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던 민주당 지도부가 직간접 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민주당은 물론 미래통합당 등 주요 정당들도 이날 예정된 당내 회의를 모두 취소했다.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취소에 이어 다음주 예정된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원회 일정도 상황에 맞춰 다시 일정을 잡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최 예정이었던 9개 국회 상임위...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원웅 회장의 발언 중 "다부동 전투에서 백선엽 장군의 공적이 미화됐다"는 것과 "6.25 전쟁 때 백선엽 장군이 지휘관이었으나 없었고 1사단 군인들은 도피했다"는 발언이 근거가 없는 거짓으로 밝혀졌는데요. 군사편찬연구소의 설명에 따르면 다부동 전투는...
자연재난 재난문자를 받아볼 수 없는 휴대전화가 122만대가 넘는다고 지난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밝혔다.
정부는 홍수나 태풍 등 자연재해, 코로나19 사태 등 전염병 확산과 같은 상황에서 각 휴대전화로 자연재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사용되는...
미래통합당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통합당 여가위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부산경찰청은 전날 오 전 시장의 직권 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집행 방해, 추가 성추행 등의 의혹을 모두 무혐의로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했다"면서 "경찰의 수사는 ‘총체적 부실 수사’였다"고...
송언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26일 정부의 행정규제로 발생하는 규제비용을 관리하기 위한 ‘규제비용총량제’를 법제화하는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과 규제개혁위원회를 격상시키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규제비용총량제는 규제를 새로 만들거나 강화할 때 발생하는 비용만큼 기존의 불필요한 규제를 폐지해 규제비용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않았다"며 "최 수석이 의례적으로 인사하러 온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드러냈다.
한편 최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청와대 회동 추진 상황에 대해 "현재로서는 우리가 할 게 없다. (공이) 그쪽에 넘어가 있다"고 짤막하게 언급했다. '만나자는 제안은 유효한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고개만 끄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위기를 겪고 있는 가계와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도 건강보험료 인상 동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복지위 통합당 의원들은 26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오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결정할 것으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설명했다.
한 공보수석은 양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김 원내대표가 제안한 코로나 관련 법안은 여야가 합의할 경우 소관상임위에서 숙려기간 두지 않고 우선 처리하자고 했다"면서 "9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현재 부동산, 집값 상승에 대해 정부가 내놓은 안정화 정책에 국민 다수가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영민 실장은 25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동산 정책에 국민들이 동의한다고 보느냐'는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4월 21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놓고 홍정욱 전 의원은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서 경선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래통합당에서 서울시장 경선에 나설 후보군으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혜훈 전 의원 등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도 이런 기대심리가 반영돼 홍정욱 테마주로...
◇윤희숙 "2차 긴급재난지원금 선별적 지급해야"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금의 재난지원금은 구제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희숙 의원은 이날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는 분들은 재난지원금이 구제가 아니라 경기부양이라는 입장이지만, 현금을 지급해 경기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광주 5·18 묘역 ‘무릎 사죄’에 대해선 “무릎을 꿇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진정성을 갖고 있다고 보고 그렇게 믿고 싶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과 비교했을 때 본인의 강점에 관해선 “그분은 비례만 5선, 저는 지역구만 5선을 했다. 지역구가 주민과 더 가까울 것”이라며 “국민에게 더 가까이 있는 대표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