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신도 일본인 3명이 22일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했다.
일본인 남성 1명과 여성 2명은 이날 오후 3시 55분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청심빌리지에서 분신, 2~3도의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중태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은 음력으로 통일교 문선명 총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이하 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 총재 성화(타계) 1주년 추모식이 오는 8월23일(음력 7월17일) 오전 10시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만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될 예정이다.
추모식의 공식명칭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1주년 추모식’이며, 추모행사 기간은 8월17일에서 23일까지 7일간이다.
이날 추모식은 세계...
공단을 적극적으로 잘해서 잘돼야 DMZ에 공원을 만드는 것도 되든지 말든지 할 텐데, 지금 이렇게 안 되는 상황에서 DMZ(공원) 얘기를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 부장의 발언을 전한 박 사장은 통일교와 북쪽의 조선민흥총회사가 각각 70%와 30% 출자해 만들어진 평화자동차 대표로 베테랑 대북사업가로 손꼽히고 있다.
[IMG:CENTER:CMS:486682.jpg:SIZE400]통일교 신도 250여명은 지난 21일 본부교회인 서울 용산 천복궁 앞에서 문선명 총재가 생전 제정한 ‘천성경’의 복원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했다.
신도들은 집회에서 “현 지도층이 무리하게 문선명 전 총재의 흔적 지우기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문 총재 흔적 지우기’ 근거로 “(교회지도부가) 작년 9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이하 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 총재 성화(타계) 1주년 추모식이 오는 8월 23일(음력 7월 17일) 오전 10시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될 예정이다.
추모식의 공식명칭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1주년 추모식’이며, 추모행사 기간은 8월 17일~23일까지 7일간이다.
1920년 1월 6일 평안북도...
토머스는 UPI통신이 2000년 통일교에 인수되기까지 이곳에서 57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평소 중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토머스는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옹호하며 이스라엘에 반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2010년 유대인 관련 행사에서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을 떠나 자신들이 살고 있던 곳(독일 또는 폴란드)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발언이 문제가 돼 당시 몸담고...
이번 인사는 신세계 그룹이 지난해 센트럴시티를 사들인 데 따른 계열화 수순으로 풀이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해 10월 강남점이 임차 영업해온 센트럴시티 지분 60%를 통일교 재단 계열로부터 매입, 1대주주에 올랐다. 신선호씨는 2대주주다.
한편 센트럴시티 대표이사는 현 신달순 센트럴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그대로 맡았다.
토지주인 통일교재단과 시행사 Y22디벨롭먼트 간의 소송이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공사재개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문국진 이사장을 해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임사유는 파크원 ‘지상권설정등기 무효소송’의 패소에 대한 책임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월20일 한학자 총재(故...
앞서 신세계는 센트럴시티의 소유주가 통일교 재단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임대료 문제로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신세계의 이번 지분인수는 핵심 점포를 임대 형태로 운용하면서 소유주와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차단하고 향후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하기 위한 불가피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한편 신세계는 금호산업이 최대주주인 광주터미널의...
신세계는 앞서 센트럴시티의 소유주가 통일교 재단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임대료 문제로 마찰을 빚었다.
업계에서는 "실현 가능성은 약하지만 롯데가 신세계 강남점 부지에 실제 입점할 경우 매출 1위 점포가 경쟁사에 통째 넘어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며 "신세계가 이미 센트럴시티측과 임대료 때문에 한 차례 마찰을 빚은 점도 있고, 이번...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장례식이 15일 오전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엄수된 가운데 국내외 인사 3만5000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식'이라는 명칭의 장례식에는 알프레드 모이시우 알바니아 전(前)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례식은 통일교 세계회장인 7남 문형진(33) 성화위원장의 성초 점화에...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이 8일 방북 일정을 마치고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CIQ)를 통해 귀환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직접 조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7남이자 장례위원장인 문 회장은 지난 7일 이틀간 일정으로 동행했던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과 함께 이날 낮 12시 27분께 돌아왔다.
박 사장은...
일신석재가 통일교 총재가 별세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52분 현재 일신석재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99원을 기록 중이다.
통일교 재단인 '세계기독교 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이 일신석재의 최대 주주다.
한편, 통일그룹 측은 문 총재가 3일 오전 1시54분 통일교 성지인 경기도 가평에서 향년 92세로 별세했다고...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3일 새벽 통일교 성지인 경기도 가평에서 별세했다고 통일교 관계자들이 밝혔다. 향년 92세.
통일교는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가 3일 오전 1시54분쯤 성화(聖和)했다"고 밝혔다. 성화는 통일교에서 타계를 지칭하는 종교적 언어다.
문 총재는 지난 8월13일 감기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쓰러져...
해외 주요 언론이 3일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생애와 업적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문 총재에 대해 한국의 복음전도사이고 사업가이자 스스로를 메시아라 지칭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NYT는 문 총재에 대해 신문사를 운영하고 수많은 단체를 조직했다면서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의 종교활동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타임스(WT)가 2일(현지시간) 신문 창간인이자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자유언론의 투사’라고 애도했다.
WT는 ‘타임스 창간인 문선명 총재 92세로 별세’라는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 총재를 “예지력 있는 기업인”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문 총재는 미국 일본 한국을 비롯해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여러...
홍콩 메트로라디오는 3일(현지시간) 문선명 통일교 총재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라디오는 문 총재가 2주 전 감기로 인한 폐렴으로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해 증상이 일시 호전되는 듯 싶었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문 총재가 1954년 통일교를 세웠으며 통일교는 세계 곳곳에 언론매체와 식음료, 호텔과 자동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3일 오전 1시54분 통일교 성지인 경기도 가평에서 별세했다. 향년 92세.
안호열 통일그룹 대외협력실장은 “문 총재가 오늘 새벽 경기 가평의 청심국제병원에서 성화(聖和)했다”고 밝혔다.
성화는 통일교에서 타계를 지칭하는 종교적 용어다.
문 총재는 지난달 14일 감기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