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행정고시(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재무부,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를 거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통 경제 관료다.
아울러 임 비서실장은 “그동안 소득주도성장의 이론적 틀을 짜왔던 홍장표 경제수석을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허진호 부총재보가 주재하며 유상대 부총재보와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투자운용1부장, 공보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달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 경우 한미 기준금리 역전폭은 50bp로 벌어지게 된다.
리스크가 불거졌을때를 봐도 일시적 영향은 있었지만 단기에 제한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뿐이다. 조치를 취할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은은 이날 8시30분 윤 부총재 주재로 긴급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연 바 있다. 허진호 부총재보와 유상대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1부장, 공보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정책국과 금융시장국 담당인 허진호 부총재보와 국제국 담당인 유상대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1부장, 공보관 등이 참석한다.
다만 회의는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감리위 당연직인 김광윤 아주대 교수(한국공인회계사회 위탁감리위원장)는 16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조사만 한 것이고 결과는 뒤집힐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종 의결기구는 증선위”라며 “중간 단계에서는 모든 것이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김학수 증선위원과 자신을 감리위원에서...
총재를 잘 보좌해서 한은이 좋은 정책을 잘 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 정규일(55) 한은 신임 부총재보
한은 신임 부총재보들은 14일 부총재보 인사 결정 후 이투데이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이날 김민호 전 부총재보와 전승철 전 부총재보 공석으로 비어있는 부총재보 두 자리에 유·정 국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1월15일 김 전...
지금까지 국장 경험을 다했으니 여러 가지 챙길일도 많을 것이다.” - 유상대(55, 왼쪽) 한은 신임 부총재보
“한국경제에 여러 가지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있다. 총재를 잘 보좌해서 한은이 좋은 정책을 잘 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 정규일(55) 한은 신임 부총재보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들은 14일 부총재보 인사 결정 후 이투데이와 가진 전화통화에...
임기는 11일부터 3년간이다.
전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 데이비스(Davis) 경제학 석·박사를 거쳤다. 1988년 한은에 입행해 정책기획국 정책분석팀장과 정책총괄팀장, 경제연구원 부원장,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경제통계국장을 거쳐 2016년 한은 부총재보를 엮임 했었다.
추진해왔던 시장경쟁 활성화라는 정책 기조에 역행한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해 사회적 합의에 실패했다.
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은 "(11일 심사에서) 정부 입장을 듣고 난 뒤 규개위 위원들 간 논의하고 결정한다"며 "스케줄에 조금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은 “통신사 의견과 소비자단체 의견,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의 의견에 이어 정부 측의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시간이 너무 길어져 결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며 “스케줄에 조금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보편요금제는 현재 월 3만원대 요금제에서...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언제 관세 부과 카드를 다시 내놓을지는 알 수 없다고 WSJ는 내다봤다.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중국과의 무역 문제를 바라보는 태도가 양분돼 있다는 점도 난제다. 므누신 장관은 비교적 온건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과 최근 취임한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대중 강경파로 분류된다.
통신사는 5월 말까지 전산 개발을 완료한 뒤 6월 1일부터 이용요금을 완전 무료화하기로 했다.
전성배 통신정책국장은 "민원상담용 특수번호 이용요금 무료화에 따라 국민의 통신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자기도 모르게 통화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업 대책과 가상통화 대응방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부내 토론의 연장선상이란 설명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정책・예산・세제 등 부서의 실‧국장과 과장급 30여명이 참석해 경제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
특히 규제혁신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해관계 조정이 필요한...
“경기회복의 동력을 살려가면서도 금융시스템의 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운영해 나가야 하겠다. 경제 현안 전반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내부경영과 관련해서는 이전 4년간 ‘안정’을 우선하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변화와 혁신’에 역점을 두겠다.”
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44년 만에 처음으로 연임 총재가 되면서 밝힌 취임사의...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2일 주주총회에서 경기고 출신인 임승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승태 사외이사는 참여정부 시절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금융정책심의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국장 등을 지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화남(제주여자학원 이사장), 박병대(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경록...
충북 청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교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1988년 한은에 입행해 조사부와 경제연구원, 정책기획국을 거쳤고, 2012년 경제연구원 부원장과, 2013년 금융통화위원회실장, 2015년 경제통계국장을 거쳐 2016년 7월 현 부총재보에 올랐다. 부총재보 임기가 3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019년 7월 퇴임예정이엇다.
이 총재는 “금융당국의 세 가지 주요 임무는 신중하고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구현하고 중국 금융 부문의 개방을 촉진하며 재정적 위험을 완화하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WSJ는 금융 부문의 추가 개방은 무역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