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5일 헌법에 한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으로 간주하도록 교육한다는 내용을 명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북한은 그동안 남북회담과 교류업무를 담당해 온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 등을 폐지하는 등 대남 기구 정리에도 나섰다.
김정은 위원장은 15일 평양에서 열린...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확고히 간주하도록 교육교양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해당 조문에 명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밖에도 헌법에 있는 '북반구',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이라는 표현들이 이제는 삭제되어야 한다고 본다"면서 이를 "다음번...
각 자치구별 초등생 대상 프로그램 마련골프·테니스부터 멘토링·영어·천문캠프도
서울 자치구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스포츠 활동부터 시작해 교육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나섰다.
13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봉구는 이달 26일까지 초등학생 344명을...
우리 국민은 한국 현대사 굴곡인 전쟁, 독재와 분단 등에 맞서 평화와 민주주의, 통일과 인권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치권은 마땅히 인권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에 대한 기치를 높이 세우되 그곳으로 향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정치권에 입문할 때, 나는 내 역할을 분명히 새겼다. 북한 인권...
재판부는 “피고인의 일부 설교 내용은 자신을 신격화하는 것으로, 소모임이나 개인적인 교육에서는 직·간접으로 신격화하는 취지로 가르쳤음이 넉넉히 인정된다”며 “피해자들은 피고인이 권능을 행한다고 믿고 성령이나 신적인 존재로 여겼다. 피고인의 행위도 성적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의심하는 것은 죄라고 여겨 거부할 생각조차 단념했을...
구체적인 정부 목표로는 ‘국민에게 더 좋은 삶을 제공하는 것’을 꼽으면서 더 나은 △자녀 양육과 교육 △젊은이 취업 기회와 인재 육성 △노년층 치료와 부양 등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는 “조국 통일은 역사의 필연”이라고 못 박아 새해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 긴장이 고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시 주석은 “양안 동포는 함께 민족...
또한 교육, 사회복지, 재분배, 인구 감소와 이민 등 사회정책의 강화도 강조한다. 통상 차원에서도 세 후보 모두 중국-대만 무역관계의 안정화, 투자처 분산 및 대만 회귀라는 방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총통 선거의 핵심 쟁점은 말할 것도 없이 ‘대만 정체성’에 관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중국-대만 관계다. 유권자의 다수는 ‘중국-대만 통일’도 ‘대만...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동아일보 기자 생활을 한 김 대변인은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북한 인권을 연구하며 고려대 연구교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및 정책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올해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재판연구와 사무처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교육‧연수‧인사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개헌이나 통일 등 불확실한 상황 변화에 대비한 헌법재판 제도의 연구 역시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특히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재판관, 연구관, 직원 여러분들이 모두 참여하는 기구를...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생기는 정책실장은 국정 핵심과제인 교육·노동·연금 개혁 업무를 맡는다. 정책실장 아래에 경제·사회수석실과 함께 신설하는 과학기술수석실을 두게 되면서다. 국정기획수석이 맡았던 국정기획·정책조정·국정과제·국정홍보·국정메시지 업무는 정책실장 직속으로 맡게 된다.
정책실장은 앞서 교육부의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고용노동부의...
그 시절 간첩들은 북한에서 남한으로 잠입했기 때문에 이러한 간첩 신고 교육이 흔했다.
북한에서 넘어온 간첩들은 1950년대에 집중됐다. 북한은 특수부대나 공작원을 남파시켜 요인을 납치하거나 살해하는 등 사회 불안감을 조성했고 우리나라에는 반공의식이 강조됐다.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
무장공비 김신조와 124군부대원 31명은 북방한계선을 넘어...
이외에도 시도교육청 공무원이 통일 안보 교육 훈련과정에 연수 파견될 수 있도록 하고, 교사에 대한 모욕적 발언 등 인권 침해 논란이 있어 온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전면 개선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유보통합(영유아교육·보육통합) 과제를 점검하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 내 유보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유보통합 제반 여건 조성 및...
공정거래위원회가 '분쟁조정통합법(가칭)'을 제정해 산재돼 있는 분쟁조정제도를 통일적으로 운영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공정거래조정원에서 분쟁조정협의회 조정위원 등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분쟁조정 현장에서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쟁조정은 공정거래 분야에서 분쟁이 발생한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적...
동포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윤여철 주영국대사 등 한국 측 주요 인사와 함께 김숙희 재영한인총연합회 회장, 김승철 재영한인의사협회 회장, 손병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장, 한규훈 옥스퍼드대 한인회 회장 등 동포 190여 명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사이버 안보, 방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회로 개최된 2023년도 제76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서 진행된 이번 갈라쇼는 한국의 K-통증의학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현재 대한통증학회는 세계 여러 국가의 통증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한민국의 통증의학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의학 분야에서 국한된 협조가 아니라 차별화된...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어깨에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려 있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장병 교육 훈련, 확고한 국가관 및 대적관, 안보 태세도 갖추도록 정신교육 중요성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곽종근 신임 육군...
지난달 31일 일화 서울지점이 있는 한국종합기술 2층 교육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김윤진 대표이사는 미국 브리지포트 대학교에서 경영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서강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미국 주요 식품 유통기업 트루 월드 그룹(True World Group)에서 부사장, 통일그룹에서 임원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지난해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입을 위한 교육을 지원받은 배밭골 상인들의 점포 홍보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유통 판로를 확대하기도 했다.
상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정릉골은 올해 노후 간판 11개와 및 지주 안내판을 교체해 상권 통일성을 확보하고, 종암북바위길은 경관조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