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살펴보면 미주에서 400억 원을 순투자했지만, △유럽 3000억 원 △아시아 2000억 원 △아시아 300억 원 규모로 순회수가 이뤄졌다. 종류별로는 국채에 5000억 원어치가 순투자됐고, 통안채는 9000억 원이 순회수됐다. 이로써 보유잔고에서 국채는 95조3000억 원(전체의 76.8%), 통안채 27조7000억 원(22.3%)을 차지했다.
특히 국고채 3년물과 통안채 2년물간 금리차는 4개월만에 정상화됐다. 아울러 9개월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호주중앙은행(RBA) 총재 언급과, 안정을 찾는 위안화, 예상보다 높은 금리로 낙찰된 국고채 50년물 입찰 부담감 등이 작용했다. 장막판엔 스왑관련 추정매도에 출렁이기도 했다. 반면 밤사이 미국채가 강세를 보인데다,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와...
반면 공개시장운영 수단중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비중은 90%에 육박하며 7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체 유동성조절규모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채권시장과 밀접한 통안채 발행을 같은 비중으로 줄일 경우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것이 반영된 때문이다.
9일 한은에 따르면 2분기(4~6월)중 유동성조절 규모(평잔 기준)는 187조5000억원으로...
다만 통안채 2년물 등 단기구간 강세는 여전했다.
밤사이 미국채 금리가 올랐던데다,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이후 추가 조치가 없었던데다 되레 일부 품목에 대한 수입허가 조치를 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 실제 중국의 7월 수출은 전년비 3.3% 늘었고, 무역흑자는 450억6000만달러를...
앞선 관계자는 “RP매각은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과 함께 고려돼야 한다. 또 다른 수단인 통안계정도 있다”며 “(다른조건이 동일하다면) RP매각 규모를 줄이는게 시중유동성을 여유롭게 가져가는 것이다. 다만 RP매각 수단만 있는 것은 아니니 매각규모가 줄어든다고 (단정해)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한은의 RP매각 규모는 지난달 51조원에 달했다. 이는...
국고채와 통안채가 각각 3조5416억 원(84.8%)과 4615억 원(11.0%)으로 전체 담보 채권의 95.8%를 차지했다.
또 6월말 기준 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관리금액(평가액 기준)은 6175억 원으로 전년 동기(1096억 원) 대비 82% 증가, 직전 반기(5231억 원) 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시증거금(Initial Margin)의 경우 4071억 원...
한국은행은 23일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모집발행제도에서 모집I을 기존 40%에서 60%로 확대하는 반면, 모집II를 기존 60%에서 40%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또, 모집I과 관련해 기관별 응모한도를 상위 50% 이내 기관은 모집I 금액의 40% 이내로, 나머지 기관은 20% 이내로 차등화한다. 그간 경고에 그쳤던 부진대상기관에 대해서는 다음 모집I 참여를 제한키로 했다.
한은은...
5% 각각 감소했다.
채권시장결제대금은 1조9600억 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5.8%, 채권기관결제대금은 20조 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5.4% 각각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46.7%(4조9000억 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금융채 21.4%(2조2000억 원), 통안채 20.8%(2조2000억 원) 순이었다.
한국은행은 23일 SC제일은행을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기관에, 산업은행을 증권대차 기관에 신규 선정하는 등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기관은 기존과 같다.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기관은 20개사, RP매매 기관은 22개사, 증권대차기관은 9개사다.
이들 기관은 다음달...
또, 한은이 2조3000억원 규모로 실시한 통화안정증권(통안채) 2년물 입찰에서도 낙찰수익률이 1.440%를 기록해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를 타깃으로 하는 한은 기준금리(1.75%)를 밑돌았다. 통안2년물 입찰에서 낙찰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돈 것은 5월15일 입찰(1.725%) 이후 다섯 번 연속이다.
복수의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유통물이 1.65% 근처에서...
원으로 지난 3월 순투자로 전환된 이후 4개월 연속 순투자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 4조2000억 원 △아시아 1조7000억 원 △미주 1000억 원 규모로 순투자가 이뤄졌다. 종류별로는 국채 3조7000억 원, 통안채 2조3000억 원을 투자했으며 보유잔고는 국채 94조9000억 원(전체의 76.2%), 통안채 28조5000억 원(22.9%)을 차지했다.
편입 채권은 주로 만기 1년 수준의 국채, 통안채를 비롯한 단기채권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정기예금 등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채권형 투자자산도 활용한다.
주식 투자는 페어트레이딩 전략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롱숏 전략과 달리 통계적으로 검증된 페어(2개 종목) 간의 차익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이...
통안채 1년물은 1.5%대로 진입하면서 1년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국고채 3년물은 1.4%대, 국고채 50년물은 1.6%대로 진입하면서 각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 있었던 미 대선 전후인 2016년 11월 무렵 이후 2년7~8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국인 투자자들이 5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액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채권은 10조 원 넘게 사들이며 역대 최대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외국인은 5월 한 달간 코스피 주식 2조566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해 10월(3조9988억 원 순매도) 이후 7개 월만의 최대치다....
그는 이어 “2년이하 통안채나 국고채 등 단기물은 재정거래 수요다. 스프레드로 자금이 들어오다보니 금리 절대레벨을 보지 않는다. 이에 따라 3년, 5년, 10년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사실상 현선물 역대 최대포지션을 기록 중인 외인이 언제까지 매수세를 지속할지 모르겠다. 반면 오늘 차익실현 매물도 나왔다는 점에서 숨고르기 양상은...
이는 지난해 6월말 통안채 1년물 정례모집 당시 증액이후 처음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과 스왑레이트 하락에 따른 재정거래 유인이 확대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다, 7월 공개시장운영기관 재선정을 앞둔 실적 쌓기용 수요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17일 한은은 다음주 20일 통안채 입찰 공고에서 통안채 91일물 입찰...
통상 통안채 금리가 CD 금리보다 낮다. 통안채를 발행하는 한은이 CD를 발행하는 은행보다 신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재정거래 유인이 많이 생겼다. 이에 따라 통안채 입찰에 외국인이 많이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채권시장 참가자도 “오늘 오전에 있었던 1조1000억원 규모 통안채 1년물...
신한금융투자는 업계최초로 원화채권을 담보로 편입한 달러 RP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국공채, 지방채, 통안채 및 우량 회사채(AA- 등급 이상)를 편입해 RP상품의 안정성도 강화하고 있다.
특판 달러 RP 가입 및 상품 관련 내용 확인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오해영 FICC본부장은...
지역별로는 유럽 7000억 원, 미주 2000억 원가 순투자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 47조1000억 원(42.1%), 유럽 38조8000억 원(34.6%), 미주 9조8000억 원(8.8%) 순이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가 86조2000억 원 전체의 76.9%를 차지했고 통안채는 24조8000억 원으로 22.1%였다. 만기별로는 잔존만기 5년이상의 순투자가 1조2000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