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는 기자 시절부터 35년이라는 오랜 인연이 있는 이낙연 대표가 당선 시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먼저 찾아가겠다고 밝혀온 만큼, 여야 관계 개선 기대감이 흐르고 있다. 이 대표도 거듭 야당과의 협치를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마침 제1야당이 정강·정책을 바꾸고 극단과 결별하려 하고 있어 환영할 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30일 "민주당 이낙연 대표에게 거는 기대가 작지 않다"면서 "'176석 정당'의 횡포를 이 정도에서 중단시켜 달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내 정파적 이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분이라는 점에서, 대표 경선의 와중에...
미래통합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신임 대표를 선출하는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한 것에 대해 “새 지도부가 열린 마음가짐으로 건강한 여야관계, 진정한 협치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여당,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개회부터 안건보고는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하고 안건에 대한 의결은 ARS 투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통합당은 앞서 '한국형 기본소득'과 국회의원 4연임 제한 추진, 교육 평등, 부동산 공급 확대 및 금융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강정책안을 마련했다.
당명은 오는 31일 비대위에서 복수안을 논의한 뒤 의총에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2012년에는 민주통합당 당 대표로 선출됐지만 5개월 만에 사퇴했다. 20대 총선 때는 당시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민주당을 떠나 세종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 후 2018년 7월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고 같은 해 8월 25일 최종 당선됐다.
여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발대식 축하 자리와 올해...
미래통합당 윤두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대의 신용공여 잔액은 2017년 3100억 원대에서 2020년 6월 말에는 7200억 원대로 늘었다. 20대 신용공여 채무자 수는 올해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젊은 세대가 빚을 내 주식 투자에 나서는 이유는 더 높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다. 문 씨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물론 (빌린 금액이) 몇 개월...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는 지난주와 같이 긍정적 답변이 47% 였다. 부정 평가는 43%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정의당을 제외한 4개 정당 지지도가 모두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38%, 미래통합당 20%, 정의당 7%, 국민의당 2%, 열린민주당 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고 전 이사장은 2013년 1월 보수 성향 시민단체 신년하례회에서 18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발언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내연 관계인 6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여성 김모 씨를 27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민의당과 통합 문제에 대해 "같이 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의견을 밝혔고, 이제는 안철수 대표나 국민의당의 선택에 달린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에서 "안철수 대표의 경우 발언 등을 보면 문재인 정권이 대단히 잘못하고 있고, 폭주를 저지해야...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은 '서울 집값 평균 10억 원 돌파'라는 관련 통계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일부 아파트만 반영해 통계적으로 의미 없다"고 평가절하한 것에 대해 "유치하고 무식한 말"이라고 비판했다.
김현아 위원은 28일 방송된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민간 조사를 존중해줘야지 통계적 의미가 없는...
김도읍 미래통합당 의원실은 2017년 6월 당직병이던 카투사 병장 A 씨의 인터뷰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A 씨는 서 씨(추미애 장관 아들)에게 "복귀하지 않았다. 어디냐"고 묻자 "(서 씨가) '집이다'라고 답했다"고 증언했다. 2017년 6월 당시 카투사에 복무했던 A 씨는 당직 사병으로 근무하며 추미애 장관 아들의 미복귀를 확인한...
◇양이원영 “코로나19 재확산은 통합당 탓”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사랑제일교회와 미래통합당을 비판했습니다. 양이원영 의원은 27일 "미래통합당이 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며 "이걸 제가 제기한 건 정쟁으로 몰고 가려는 게 아니다"라고...
통합당의 경우 김은혜 대변인이 무려 210억 원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배준영 당 대변인은 41억7000만 원을 신고했다. 또 김미애 비대위원의 신고액은 17억4000만 원이며, 배현진 원내부대표의 신고액은 6000만 원에 불과했다. 최근 부동산 정책에 대해 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슈가 됐던 윤희숙 의원 재산 신고액은 12억8000만 원이었다.
정의당 주요...
이재명 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정부가 돈을 풀어도 시장에 돌지 않을 것'이라는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의 주장에 대해선 "황당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통합당이 경제 정당이라고 하던데, 그런 조직의 핵심 관련자분들께서 반경제적이고 비경제적인 얘기를 너무 많이 한다"며 "(통합당은) 가짜 경제 정당"이라고...
이해찬 대표 등 현 지도부, 자가 격리 중인 이낙연 당 대표 후보자를 제외한 차기 지도부 후보자, 실무 지원 인력과 풀 기자단 등이 포함됐다. 김부겸 후보는 한 라디오에서 “말 그대로 전당대회는 아니고 대표자들이 모이는 대회가 되고 말았다”고 했다. 박주민 후보 역시 “이렇게 우여곡절이 많은 경선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내달 1∼2일 상임전국위...
통합당은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할 전망이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당 소속 의원들에게 공문을 발송해 의원실 보좌진 중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재택근무와 유연 근무 등 사무실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시행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코로나19 이외에 그 어떤 불필요한 논란이나 쓸모없는 국력 낭비는 안 된다”며 방역에...
최승재 미래통합당 의원은 풍수해보험 담당이 행안부지만, 소상공인 가입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만큼 중기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가입률을 높이는 것은 행안부보다 중기부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올해 초부터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면 이번 홍수 때 한 사람이라도 더 구제받을 수 있었을...
통합당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등을 포함한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당 지도부를 비롯해 당직자 등이 모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또 내주 예정됐던 전국위원회 일정도 연기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27일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당 지도부는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더라도 개별 지도부와 소속의원, 당직자들에 대한 능동적 감시에 준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을 추궁한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18 후원금’이 들어온다며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엔 이상한 전화들이 걸려온다. '조수진 아들은 군대 갔다 왔나'"라며 “대통령 또는 여당 극렬 지지자들은 ‘국토·법무 장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박형순 금지법’을 두고 “대단히 위험한 형태”라고 비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법안을 숙려기간 없이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여야 합의에도 해당 법안은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 원내대표는 2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여야가 합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