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법무법인 정률과 ‘증권관련 집단소송’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권 관련 집단소송이란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의 거래과정에서 다수인에게 피해가 발생한 경우 그 중 1인 또는 다수 대표자를 당사자로 해 진행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말한다.
소송 상대방은 동양증권과 현 회장, 정진석 전 동양증권...
추진위원에는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천근아 연세대 의대 교수,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 엄용훈 영화 ‘도가니’제작자와 청년 정치운동가 안희철씨, 공공미술 설치작가인 최유진씨 등이 임명됐다. 추진위 구성을 살펴보면 영남지역 인사와 여성이 각각 2명씩 포함됐다. 천 위원과 안 위원 등은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장 위원은...
새정추는 이날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위원으로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천근아 소아정신과 의사 △김혜준 영화활동가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 △안희철 서울대 로스쿨 학생 △엄용훈 삼거리픽쳐스 대표 △정중규 직업재활 전공 박사 △최유진 공공미술설치 작가(독립영화 감독) 등 총 8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추진위...
투기성 강화인가?’ 정책토론회에서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민영화에 참여하는 자본들은 익명성을 보장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사모펀드로 이러한 자금이 몰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기준 의원은 “단기간 내에 높은 수익을 내야 하는 사모펀드에게 사회적인 책임이나 공공적인 역할 수행을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공공성이 중요한...
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최근 자본시장은 주가·거래량, 상장기업수 등 양적 성장이 정체되고, 개인투자자 중심의 단기·투기매매 경향 등 질적 측면에서도 미흡하다”며 “건전한 시장발전을 위해서는 위탁매매 중심의 영업관행 개선, 상장기업의 사회적책임 및 투자자교육·사후구제 강화와 함께 공공기관 해제 등 거래소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골든브릿지증권 노조와 투기자본감시센터 등 시민단체는 그동안 금감원에 유상감자 심사 철회를 요구해왔기 때문에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단체 등은 골든브릿지증권이 지난 3월 1주당 0.96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지 두달 만에 다시 유상감자를 결정해 자본유출 시도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 사안은 지난달 금융감독원...
최근 셀트리온의 공매도 사태와 경영권 매각파동 등으로 투기적 공매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잔고 보고제도와 시장 공시제도를 통해 2중 감시체제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13일 금융위원회는 발행주식의 0.5% 이상 공매도 잔고를 보유한 투자자는 공매도 잔고에 대해 공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매도 잔고가 발행주식 총수대비 0.5...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상법개정안과 관련 중소ㆍ중견기업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기능도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상법개정안을 대기업에 무리하게 적용하면 외국자본의 먹잇감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며 “그러나 중소ㆍ중견기업은 독단적인 경영을 하거나 드러나지 않는 불공정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한편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 내용과 함께 전문가 의견을 추가 수렴, 조만간 역외탈세방지특례법 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 교수와 이 대표를 비롯해 투기자본감시센터 이대순 공동대표, 뉴스타파 이근행 PD 등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주무부처인 국세청과 관세청에선 주최 측 참석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유상감자 금지법안을 제안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앞서 두 차례 각하 처분을 받은 론스타 사건에 대해 대검찰청에 재항고 하기도 했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투기자본감지센터는 이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유상감자가 대주주의 부실경영 책임 회피와 회사자금을 빼돌리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이같은 금지법안을...
당하거나 도산에까지 이르렀다”며 제2의 키코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는 김상근 키코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오세경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한국파생상품학회 전 회장), 마상천 전국은행연합회 상무,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이성원 금융감독원 일반은행 검사국 검사기획팀장이 주제발표자로 참석했다.
또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금융 시장 자유화 이후 금융 회사들이 금융 공공성을 외면하고 이윤 극대화에 치우치고 있다”며 “금융 분쟁은 궁극적으로 강제력을 가진 금융 당국(정부)과 금융 회사 간 소송을 통해 해결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렇지 못할 경우 입법을 통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성원 금융감독원 검사기획팀장은...
그는 또 출자 여력이 큰 대규모 회사에는 출총제의 실효성이 낮다는 점과 외국의 투기자본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문 후보가 주장하고 있는 기존 순환출지 금지도 반대했다.
김 위원장은 "순환출자를 금지해도 다른 다양한 유형의 계열사 간 출자를 통해 지배력의 유지·확장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일 코스닥시장의 룩손에너지와 유가증권시장 유니모씨앤씨에 대해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공시했다.
단기급등 테마주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투기성 및 불건전성 주문요건’을 신설한 지난달 8일 이후 투기성지표에 따른 투자경고종목이 최초로 지정된 것이다.
룩손에너지는...
피고발인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박조수 위원장, 김호열 골든브릿지증권지부장, 이규호 증권업종본부장, 김경수 협력국장 및 투기자본감시센터 장화식 운영위원장 등 5명이다.
골든브릿지증권은 “노조의 허위 흑색선전이 도를 넘어섰다”며 “노동시장 1%에 해당하는 금융권 귀족노조의 몰염치한 행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그 주모자들을...
또 ELW, FX마진거래 등 자본시장 내에서 투기성을 과도하게 조장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감시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적정 수준에서 제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개인투자자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시장구조 개선과 기관투자자 육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자본시장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서는...
이에 사무금융노조는 골브릿지증권 우리사주조합 및 투기자본감시센터 등과 연대해 전 조합원과 증권사 노조간부들이 주주의 자격으로 주주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공동경영약정을 위반하고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대한 적극 대응이란 설명이다. 우리사주조합이 소유한 지분은 183만4468주로 전체의 3.76%를 차지한다.
사무금융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