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관계자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청양군 일대에서 이달 1~3일 충청권 소재 11개 환경기관과 함께 430여 명의 직원들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박광온·윤재옥에 요청…특위에 입법권 부여하고 활동 연장해달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입법권 없이 운영되고 있는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입법권을 부여하고, 활동기간을 연장하자는 취지의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장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특위는 처음부터 법률안 심사 처리권이 없는 특위로 구성돼, 입법부가 적극적인...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제보 오픈톡에는 재난 제보 사진 2283건(11일 오전 9시 기준)과 동영상 1401건이 게시됐다.
네이버는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9일부터 실시간 태풍 정보를 전달하는 #태풍 특별페이지를 오픈해 정보를 제공했다. 제보 오픈톡에는 침수로 도로가 잠긴 사진부터 가로수가 뿌리채 뽑히는 동영상 등 전국 각지에서 태풍으로 인해...
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5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1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고객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통한 총 225억 원 규모의 보증 대출 지원과 1.5%p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하는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5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태풍 피해 고객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통한 총 225억 원 규모의 보증 대출 지원 및 1.5%p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하는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피해 기업 및 개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0%포인트(p)의 특별금리감면도 실시한다.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대출원금을 상환 없이 최대 1년간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할부)상환금은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태풍 '카눈'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고객이다. 은행에 피해사실확인서와 피해 현장사진 등 관련 자료를...
최고 1.0%까지 특별우대금리가 제공되며 대상에 따라 분할상환금 유예신청도 가능하다.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태풍 피해 복구 긴급 봉사단도 정비를 마쳤다. 경남은행은 지역 내 재난 피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후 피해 발생 정도에 따라 긴급히 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이날 회의에서 한 총리는 "그동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특별 상황으로 인식됐던 폭우와 폭염이 사실상 일상화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재난 대응 방식에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재난 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주시기 바란다"며 "재난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건설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고,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이 전 현장 빠짐없이 적용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며,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관리대책 등 분야별 폭염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윤 원내대표는 이후 기자들을 만나 “아침에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의 의견 청취했다”며 “특별한 더위이고, 사실 폭염도 재난으로 분류하고 있다.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지급 시점과 방식에 대해선 “오늘 아침에 협의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지원 방식이나 시기 등은 정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방문에는 강대식...
특히 2~3일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비닐하우스 내 침수된 농작물 및 쓰레기 수거, 주변 토사물 제거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
이준호 잼버리 종합상황팀장은 “간밤에 심각한 온열 환자나 특별한 안전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여러 실내 공간을 잘 활용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부터 물을 뿌리면서 이동할 수 있는 살수차도 운영해 야외의 열을 가라앉히는 작업들을 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물품들을 지급하고 야영지 내 그늘 쉼터나 덩굴...
중견련은 2억480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에, 2억1800만 원 규모의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수해 복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에 각각 전달했다.
특별 성금 모금에는 유라코퍼레이션을 비롯해 SIMPAC, 삼구아이앤씨, 주성엔지니어링, 태경케미컬, 한국카본, 풍전비철 등 28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이호준 중견련...
지원대상은 ‘동반성장몰’에 입점된,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3개 지자체 소재 중소·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말까지 동반성장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은 프로모션 비용 전액을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부담해, 피해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이후 오 시장은 서울역 일대 노숙인시설인 서울역희망지원센터도 방문했다. 서울시는 재난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노숙인·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을 수립, 혹서기 순찰활동 강화, 건강취약 노숙인 및 쪽방주민 특별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및 안개분사기(쿨링포그)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 하천 및 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의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3일에 걸쳐 매일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급식차량 1대를 지원하고, 먹는물(350ml) 1만 병을 비롯해 장화, 장갑 등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익산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투입된 급식차량이 3일 동안...
특히 괴산은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를 통해 수매한 충북 농산물을 활용한 ‘착한 베이커리’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달 4일부터 음성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음성 복숭아 타르트’를 출시하고 조만간 괴산 찰옥수수의 찰진 식감과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괴산 찰옥수수빵’ 등도...
쪽방촌 밤더위 쉼터 운영·미니 에어컨 설치사회복지시설 760곳에 냉방비 7억원 지원
전국적으로 살인적인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또한 재난 상황으로 인식해 다음 달 내내 어르신,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31일 서울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8월 한 달간 저소득층, 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