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코치는 새로운 인물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심 단장이 밝힌 바처럼 KIA는 현재 감독이 크게 개입할 필요가 없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시즌 기대승률 2위로 아쉬운 시즌을 보낸 큼 감독의 무게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현재 KIA의 외국인 투수로는 윌 크로우 제임스 네일이 있다. 150km의 묵직한 공을 뿌리는 두 선수 모두...
진갑용 수석코치, 이범호 타격코치와 손승락 2군 감독, 서재응 전 투수코치 등이 내부 인사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종범 전 LG 코치, 김원형 전 SSG 감독, 이호준 LG 코치 등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혼란을 딛고 KIA에 새 희망을 불러올 새 사령탑은 과연 누가 될까요.
위기의 KIA, 진갑용 코치 지휘 하에 전지훈련 중
갑갑작스러운 감독 공석...
해당 글에는 선동렬 전 KIA 감독과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 이범호 KIA 타격 코치, 서재응 전 KIA 투수 코치가 후보로 올라가 있다.
강정호는 이 글에 “제가 가겠다”며 장난스러운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일부 팬들이 “기대한다” 등 환영의 댓글을 달자, 강정호는 “빛고을 광주 빛 한 번 내보자”면서 “제가 원한다고 되겠나. 빛고을 팬들이 원해야 간다”고...
삼성의 레전드 포수로 활약한 진갑용 KIA 수석코치는 아버지와 아들 모두 야구선수다. 진갑용의 아버지 진한규 씨는 경남상고에서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진갑용의 아들 진승현은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다. 지난 시즌 24경기에서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5.86에 그쳤으나 유망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외에도 키움 히어로즈의 영건 장재영이 있다. 최대 157km의...
이날 MVP는 선발 투수 신재영, 4타수 4안타의 정의윤, 1회 홈런의 주인공 박용택에게 돌아갔다. 또 기분이 좋은(?) 장 단장의 특별 MVP 시상도 있었다. 1년 동안 애쓴 이광길 코치와 오세훈 트레이너에게 주는 상이었다. 멤버들도 맘껏 축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른 특별한 선물도 이어졌다. 감독, 코치진, 멤버들 그리고 캐스터와 해설위원에게도 건넨 선물은 꽃과...
20일 KIA 구단에 따르면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 코치, 정재훈·이동걸 투수 코치, 이범호·홍세완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코치, 조재영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나카무라 타케시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KIA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던 타케시 코치가 6시즌 만에 합류한다. 1군 배터리 코치를 맡았던 김상훈 코치는...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타자에게 주는 최고 타자상은 노시환(한화 이글스), 최고 투수상은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승(14승)을 올린 임찬규(LG 트윈스)가 차지했다.
노시환은 홈런(31개)과 타점(101점)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4번 타자 중책을 맡아 금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탰고...
입단 때만 하더라도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의 아들, ‘바람의 손자’로 주목받았는데요. 첫해부터 주전 외야수 자리를 꿰차고 정규 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아버지의 그림자를 걷어냈습니다. 타율 0.324(552타수 179안타) 2홈런 47타점 12도루 OSP 0.812로 맹활약하면서, 각종 신인상까지 휩쓸었죠.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2018 시즌...
한화의 경우 드래프트 전 투수 정우람을 플레잉 코치로 선임하며 다른 구단의 지명을 막았다.
SSG는 “김강민과 은퇴경기, 은퇴 이후 코치와 관련해 대화를 이어가던 중이었다”며 “다른 팀에 지명될 줄 몰랐다.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SSG는 드래프트 대상자 공개 당시 김강민 관련 ‘은퇴 예정’이라는 특이 사항을 적지 않았다. SSG가 김강민과...
대상자는 1군 채병용 투수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곽현희 트레이닝코치, 퓨처스팀(2군) 박주언 투수코치, 류재준 컨디셔닝코치”라고 밝혔다.
이어 “성적으로 인한 계약해지는 절대 아니다. 포스트시즌 종료 후 내부적으로 냉정한 리뷰를 치열하게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팀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전날 SSG랜더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류중일(60) 감독이 좌완투수 이의리(21·KIA 타이거즈) 선수를 대표팀에서 갑작스럽게 제외한 것과 관련해 "선발 투수로 80개 이상 못 던진다고 생각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야구대표팀 첫 소집 훈련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의리...
사인을 한 번 더 요청했고, 이를 확인한 박용택은 다시 한번 이광길 코치에게 다가가 확인했다. 이광길도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 듯 “감독님이 번트랬어! 왜 못 대겠어?”라고 웃음을 보였다.
작전명은 희생 번트였다. 박용택은 기습 번트를 준비했지만, 동국대 투수 편규민의 폭투로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번트할 필요가 없어진 박용택은 외야수의 키를...
이 코치는 "(김성근)감독님이 집에 안 가시고 대형 TV로 (드래프트 생중계를)보셨다"며 "(원)성준이 안 돼서 굉장히 아쉬워하고 속상해하셨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의 영광은 장충고 왼손 투수 황준서에게 돌아갔다. 황준서는 다양한 변화구와 정교한 제구력을 앞세워 타자를 요리하는 유형의 투수로 올해...
이광길 코치가 선발 라인업을 작성한 장충고등학교 1차전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1차전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모두 콜드 게임 승을 거둔 것도 한 몫을 차지했다.
다만 김성근 감독은 선발투수와 유격수는 정해줬다. 이날 선발투수는 신재영, 유격수는 영건 유태웅이 나섰다.
신재영은 1회에 첫 주자부터 볼넷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포수 박재욱의...
최 신임 감독은 현대 유니콘스와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LG 투수코치, 야구 해설위원, 국가대표팀 기술위원과 코치 등을 두루 역임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020년 한화 2군 감독으로 부임한 최 감독은 그해 6월 7일 한용덕 감독이 중도 퇴진하자 1군 감독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책임지기도 했다.
최 신임 감독은 12일 인천 SSG 랜더스전부터 팀을...
그는 “단장님, 그리고 배영수 투수 코치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우리 팀에 많은 선수가 있고 많은 옵션이 있다”고 얘기했다.
또 “내부에선 경쟁을 계속 이어가야 할 것이고 앞으로 남은 5경기 동안 선수들이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할지 지켜볼 것”이라며 “선수들이 스텝 업할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책임감이...
대표팀은 코치를 추가로 발탁하지 않고 현재 일본 도쿄에 있는 코치진으로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심재학 QC(퀄리티컨트롤) 코치가 타격코치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에는 김민호(3루·작전), 김민재(1루·수비), 진갑용(배터리), 정현욱(투수), 배영수(불펜), 심재학(QC·퀄리티컨트롤)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KBS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박찬호 위원과, MBC는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 SBS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대호 위원을 영입했다.
2006년 WBC 한일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했던 박찬호는 KBS 해설에 나서며 “이 대회는 제게 의미가 있고, 한국야구에도 굉장히 의미 깊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SBS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를...
주전 투수로 만들어버렸죠.
해설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김선우에게 김성근은 “너 던지면, 내가 해설할게”라며 엄청난 빅딜을 하기도 했는데요. 애써 해설자의 본분을 다하려는 듯 6일 방송된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1 마지막 경기 전망을 묻는 김선우의 태도를 지적하며 “내년엔 너 안 쓴다”라며 쐐기를 박아버렸죠.
적장으로 만난 이승엽에게는 “코치는 뭐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