전문가는 “7월 들어 원·달러 환율이...
쌍용차 측은 유럽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 티볼리 디젤 모델을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론칭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쌍용자동차의 내수 판매 누계 증가율은 연초에 전년 대비 25.2% 증가한 후 이달 말 36.6%까지 계속 늘어났다. 이를 통해 수출 물량 감소분을 상쇄하면서 총 누계 판매 감소율 역시 연초 마이너스 11.3...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달 부터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 티볼리 디젤 모델을 투입하는 등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수출실적도 점차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판매는 12.1%, 매출은 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규모도 41.8% 감소한 199억을 기록했다.
최종식 쌍용차...
트랙스 디젤은 유럽산 신규 디젤 엔진과 변속기가 장착됐다. 출시되면 국내 소형 SUV 쌍두마차 쌍용차의 티볼리, 르노삼성의 QM3와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은 디젤 모델에 앞서 2013년 트랙스 가솔린 모델을 처음 출시하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의 포문을 연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소형 SUV 개념 자체가 생소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현재 유럽을 겨냥한 티볼리 디젤 모델과 연말 롱바디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연비 효율성을 높인 디젤 모델을 앞세워 유럽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쌍용자동차는 6일 티볼리 디젤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올해 1월 가솔린 모델로 출시된 티볼리는 순조롭게 판매되며 상반기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죠. 또, 쌍용자동차는 콘셉트카...
유럽을 겨냥한 티볼리 디젤 모델과 연말 롱바디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6일 티볼리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올해 1월 가솔린 모델로 출시 된 티볼리는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상반기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자동차 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소형SUV 판매는 티볼리가 1만 8524대로 1위를 차지했다. 티볼리에...
회사 관계자는 “수출 감소는 환율 등 수출여건 악화에 따른 대응차원에서 내수 판매에 주력한 영향도 있다”며 “6월부터 유럽, 중국 등에 티볼리를 출시하면서 실적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디젤 모델 투입 등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소형 SUV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다”...
쌍용차는 이달 초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베네룩스, 폴란드, 독일, 스위스 등 중부 유럽 6개국 딜러 등 2100여명을 초청해 티볼리 론칭 행사와 시승행사를 열었다.
신차 발표회에는 이들 6개 국가의 쌍용차 판매를 총괄하는 알코파 그룹 도미니크 무어켄스 회장, 안총기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달 22일 터키 앙카라에서 글로벌...
티볼리가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 판매를 본격 개시하면서 전체 판매량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티볼리는 출시 첫 달인 올 1월 국내외에서 2326대가 팔렸다. 이후 2월 2902대, 3월 4598대를 거쳐 4월에는 5747대가 팔리며 첫 5000대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국내외에서 5393대가 팔렸다.
쌍용차는 올해 티볼리를 내수 3만5000대, 수출 2만5000대 등 모두 6만대를...
쌍용차는 티볼리의 유럽 출시를 기점으로 이 지역에 TV광고도 실시한다. 최 사장은 “주제를 ‘escape from the ordinary’(일상에서의 탈출)로 잡았다”며 “각 나라의 대리점과 협의한 뒤 6월 중순부터 내보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날 티볼리의 차명을 얻은 이탈리아 라치오주(州) 티볼리시(市)에서 현지 기자단과 대리점 관계자 등 140여명을...
쌍용차는 5월 ‘티볼리’를 현지에 출시하면서 유럽의 관문인 터키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쌍용차는 터키에 3월 50대, 4월 80대, 5월 100대의 티볼리를 각각 수출했다. 이 회사는 현지 반응에 따라 티볼리의 수출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쌍용차는 올해 터키 시장 전체 수출물량은 1850대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 1157대에 비해서는 59.9% 늘어난 수치다....
쌍용자동차가 ‘티볼리’를 앞세워 유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쌍용차는 21일 터키 이스탄불의 투얍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이스탄불모터쇼’를 통해 티볼리를 현지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티볼리 외에도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11대를 전시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를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 맞는 박람회"
쌍용자동차는 이스탄불 모터쇼를 통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탄불 모터쇼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터키의 대표적인 자동차 박람회다. 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약 5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