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매립형 '파워오버이더넷(PoE·이더넷 회선 데이터·전원 공급) 공유기를 일본 지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머큐리가 매립형 PoE 공유기를 일본 지역 내 대리점에 공급하면 이 제품을 일본 내 통신사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머큐리는 매립형 PoE 공유기를 필두로 다양한 신규 와이파이 공유기 제품을...
이용 중인 통신사에 관계 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포동은 반려견 성향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반려견 성향에 기반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 '성향 상담소', 반려가족 소통의 장 '펫 커뮤니티', 웹툰 등 '펫 콘텐츠', 훈련사와 반려가족을 연결하는 '훈련 클래스...
4%, 2022년 19.1%, 올해 1분기 역시 19.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U가 판매하는 쌀은 4종(4~10㎏)이며 6월 중순까지 정상가보다 최대 1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에 통신사 할인 10%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CU는 “현재 해당 상품들의 상품 발주를 진행한 전국 2000여 곳을 시작으로 향후 판매 동향을 토대로 양곡류의 전국 상시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전화 기능은 전화로 고객 상담을 하며 겪는 △통화 상담 내용 기록 부재 △수신자 정보 파악 불가 △사무실 수신 전화 전환의 어려움 △별도 통신사 가입 및 전화 개통의 번거로움 등의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출시됐다. 기존 유료 고객 대상으로 약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이용 신청을 통해 접수된 예약 건만 약 700건에 달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채널톡...
통신 사업 외에도 비통신·신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호실적을 기록하면서다. 통신사들의 미래 성장 수익이 불투명한 가운데 SK텔레콤은 글로벌 AI(인공지능), 빅테크 등과 제휴하면서 서비스 사업을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1....
이 서비스는 전화나 문자 수신 시 발신자에 대한 통신사의 통신정보, 신용정보회사의 금융정보를 함께 활용해 금융사기 여부를 판별·안내한다. 하지만 금융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각각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중복으로 받아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도 사업성과 혁신성 등을 검토해 신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지만, 사업...
유진투자증권이 알뜰폰 사업자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알뜰폰 이용 고객에 대한 ‘투자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알뜰폰 ‘U+유모바일(U+UMOBILE)’과 ‘사람과연결’ 두 곳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 개 회사의 알뜰폰 서비스 이용 고객이 간편투자플랫폼 ‘U.TOO(유투)’에서 최초로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5G 중간요금제란 통신 3사의 주력 5G 요금제인 110~150GB 데이터 제공 상품과 기본 요금제인 10~12GB 상품 사이 신설되는 새로운 요금제를 말한다. 당시 과기정통부는 이용자 평균 데이터 이용량이 26GB라고 발표했다. 통신사의 낮은 요금제로는 추가 데이터 비용이 지출되고, 반대로 높은 요금제로는 데이터가 남아도 너무 많이 남았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선택권에 제한이...
유키 이사는 “지금은 스타트업이 많지만 앞으로는 대기업들도 웹3 산업에 참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통신사 등에서도 웹3가 비즈니스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이 때문에 암호자산에 대한 니즈가 반드시 생길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유럽의회가 MiCA 법안을 제정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암호자산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JVCEA도 세계...
KT 측은 “TF는 사외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국내외 통신사 및 소유분산기업 사례 검토, 글로벌 선진기업 벤치마킹 등을 통해 KT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F는 위원간 5차례에 걸친 논의를 거쳐 사외이사 선임절차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우선 KT의 경우 특정 대주주가 없는...
2022년 신고 사례 중 66% 가량 해당접근 금지·개인정보 암호화 문제 소홀"최근 코딩 과정 공개·유출 신고 많아"개인정보 보호 지속·현실적 노력 필요
최근 통신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학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신고된 개인정보 유출 사례 중 접속 기록 보관, 인증 오류 등 '안전 조치'를 위반한 사례가...
신규 통신사 진입이 통신 시장 경책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신규 사업자의 진출로 인해 1위 사업자의 시장 점유율은 1.5%p에서 7.4%p까지 감소했다.
특히 신규 사업자의 진출은 가계통신비 인하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오프콤(Ofcom·커뮤니케이션청)에 따르면 2010∼2015년 사이 통신시장에 신규 사업자가 진입한 국가의...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5G 요금제에 대한 통신사들의 세분화 노력으로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졌지만, 이런 선택지를 합리적으로 소비자 사용 여건에 맞춰 선택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본다”며 “최적의 5G 요금제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정부에서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최적요금제가 도입될 경우...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김민철 통신전파연구본부장은 지난 1월 영상보고서를 통해 “국내 휴대폰 시장의 유독 복잡한 유통구조, 즉 고객을 호갱(호구 고객)으로 만드는 현상의 근본 원인은 이동통신사 간의 차별성 부족, 각 유통단계별 경쟁의 부족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정부에서 최근 통신시장을 들여다보는 배경에도 유통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흔들리지 않는 압도적 고객 충성도를 가진 세계 최고의 브랜드 애플은 핵심 유통 채널인 통신사와 거래할 때 할인율도 박하게 주는 한편, 모든 광고비를 통신사에 부담시키고 애플의 로고 크기, 색상, 위치까지 지정하며, 물품의 배송과 출시일 및 최종 가격도 일방적으로 통보한다. 통신사뿐 아니라 유통사도 애플이 원하는 가격, 수량, 문안으로 하나하나 검열받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들이 “이용자들의 요금제 선택권이 크게 확대됐다”라면서 “최근 고물가로 시름하는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홍보한 것과는 대비되는 현실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나온 1차 5G 중간요금제는 약 3개월 동안 이용자를 5G 전체 가입자의 1.6%밖에 확보하지...
서문찬 KT 충남충북광역본부 기술지원부장은 2일 서울 종로구 KT 기자실에서 열린 '통신 케이블 단선 피해 현황과 KT 예방 설루션' 스터디에서 “통신 케이블 절단 사고는 단순히 통신이 터지지 않는 것이 아닌 재난 수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케이블 절단 사고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그는 “피해는 통신사의 문제만이 아니다”라며 “작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를 통해 유튜브 등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
통신 3사의 첫 차량용 e심요금제는 총 5종으로 구성됐다. SKT와 KT가 각각 2종, LG유플러스가 1종을 서비스 한다.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차량용...
최근 통신사·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시도교육청 등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학 4곳 중 1곳이 해킹 등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교육부 진단에서 보통 이상의 등급을 받은 대학들이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민간 대학 분야 연구기관인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가 대학알리미에...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통신사 기지국 위치를 활용했던 코로나19 초기 역학조사 방식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로써 사용자 간 기지국 위치는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을 나타내는 유의미한 정보로 이후에도 감염 위험 예측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게이츠재단과 함께한 이번 연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