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당내에선 하태경 의원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이어 세 번째다. 황 전 대표는 지난해 총선 패배에 대해 "실패라고만 말하지 말고 스펙으로 인정하자"며 정면 돌파를 택하기도 했다.
황 전 대표는 1일 “저는 내년에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권 도전이 유력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당내 주자인 황 전 대표를 격려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홍준표 의원의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당내 주자를 키워 당 밖 주자의 합류를 앞당기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앞서 대법원은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29일 오전 7시까지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인천 연수구 선관위를 상대로 낸 선거무효소송 검증기일을 진행했다. 소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법에 증거보전 돼 있던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의 투표지를 재검표했다.
재검표 결과 유효 투표수 중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가 5만2678표, 민 후보자가 5만64표, 이정미...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제주 출신인 김 전 의원은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돼 의원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통합민주당 후보로, 2012년 민주통합당 후보로 각각 18·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14년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돼 2015년 징역 4년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이 대표와 황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만나 1시간30분가량 만찬을 진행했다. 이날 회동은 전임 대표로부터 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언을 듣는 차원에서 이 대표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젊은 나이에...
앞서 이 의원은 자신의 선거공보물에 경쟁자이던 김학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발의한 법안을 두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이 의원이 허위성을 가지고 공보물을 작성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 의원이 상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했다"며 항소했다....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상임위 명단 제출도 거부한 야당이 이제 와서 저희를 비난하는 건 그야말로 ‘주작(사실을 꾸며 만듦)’”이라며 지난해 여야 원내대표가 마련한 합의문을 꺼내 보였다.
합의문에는 민주당이 11곳,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7곳의 상임위원장을 배분받고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이 우선 선택권을 갖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에는 바른정당부터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까지 험난한 3지대 생활을 하다가 고향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으로 돌아와 ‘험지’ 서울 노원병에 세 번째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처럼 이 대표는 보수정당들의 실패 속에서 험지를 고집해 선출직과 연이 없었을 뿐, 꾸준한 정당 생활과 방송 활동으로 정치 경험과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았다. ‘0선 중진’...
황교안 “정권교체의 최고 공신 되길”이준석 “곧 찾아뵙고 당 운영에 관한 지혜 구하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당선 축하 메시지에 “곧 찾아뵙고 당 운영에 관한 지식과 지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황 전 대표가 전날 “많은 사람이 이 대표에게 가진 선입견이나 편견, 우려를 불식해 반드시...
새보수당은 오래 유지되지 않고 21대 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자유한국당과 통합했고, 이 대표는 처음 정치를 시작한 고향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으로 돌아오게 됐다.
통합당 간판으로 21대 총선에서 노원병에 세 번째 도전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이 넘는 의석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서 또 다시 고배를 마셨다. 험지인 노원병에 3수를 치른 것이다....
앞서 의사 출신인 박인숙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이자 맞은 사람은 괌 여행 갈 수 있고,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사람은 못 간다. 미국 FDA가 아스트라제네카를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백신 종류에 따른 차별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 주장은 이후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에 대해 입국 금지하는...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의 시정 이해와 정책 공감대를 넓혀 나가는 서울이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벼인은 4ㆍ7 보궐선거 기간에 오세훈 당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맡았다. 지난해 4월 제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 하남시 선거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2014∼2016년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지난 2016년 5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정비하던 19살 김모군이 열차에 치여 숨진 사건으로, 이후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문제제기가 사회적으로 더욱 잇따랐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도 서울 광진구 구의역 승강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내년 대선을 코앞에 두고 30대의 젊은 당 대표가 전면에 나서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수'라는 것이 주된 이유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 여론조사서 30.1% 기록…압도적 1위
쿠키뉴스의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2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표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30.1%를 얻어 17.4%를...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의 '지인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재수사를 요구한 시민단체 항고가 최근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고검은 최근 나 전 의원이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회장 재직 당시 지인 자녀를 부정 채용한 의혹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
SOK는 2013년 11월 국제업무 분야 채용 공개채용 공고를 내고 A 씨...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주호영(5선)·조경태(5선)·홍문표(4선)·윤영석(3선)·김웅(초선)·김은혜(초선) 의원,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 8명이 무대에 올라 5분간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긴 경험, 오랜 경험은 필수…당·조직·선거·정책 다 알아야
중진 후보들은 오랜 기간의 정치이력과 연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나경원 전 의원에 앞선 1위를 유지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나 전 의원에 앞서며 기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PNR은 '머니투데이 더300'과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전날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한편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는 조 의원 외에 원내에선 조해진·배현진·이영 의원, 원외에선 김재원·정미경 전 의원과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 조직부총장, 천강정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 도태우 대구시당 인권위원장, 조대원 전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 등 총 10명이 등록했다.
아래는 조 의원의 출마선언 전문.
해낸다, 정권교체! 믿는다, 조수진!...
삼보산업은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정치 테마주로 인식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삼보산업이 이준석 관련주로 분류된 것은 이 전 최고위원의 부친 이모씨와 연관이 있다.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하이드로젠파워(현 삼보오토)는 지난 2010년 기업회생절차를 시작했고, 2012년 4월 26일 삼보산업에 인수되며 삼보산업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또한 총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조해진(3선)·배현진, 이영, 조수진(이상 초선) 의원과 김재원 정미경 전 의원, 천강정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 조직부총장, 도태우 대구시당 인권위원장, 조대원 전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 등 10명이 후보등록했다.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경우 예비경선을 거치지 않고 본투표로 직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