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이 9월까지 19개월 연속 판매 증가를 기록했고, 1만162대나 팔린 신형 싼타페가 실적 방어를 주도했다. 나아가 코나와 팰리세이드 역시 신차 효과를 앞세워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체 산업수요 감소에도 점유율은 오히려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9월 미국 시장 점유율은 각각 4.0%와 3.6%에 달했다. 각각 전년 대비 0.3%포인트와 0....
대상차종은 쎄타2 GDI엔진과 쎄타2 터보 GDI엔진이 장착된 2011~2019년식 차량으로 현대차 쏘나타, 싼타페 스포츠, 투싼 등 230만 대, 기아차 옵티마, 스포티지, 쏘렌토 등 187만 대로 총 417만 대다.
국내에서도 대상 차종 현대차 36만 대, 기아차 16만 대 총 52만 대에 대해 미국과 동일한 시점(미국 법원 승인 이후)에 동등 수준의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증대상 차량은 세타2GDI, 세타2 터보 GDI 엔진이 장착된 쏘나타, 산타페 스포츠, 투싼, 옵티마, 스포티지, 쏘렌토 등 미국에서 판매된 417만 대의 차량으로 엔진 예방 안전 신기술인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을 확대 적용하고 엔진에 대해 평생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 내 대상 차량은 2010~2019년형 현대차 쏘나타(YF/LF)·그랜저(HG/IG)·싼타페(DM/TM)·벨로스터N...
◇③[신차] 2020년형 '투싼' 출시…'가솔린 다양화'=현대차가 최근 인기를 끄는 가솔린 모델을 다양화한 2020년형 투싼을 선보였다.
새 모델은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췄다. 이전 가솔린 모델은 디젤과 달리 중간 트림부터 구입할 수 있었지만, 2020년형은 기본형을 갖췄다.
아울러 2020 투싼은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을 대신해 동급 최고 수준의...
현대자동차가 2020년형 투싼을 선보였다. 최근 인기가 상승한 가솔린 모델을 다양화하고 일부 편의장비를 기본으로 바꾼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10일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 이전 가솔린 모델은 디젤과 달리...
8%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며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대비 15.3%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까지 유리한 환율 환경, GV80, 투싼, 아반떼 등 신차들의 볼륨 증가 기여, 한국산 자동차의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원 적용 회피, 내년 유럽 이산화탄소 배출규제에 대한 적정한 대응 등 이유가 주가에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투싼 2.0 D와 기아 스포티지 2.0 D 등 4만여대가 배출가스 부품 결함으로 리콜된다.
환경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투싼 2.0 경유차와 스포티지 2.0 경유차를 대상으로 25일부터 자발적인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8년 6월 29일부터 올해 6월 15일까지 생산된 현대 투싼 2.0 경유차 3개 차종...
유예기간 동안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 등은 배기량(1600cc급)은 동일하되 새 기준을 충족한 ‘1.6 스마트 스트림 디젤 엔진’으로 모두 갈아탔다.
반면 아반떼는 구형 엔진(U2)를 고집하면서 단종을 예고했던 바 있다.
결국 아반떼 디젤을 마지막으로 현대차 승용 라인업 가운데 디젤모델은 모두 사라졌다. 제네시스와 기아차 준대형차 일부가...
첫 번째 사고는 16일 오후 10시 36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영천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이 앞서 달리던 투싼 승용차와 추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뒤이어 오던 그랜저 승용차와 5t 트럭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고, 1t 트럭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1시...
11월 신차출시를 앞둔 쏘나타가 감소했으나, 코나, 투싼, 펠리세이드와 같은 SUV 수요증가가 전체 판매증가를 견인, 8월 SUV 판매비중 61%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영업이익은 44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2.8% 급증했다. 6월 시작된 신차모멘텀이 향후 3~4개월간 뚜렷하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계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현대차의 SUV 모델 가운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된 모델은 △코나와 △투싼 △싼타페 △싼타페 XL 등이다. 지난 8월에는 넥쏘가 수소전기차 최초로 TSP+를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고객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통해...
모델별 전월 대비 판매량 증가세를 살펴보면 △코나 34% △투싼 21% △팰리세이드 15% △싼타페 8%를 기록했다.
판매량 월간 최고치를 달성한 코나는 전기차(EV)가 판매 상승을 주도했다.
HMA '랜디 파커' 부사장은 "이토록 강력한 SUV와 대체연료차 라인업이 있었던 적이 없다"면서 "이들 차종의 판매 호조 덕분에 인상적인 두 자릿수 판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1925㎡(약 580평)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EV 콘셉트 45를 전면에 내세운다.
친환경차 구역에는 △넥쏘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전시한다.
이어 고성능차 구역을 따로 마련하고 고성능 SUV 디자인을 담은 △투싼 N 라인 △i30 패스트백 N △i30 N 프로젝트C 등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준형 기자 junior@
내수 판매는 코나와 투싼, 싼타페 등 주력 SUV 판매가 기대치에 못 미쳤고, 해외 판매는 신형 쏘나타 출시를 앞두고 대기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차는 국내 판매가 감소한 반면 해외판매가 증가하며 선방했다.
지난달 기아차 내수판매는 전년 대비 1.9% 감소한 4만3362대에 머물렀다.
반면 해외 판매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내수에서는 코나와 투싼, 싼타페 등 주력 SUV 판매가 각각 △38.1%와 △37.7% △30.1% 감소한 탓이다.
세단은 △쏘나타(LF 1861대, 하이브리드 모델 985대 포함)가 839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1153대 포함)는 5514대, 아반떼는 4893대 등 총 2만12대가 팔렸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42.7%의 성장세를 보인 신형 쏘나타는 이 달부터...
앞뒤 좌석 간 거리인 커플디스턴스가 850㎜로 동급인 현대차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보다 10㎜가량 더 길다.
기어노브는 고급스러운 하이글로시 소재로 디자인해 조작성을 높였다. 대시보드 에어벤트 라인이 전반적으로 세련된 인상을 주고, 대시보드에서 도어까지 이어진 라인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551리터에 달하는 적재공간은 동급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