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렇게 뜨거운 성원을 받은 적은 없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단히 성공적인 전 대통령이자 2024년 대선 공화당 경선 및 본선의 유력 후보에 대한 전례 없는 기소는 지난 3년간 미국에서 일어난 부패, 스캔들, 실패를 전 세계에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조 바이든 미국 법무부의 특별 검사인 미친 잭 스미스가 16일 밤 서한을 보냈다. 내가 1·6 의회 난입 사태 대배심의 수사 대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배심 보고까지 4일이라는 짧은 기간만을 줬다. 이는 거의 항상 체포와 기소를 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비슷한...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길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여한 일”이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 같은 내용은 대선 후보 등록 과정에서 공개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공화당 내 가장 강력한 대선 후보다.
이 밖에도 그는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광고료로 120만 달러, 플로리다 도랄 리조트 골프장 수입으로 1억5900만 달러 등을 벌었다고 신고했다.
공화당 소속 2명의 주 검찰총장이 소송 제기“수정헌법 제1조 위반 가능성”바이든 반대파의 협심으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
미국 루이지애나주 연방판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와 소셜미디어(SNS) 기업 간의 접촉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워싱턴포스트(WP),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명령은 루이지애나주와 미주리주 검찰총장이 제기한 소송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법원 출석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오늘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슬픈 날 중 하나”라며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기소는 3월에 이은 두 번째 기소가 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말 뉴욕 지방법원에 출석해 2016년 대선 직전 자신에 대한 성추문을 막기 위해 성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 ‘입막음 돈’을...
트럼프 역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내가 기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13일 오후 3시 마이애미 연방 법원에 출두하라는 명령”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이미 3월 성추문 입막음 혐의로 역대 전직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형사 기소됐다. 다만 주 법원이 아닌 연방 법원 기소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CNN은 짚었다.
트럼프에 적용된 기밀문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을 추격 중인 디샌티스 주지사를 견제하기 위해 스콧 의원의 선전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경선에 참여하는 팀 스콧 의원에게 행운을 빈다”며 “그는 절대 선출될 수 없는 ‘론 디생크터모니어스’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론 디생크터모니어스는 ‘믿음이 두터운 척하는...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러한 의혹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도 판단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난 그 여자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 이번 평결은 불명예”라며 “사상 최대 정치적 박해의 연속”이라고 반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항소할 계획이다.
이어 “보호장치가 없으면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정신건강과 자아상, 감정과 좌절감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리는 이미 소셜미디어에서 적절한 보호장치가 없는 강력한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해악을 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회가 IT 기업이 수집하는 개인정보를 제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광고를 금지하며 제품 개발에서 건강과 안전을...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소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항의하라”며 시위를 선동하기도 했지만, 우려와 달리 이날 법원 인근에 모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소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트럼프는 이날 2시간가량 진행된 기소인부절차에서 무죄를 주장하는 것 외에는 줄곧 침묵했다. 이후 곧바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날아가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했다. 그는...
500명에 가까운 지지자들은 ‘USA’를 외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맞았다.
그는 대통령 당시 탄핵, 소셜미디어 업체들과의 갈등, 헌터 바이든 고발 등 이번 수사와 관련 없는 얘기들을 줄줄이 언급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총 25분간 진행된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기소가 마녀사냥이며 선거개입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그는 “미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전 대통령은 법원에서 나오자마자 뉴욕 라과디아 공항으로 이동해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자택으로 돌아갔다. 기소 인부 절차를 진행한 후안 머천 판사는 이날 심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소셜미디어로 대중을 선동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예정된 연설을 통해 기소 이후 사법절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출발 직전 소셜미디어에 “마녀사냥. 한때 위대했던 미국이 지옥으로 향하고 있다”고 올렸다.
그는 4일 맨해튼 법원에서 기소 인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후 다시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자택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앞서 뉴욕 경찰국(NYPD)은 트럼프 대통령의 도착에 대비해 근처 도로를 봉쇄하고, 경비 인력을...
일부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 기소를 관철한 앨빈 브래그 뉴욕시 맨해튼지방검사장과 기소를 결정한 대배심원을 처형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성 지지층은 2021년 1월 6일 선거 사기를 주장하며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바 있다. 법원 관계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 당일 일부 재판 법정을 폐쇄할...
CNN은 2020년 대선 때 의사당에 난입한 폭도들을 소셜미디어로 선동했던 것처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에도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행동을 촉구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일부 지지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의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로 모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뉴욕 맨해튼지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과거 불륜관계에 있던 포르노...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소셜트루스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1929년보다 더 크고 강한 대공황을 맞을 것”이라면서 “은행이 벌써 붕괴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공황기의 대통령이었던 허버트 후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우리 경제에서 일어나는 일과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가장 바보 같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시키지 않고 있다. 당장 떨어뜨려야 한다”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나 미국 국방부는 정찰풍선 탑재 하중이 버스 몇 대 무게에 달해 떨어뜨리면 인명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서 지금은 격추하지 않기로 했다. 또 미국 관리들은 “이미 정찰풍선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메타의 계정 복원 결정에 대해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페이스북은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인 나를 차단한 후 수십억 달러를 잃었다”고 비꼬았다.
트럼프 계정을 영구적으로 금지했던 트위터는 지난해 11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후 가장 먼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복구했다.
12월 31일 오후 기자회견 예고했으나 주요 미디어 불참 보수 매체 폭스뉴스, 뉴스맥스도 보도 안 해트럼프, 소셜미디어에 폭스뉴스 비난하는 글 올리기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새해를 앞두고 깜짝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주요 미디어들로부터 외면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틱톡은 미국에서 20~30대를 중심으로 1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인기 소셜미디어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2020년 20억 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미국 정부의 안보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8월 미국인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 손에 넘어갈 수 있다는 이유로 틱톡에 미국 사업부를 매각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