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히카리, 시르트, 시르낙 등 터키 동남부 일부지역에 적색경보가 내려졌고 이스탄불, 앙카라, 툰셀리, 빙골, 비트리스, 바트만, 마르딘에는 황색경보, 여타 지역에 1단계인 남색경보가 각각 발령됐던 것이 이번 조치로 터키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로 변동됐다.
이외에 외교부는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이스탄불 공항에 발이 묶여있는...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피해지역은?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을 강타한 가운데 피해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풍 ‘하구핏(Hagupit)’은 전날 밤(현지시간) 마닐라 남동쪽 약 550㎞의 동사마르주(州) 돌로레스에 상륙, 사라므 섬 일대 간선도로를 파괴했다.
하구핏은...
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과일박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일박쥐는 과일먹이박쥐, 날여우박쥐, 큰박쥐라고도 불린다.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이 즐겨 먹는 식량으로 과일·꽃가루·꽃에서 나오는 꿀 등을 먹어 과일박쥐라는 이름이...
특별여행주의보는 가급적 해당지역에 대한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체류자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다.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로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국 나이지리아에서는 지금까지 7명의 에볼라 출혈열 환자가 발생해 라고스에서 2명이 사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는 현재 700여...
특별여행주의보는 긴급 용무가 아니면 해당 지역에서 벗어날 것과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은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것 등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금까지 7명의 에볼라 출혈열 환자가 발생해 라고스에서 2명이 사망했다. 이미 특별여행경보가 내려졌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개국에 대해서는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하지 않은 채 현재 경보를...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나이지라 라고스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외교부·법무부·질병관리본부 등 10개 부처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위원회의 '에볼라 비상사태' 선언과 관련해 후속조치를 논의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긴급 용무가 아니면 해당 지역에서...
외교부는 최근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는 카메룬 최북부 지역에 특별 여행경보를 9일 발령했다.
이에 특별 여행경보가 내려진 카메룬 최북단 엑스트림므-노르드주(州)에서는 우리 국민의 철수가 권고된다.
외교부는 외국에서 긴급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이를 알리기 위해 4단계로 구성된 일반 여행경보제도와는 별도로 특별 여행경보·주의보 제도를...
외교부는 중국 신장 우루무치 지역의 최근 치안상황을 감안해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긴급용무가 아닐 경우 해당 국가 및 지역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한다. 또한 가급적 해당 국가 및 지역으로의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관광 목적 방문은 반드시 삼가)할 것을 권고한다.
발령기간은 기본...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긴급용무가 아닌 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 및 연기(관광 목적 방문은 반드시 삼가)를 권고하는 효과를 지닌다.
외교부는 또 돈바스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조정했으며, 하리코프 지역의 경우 소요사태가 진정된 점을 감안해 기존 특별여행경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조정했다.
이로써...
외교부는 14일 케냐 나이로비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케냐는 테러와 과격단체 총격전 등으로 일부지역의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다.
또 몸바사와 라무를 포함한 케냐 동부 해안가로부터 60km 이내 모든 지역의 여행경보도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여행제한)로 조정했다.
외교부는 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방문을 취소하거나 당분간 연기하고...
야권의 총선 불복 폭력 사태가 심화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 대해 특별여행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야권은 선거 무효를 주장하면서 총파업을 선언하기도 했다.
방글라데시는 하시나 총리와 칼레다 지아 방글라데시국민당(BNP) 대표의 오랜 악연 때문에 벌써 20년 넘게 정권교체 시기마다 진통을 반복하고 있다.
자연재해 역시 방글라데시가 극복해야 할 과제다.
유엔...
외교부는 지난달 7일 방글라데시에서 총선 결과를 두고 폭력사태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었다.
외교부는 다만 특별여행주의보 해제와는 별도로 남동부의 치타공 힐 트랙스 지역은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 나머지는 2단계(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이 계속 신변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외교부는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하지 말 것과 해당 지역에 있을 경우 인근의 안전 국가로 철수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경보의 발령 기간은 1주일이며 별도 해제 발표가 있을 때까지 자동으로 연장된다.
외교부는 해외에서 긴급 위기상황 발생시 우리 국민에게 신속히 이를 알리기 위해 기존 여행경보제도와는 별도로 1(주의보)·2(경보)단계로 구성된 특별여행경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