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은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2019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평가는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장관급·차관급 기관으로 나눠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5개 부문의 성과를 종합했다.
평가는 S~D까지 5등급으로 나눠 결과를 냈다. 장관급·차관급 기관을 통틀어 S등급은 농식품부만 받았다....
국무회의(세종) 15:00 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안산시청)
△복지부 차관 14:00 노인돌봄 및 노인요양시설 현장방문(미정)
△감염병의 주범은 여러분의 손, 손씻기가 백신입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한 방!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10월 15일 본격 시작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통합된 국민의 힘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고, 도전은 우리를 더 강하고 크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중동의 열사도, 태평양의 파도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경제를 성장시켰습니다. 경공업, 중화학공업, 정보통신 산업을 차례로 육성했고 세계적 IT 강국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5G 등 세계 기술표준을 선도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선진국을 추격해 왔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을지연습과 태극연습을 처음으로 통합하여 실시하는 이번 연습을 향후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하고 자주국방 역량을 굳건히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019년 을지태극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자주국방은 정세의 변화와 상관없이 추구해야 하는, 독립된 국가로서 변함없는...
KAI와 ADD는 AESA 레이다 개발 시, STE 시험을 통해 KF-X 임무컴퓨터에 탑재되는 레이다 통합 S/W의 신뢰성을 확보한다.
정광선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 단장은 9일 ADD에서 열린 STE 납품 행사에서 “AESA 레이다 개발은 계획된 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ADD를 주축으로 KAI 등 관련 기관들의 유기적 협업의 결과”라고...
이번 시험은 방위사업청 사업관리자가 참관한 가운데 KAI 비행시험진행관(Test Conductor)의 통제 하에 사천 본사에서 진행했다.
엔진 Run은 비행시험에 착수하기 전에 치르는 시험 가동이다. 엔진 가동 중 동력전달장치, 비행조종·연료·유압·전기계통 등 모든 계통이 헬기에 통합된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 지상시험의...
분과위 회의 주기적 개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육군 1·3군 사령부를 통합해 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한다. 또 공군 위성감시통제대 창설과 전비태세검열단을 합참 소속으로 전환하는 등 국직부대 6개를 추가 개편을 추진한다.
주요전력 증강을 위해서 국방부는 고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
“우리는 유럽인으로서 스스로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싸워나가야 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직후 열린 행사에서 한 발언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를 두고 유럽연합(EU)이 미국과 갈라서서 독자적인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라고 풀이했다.
도널드 트럼프 시대를 맞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금까지 70년 동안 우호 관계를...
마크롱이 EU 통합을 가장 강하게 주장, 방위 분야 등 더욱 과감한 통합을 호소한다. 피용도 EU 통합파이지만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도 주장하고 있다. 그가 대통령이 되면 대러 정책에서 EU 회원국과 보조가 맞지 않을 수 있다.
EU 회의론자는 르펜과 멜랑숑이다.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이들 모두 유로존 이탈, EU 탈퇴를 고수하고 있다. 프랑스 하원에 해당하는 국민...
생명과 안보를 지킴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전군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NSC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뒤이어 오후 5시에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황 권한대행은 담화를 통해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통합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협조를 부탁하고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의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에서는 “북한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가도발을 감행해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려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지킴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전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만전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재 실시중인 한미 연합훈련 등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선박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며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준비 태세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북한 정세에 관한 관저 대책실’에서 정보를 통합하고 관계 부처 국장급 회의를 열어 긴급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아베 총리도 야치 소타로 국가안전보장국 국장과 방위성 간부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한편, 황 대행은 지난해 12월 권한대행을 맡은 뒤 안보와 관련된 행사로 합동참모본부 방문(12월 11일), 한미 연합사령부 방문(12월 16일), 전방부대 방문(12월 26일), 외교안보 원로 간담회 개최(12월 29일),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1월 18일),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1월 19일) 등을 가졌다.
한편, 소형민수ㆍ무장헬기(LCHㆍLAH) 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추진하는 민ㆍ군 헬기 통합개발 사업으로 KAI가 개발주관을 맡고 있다.
LCH는 2021년 LAH는 2022년 체계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LCH와 동시에 개발되고 있는 LAH는 지난해 11월 시제기 제작에 착수했으며 2018년 10월 출고될 예정이다.
KAI는 중ㆍ대형급 수리온(8....
우리의 굳건한 안보역량과 한미 연합방위 체제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위협을 억제하고,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이를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강력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겠습니다.
한미공조와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구축된 전방위적 대북 제재의 틀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계속 견인해 나갈 것입니다.
북한의 후방테러나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난 2014년∼2016년 중앙통합방위회의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황 권한대행이 회의를 주재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올해 우리가 처한 안보사항은 더욱 위중하다”며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갈수록 지능화ㆍ고도화될 것이고, 대선 등 국내 정치일정과 연계한 사회혼란 목적의 공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남파간첩...
나토 방위공약 준수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체제에서도 나토에 대한 미국의 결의는 약화되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마지막 해외 순방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15일 그리스를 시작으로 16일에는 독일, 19~20일에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유럽에서는 앙겔라...
박원순 시장은 8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서울안전통합센터)에서 서울시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시장단, 통합방위지원본부 관련 서울시 실‧본부‧국장, 안보정책자문위원회가 함께 토의하는 '제2차 안보정책포럼'을 주재한다.
'안보정책포럼'은 서울시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처음 개최됐다. 1차 포럼이 큰 틀에서 위기관리 방안을 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