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환중개 사장에 전승철 전 한은 부총재보 선임

입력 2018-05-10 15:35 수정 2018-05-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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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국환중개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전승철<사진>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1일부터 3년간이다.

전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 데이비스(Davis) 경제학 석·박사를 거쳤다. 1988년 한은에 입행해 정책기획국 정책분석팀장과 정책총괄팀장, 경제연구원 부원장,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경제통계국장을 거쳐 2016년 한은 부총재보를 엮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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