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지지율은 2%포인트 빠진 2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5%로, 전주 대비 6%포인트 회복했다. 통합당 서울 지지율은 25%로, 지난주와 같았다. 호남의 민주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6%포인트 오른 68%를 기록했다.
경기·인천에서는 통합당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경기·인천의 통합당 지지율은 전주(28%)보다 10%포인트 빠진...
미래통합당이 재집권을 위해 시·도당의 변화를 강조했다. 지역에서부터 외연을 확장해 향후 다가올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시·도당위원장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 가져온 기본적인 사고방식에서 시·도당위원장 스스로 많이 변화해야 한다”고...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의료 파업을 정부 탓으로 돌렸다. 최근 종합병원 전공의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원인이 주요 의료 정책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전공의들의 파업은 정부, 보건당국이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공공 의대를 설립하는 중요한 의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광화문 집회에 출동한 경찰까지 확진된 상황에서 집회 책임을 부인하는 미래통합당, 보수언론, 일부 교회의 행동을 참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코로나 감염 폭발은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극우단체에서...
김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은 명분을 내세우며 청와대 회동에 대해 조건부 태도를 보이는데, 경제 위기보다 더 큰 명분이 무엇인가"라며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19일 광주 방문에서 회동 의제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말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건부터 따지는 것은 국민 시각으로 볼 때 한가한 태도다. 비상시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의 원인이 된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대해 "여러분의 배후에는 보수 야당인 미통당(미래통합당)이 있는 듯하다"며 "그 당의 원내대표는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정권에 반대하고 비판한 메시지는 또 달리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여러분과 한 편이 아닌가...
볼 수 없다"면서도 "다만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정부가 일부 교회에 대해서 좀 강력한 선제적 조처를 하거나 법원이 광화문 집회를 불허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현재 결산국회가 열리고 있는데, 법안심사소위를 빨리 열어서 개정안을 일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국 미래통합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받은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등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78만 명을 조금 넘던 외국인 건강보험가입자 수가 2019년 기준 43만여 명 늘어난 121만2475명으로 나타났다. 연간 9만 명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 기간 외국인 피부양자도 2만7천여 명이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받은 건강보험 급여도...
◇배현진, "의원 3번 했다" 발언한 김문수 비판
미래통합당 배현진 원내대변인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문수 전 지사는 17일 경찰로부터 코로나19 검사 요청을 받았지만 거부한 바 있는데요. 당시 김문수 전 지사는 "언제부터 대한민국 경찰이 남의 건강까지 신경썼나. 내가 국회의원 3번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중간 브리핑에서 "(국정원에서) 위임통치라는 말이 나왔다"며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북한) 국정 전반에 있어 위임통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다만 "후계 통치는 아니다. 후계자를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영 미래통합당 의원은 2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SNS 마켓(상거래) 소비자관련법 위반행위’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는 △표시광고법 △전자상거래법 △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등 소비자관련법 위반행위를 집계한 내용이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견된 458건의 위반행위 중 광고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표시·광고의...
추경호 통합당 의원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진단과 해법이 모두 틀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집권 여당이 거대 여당의 힘으로 임대차 3법과 부동산 세제 강화법을 통과시킨 후 집 거래는 더 위축되고 전셋값이 폭등하고 전세매물도 자취를 감췄다”고 말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김현미 부동산정책’이 잘 작동한다는...
미래통합당에 탄핵 이후 처음으로 지지율 역전 당한 민주당은 재역전을 이끌었다. 방역 당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과 보수단체가 주최한 광복절 광화문 집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45.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