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은 트랙로더 분야에서 50년 이상 세계 1위(점유율 45%)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두산밥캣은 원래 미국의 소형건설장비 회사였으나 지난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가 5조원에 인수했다. 2014년 두산밥캣 지주사가 설립되면서 본사 소재지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변경됐고, 지난해 11월 회사명이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oosan Infracore Bobcat Holdings Co., Ltd.)...
또 그는 “특히 밥캣의 대표 제품인 스키드 스티어 로더와 콤팩트 트랙 로더, 미니 로더는 로더 제품과 부착물 장착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어 글로벌 소형건설장비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밥캣의 ‘세계 시장 1위’라는 명성은 고스란히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밥캣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825억원, 2836억원으로...
성장축으로 선전한 밥캣은 혁신 기술과 설계 공법 개발을 담당할 최첨단 연구개발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소형 건설장비 어태치먼트와 로더 제품군을 생산하는 기지인 비즈마크 사업장에 약 2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구센터와 더불어 새로운 시험 트랙, 야외 테스트 시설 등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밥캣은 소형 건설기계 시장의 리더십과 경쟁력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건설기계 사업의 성장축으로 선전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인 밥캣은 혁신적인 기술과 설계공법 개발을 담당할 최첨단 연구개발지원센터(Acceleration Center)를 건립한다. 소형 건설장비 어태치먼트와 로더 제품군 생산기지인 비즈마크 사업장에 약 2000만 달러(약 212억원)를 투자해 연구센터, 시험 트랙, 야외 테스트 시설 등을 구축한다.
휠로더, 불도저, 트럭, 도로 포장장비 등 각종 건설장비 공급에서부터 육상·선박용 엔진 및 발전기 그리고 광산장비, 물류장비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1968년 이래 세계 최대 중장비기업인 캐터필라 제품을 공급하고 중장비 시장의 강자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중장비기업 캐터필라는 19세기에 설립, 1904년 트랙타입 농기구 개발 후 약 100년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중장비 시장의 거래 활성화와 동시에 중고 중장비 판매 및 임대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6월 말까지 중장비 오픈 기념으로 판매가 4900만원 얀마(YANMAR)의 굴삭기(ViO35)를 최대 400만원 할인해 4500만원에 판매한다. 농기계 중 하나인 겔(GEHL)의 ‘스키로더(4240)’는 2850만원이다. 굴삭기 트랙부품은 20만원부터 14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사고 현장에 투입된 장비는 그래플(집게 모양 장비)을 부착한 밥캣 T300 컴팩트 트랙 로더로, 약 13km 거리에서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이 장비에는 7대의 카메라, 온도 감지기, 송수신용 라디오 장치와 방사선 센서가 장착돼 있다.
고무트랙으로 움직이는 소형 장비인 T300 컴팩트 트랙 로더는 좁은 공간에서도 굴착, 상차, 밀어내기 등 모든 작업이 가능해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