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금융투자협회는 22일 회원사 18곳의 의견을 모아 11매짜리 ‘펀드 위험등급 위반형 제재조치 관련 의견’ 입장문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같은 의견서는 아직까지도 금융감독원 측에 전달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 다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협회가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점검 등 금감원으로부터 받는 압박을...
예금보험공사는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투자자보호기구(ICS)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해 해외 주요기구와 투자자보호제도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등 정식 회원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예보는 해외 사례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주요국 투자자보호기구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예보는 1998년 증권투자자보호기금이...
예탁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고 있다.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 등으로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이 발생할 때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3086만 주(5개사), 코스닥 시장 1억7525만 주(40개사)가 해제된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청구인 투자 위법…한-중 투자협정상 보호되지 않아중재판정부 “민씨, 한국 정부에 49억여 원 지급하라”
중국 투자자 민모 씨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에서 ‘대한민국 전부 승소’ 판정이 선고됐다.
법무부는 31일 새벽 3시58분께(한국 시간) 중재판정부로부터 판정문을 수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실제 홍콩 ELS 판매 시 투자자 성향을 분석하지 않았거나 손실 가능성을 축소해서 말하는 등 불완전판매가 있었다.
금감원이 세운 점검대상 금융상품은 펀드와 파생결합증권, 장외파생상품 변액보험 등이다. 대면채널(전국의 금융상품 판매점포, 모집인 등) 및 비대면채널(텔레마케팅채널, 다이렉트채널 등)로 나뉜다. 올해는 최대 3개 프로젝트를 구성해 동시 또는...
소비자보호 및 건전성 강화를 위해 출범했다. 주요 과제별로 △신회계제도반 △상품구조반 △영업관행반 △판매채널반 △미래준비반 등 5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와 관련해서도 보험업계에 기관투자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마다 보험업계가 장기자금을...
카카오뱅크는 고객과 투자자를 비롯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AI 윤리성 확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정량적 데이터 확보 등으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포용금융 확대, 환경경영체계 운영 고도화, 건전한...
배당 관련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투자성향 및 배당 성향의 공시 등을 통하 자유 구제’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투자자의 배당주 수요 인센티브 강화’, ‘배당 확대 기업에 대한 기업 법인세 세액공제 등 인센티즈 제공’을 순서대로 가장 많이 꼽았다.
설문에 응답한 교수들은 상장기업 대주주 경영권 보호강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채권은 비교적 낮은 시장 변동성을 가지며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이다. 이번 채권리스트에서는 메리츠캐피탈(A+, 한신평), HD현대일렉트릭(A-, 한신평), 이마트21-2(AA-, 한신평) 등의 회사채가 리스트 돼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이 원장은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투자자는 그 이익을 향유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세제 측면에서도 논의가 필요하다"며 "예를 들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투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하고 치밀한 진단 없이 과거 기준대로 금투세를 강행할 경우 우리 자본시장의 버팀목이 되는 1400만...
투자자 보호와 자금세탁방지,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등 중대한 요소들을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 측면의 규제 조건을 완화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명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은 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업계를 위한 여러 가지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이 감독하에 실제 환경에서 제품...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대부업체 이노에이엠씨대부의 관리인 A 씨가 투자자 B 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유지했다.
이노에이엠씨대부는 부실채권 매입 및 매입자산 관리 사업 등을 목적으로 2014년 6월 설립됐다. 회사는 2018년 6월 말 B 씨와 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투자금 3000만 원을...
업계 관계자는 “영업종료를 발표한 코인마켓 거래소 입장에서 영업종료를 한 상태에서 사업자 신고 말소가 안 됐다고 FIU 감독 대상이 되는 건 불편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고객 자금이 문제없이 반환되는 건 투자자보호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FIU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에 관한 정보공개현황에 따르면 영업종료를 발표한 7개 거래소 모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복원된 금융·증권범죄 수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사·금융 당국이 협력, 불법 공매도 등 자본시장 교란사범에 신속 대응해 선량한 투자자를 보호하고 우리 기업들이 한층 더 밸류업 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공정성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가 투자수요로 작동하고, 전체적 기업가치 평가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거래소는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사업본부’ 신설,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통합시장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한다. 정 이사장은 “복수시장 체제에서도 투자자 보호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인덱스, 데이터 등 성장성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다만, 게리겐슬러 SEC 위원장은 “해당 법안은 가상자산을 증권 영역에서 제외해 투자자 보호를 약화시킬 것이며, 투자자와 자본 시장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SEC가 가상자산 투자에 대해 조사할 수 없게 될뿐더러 시장 대부분이 규제되지 않은 상태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자산운용 관련 주요이슈 및 취약요인 등에 대한 감독당국과 업계의 인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써 주요 불법행위, 반복적인 위반사례의 재발 방지 및 준법감시인의 내부통제 전문성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금감원과 금투협은 자산운용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투자자 보호 및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분석업체 ‘카이코’가 실시한 2024년 1분기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도 국내 1위, 글로벌 8위로 나타났다. 카이코는 업비트의 관리 및 보안 역량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번 평가에 대해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국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보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에서도 가상자산 투자사기 유형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와는 무관한 사적인 자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브가 본인들과도 지인 관계인 사람들을 끌어들여 가며 그들을 곤란함에 빠뜨리고, 이런 상황을 이용하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며 “하이브가 왜 주가 하락을 감수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위법한 감사를 한 것일까. 하이브가 제시하는 증거도 모두 불법적으로 취득된 자료임을 말씀드린다.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