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는 정부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게 EBS와의 연계 수준이 75.6%까지 올랐다. 이에 만점자 비율이 3.71%로 높았던 지난 9월 모의평가(3.71%)보다 더 높은 4%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B형이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의 대학 당락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학은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올해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는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EBS와의 연계 수준이 75.6%까지 높아지는 등 쉽게 출제됐다. 이에 따라 만점자 비율이 9월 모의평가(3.71%)보다 더 높은 4%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제본부는 교육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지문의 친숙도, 지문당 단어 수, 어휘적·통사적 복잡도, 오답지의 매력도 등을 조정해 쉬운 문항, 중간 수준...
양 위원장은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출제했다.
이어 그는 "일정 수준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영역/과목별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들을 출제했다"며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은 출제 범위에서 제시한 과목의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A형과 B형의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올해 수능은 영어 영역은 통합형으로, 국어·수학 영역은 수준별 A/B 선택형으로 치러지게 된다. 국어·수학의 A/B형에 따라 시험장이 분리됐다.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1시간 늦춰졌고 전철과 시내버스는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편중해 운행됐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항공기 이착륙이...
올해부터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은 63만3958명(99.0%)이 지원했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58.6%(36만5999명), 과학탐구 39.4%(24만5762명), 직업탐구 2.0%(1만2580명)이었다. 제2외국어·한문은 8만2042명이 응시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고교 졸업자 수가 감소하는데다 ‘선취업 후 진학’ 문화가 확산되면서...
공통과목으로 국어와 수학, 통합 사회, 통합 과학, 한국사 총 6개 과목이 2021학년도 수능부터 반영될 예정이고 수학과 사회, 과학의 경우 심화 부분을 따로 넣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에 마련된 2018년 고교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은 12일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에서 열리는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오는 24일 교육부가 최종 발표할...
2017년부터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을 공통과목으로 배우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된다. 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부터는 공통교과가 반영돼 문·이과생 모두 사회, 과학 등 통합교과를 무조건 응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와 함께 12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부터 통합형으로 변경된 외국어 영역에 대해서도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췄다. 다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의 6월 대비 9월 모의고사 학습 준비 향상 정도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등급컷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각 과목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점수로, 등급컷이 높을수록 난이도가 쉬워 시험의 변별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부터 통합형으로 변경된 외국어 영역에 대해서는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췄다. 다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의 6월 대비 9월 모의고사 학습 준비 향상 정도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9월 모의고사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두고 실시하는 공식...
올해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했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 난의도를 쉬운 수능 기조에 맞춰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1월 13일 주관하는 2015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시행하는 마지막 시험으로 '수능 최종 점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헝이 11월 13일에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가운데, 올해 영어 영역은 통합형으로 전환되고 국어·수학 영역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5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7일자로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수능 원서접수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12일간이며...
지난달 12일 치러진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 영역 난이도가 쉬워 만점자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일 발표한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어영역의 경우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는다. 한 문제만 틀려도2등급으로 떨어질 정도로 문제가 쉽게 출제되면서 변별력 논란이...
▲2015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통합형으로 실시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은 A/B형으로 나뉘어 치러지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고 통합형으로 시행된다. 출제 범위는 '영어 Ⅰ', '영어Ⅱ'이며 총 문항 수는 종전과 같이 45문항이지만 듣기평가 문항이 5개 줄어들어 17문항이 출제된다.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빈칸 추론 유형의 문항은 줄어든다....
문·이과 통합교육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성권 서울 대진고 교사는 "2009 개정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과목 개설이 가능하도록 구안됐으나, 현실적으로 수능에서 국·영·수 비중이 높고 탐구과목 선택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되면서 고교 수업이 파행을 거듭하고 학생들의 온전한 기초 지식습득은 물론 바른 인성함양과도 거리가...
통합형으로 출제된 영어 영역은 수준별 시험이었던 지난해 수능의 B형보다는 쉬웠고 A형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작년 수능보다 지문 길이가 짧아졌고 구문이나 어휘 수준도 조금 낮아졌다"며 "난이도도 비교적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반면 모의평가는 학력평가와 달리 재수생도 치르는 시험으로 좀 더 수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올해 모의평가는 국어와 수학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을 실시하되 영어는 A/B형 구분없이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재학생 55만 5372명, 졸업생 7만 2822명 등 62만 8194명이다.
영역별...
올해 수능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영어 수준별 시험이 폐지돼 A/B형 구분없이 출제된다.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의 출제범위는 '영어Ⅰ'과 '영어Ⅱ'이며, 듣기 평가의 문항 수가 작년보다 5개 줄고 읽기 평가는 그만큼 늘어나 듣기/읽기 평가가 각각 17개, 28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국어·수학 영역은 작년처럼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계획에 따르면 수능 영어영역은 올해부터 선택형(수준별)시험이 폐지된다. 지난해에는 수험생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영어 영역의 문항 수는 총 45문항으로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전년도 대비 듣기는 5문항이 적은 17문항, 읽기는 5문항이 많은 28문항이다. 듣기평가 시간은 종전 30분 이내에서...
교육부는 2021년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시행한다는 구상에 따라 교육과정 개정작업에 착수한다. 우선 7월 중에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대한 총론 핵심부터 발표하고, 내년 8~9월에 총론 및 각론을 고시할 계획이다.
앞서 12일 열린 교육부 업무보고 사정 브리핑에서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한국사 교과서에 관련해 국정체제 전환을 포함, 다각적인 교과서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