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는 "59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등 통상네트워크를 활용해 통상 중추국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희토 영구자석을 '산업공급망 3050 전략'의 '공급망 선도 8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대만 총통 선거 결과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15일 발간했다.
지난 13일 실시된 대만 총통 및 입법위원 선거는 양안 관계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안보 지형과 향후 미·중 패권 경쟁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선거 결과 여당인 민주진보당(이하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40.05%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WTO 회원국의 기술규제 건수가 4079건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2021년 3966건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WTO는 무역기술장벽(TBT) 협정에 따라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 등의 기술규제를 제·개정할 경우 WTO에 통보할 의무가 있다. 지난해 이 통보 건수가 처음으로 4000건을 넘어선...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에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이 10일 임명됐다.
정 본부장은 무역과 경제안보 분야 연구에 매진해 온 학자이면서 주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직접 참여해 이론·실무에 능통한 전문가로 미국 미시간주립대(MSU)에서 '아태 무역 자유화 효과' 논문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정 본부장은 1996년 이후 30여 년간...
아울러 안 장관은 “경제동반자협정(EPA) 등 신 통상 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경제영토를 확장해 우리기업의 신규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홍해의 해상물류 차질과 관련해 물류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무역협회가 함께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안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한 국제 통상...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실장은 “올해 영국, 인도 등 주요국과 FTA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 핵심 광물, 자원 등의 전략적인 가치가 큰 아프리카, 아시아 등 신흥국과도 공급망 강화를 위해 유연한 형태의 통상협정인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촘촘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테말라에는 150여 개의 섬유·의류 등 기업이 현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GCC가 우리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를 비롯해 농산물 등의 관세를 없애기로 해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이들 국가와 손을 잡아 에너지 안보도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에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자심 모하메드 알 부다이위...
건의서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제통상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자 및 역내 다자간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한중 경제협력의 유망산업으로 인공지능(AI), 인터넷, 반도체, 전기차, 태양광, 헬스·메디컬을...
EPA는 자유무역협정(FTA)처럼 관세 철폐 등 시장 개방 요소에 더해 상호 호혜적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협력 요소를 강화한 통상 협정으로 정부는 첨단산업 핵심 자원 부국인 몽골을 EPA 우선 대상국으로 선정하고 협상을 면밀히 준비해왔다.
정부는 2월 몽골의 롭상남스랭 어용에르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EPA 협상 추진에 합의한 뒤 3월 공청회 개최, 9월 협상 계획...
2020년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을 맡는 등 주요 통상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유무역협정(FTA), 세계무역기구(WTO) 체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적 자문을 제공해 왔다.
2004년에는 외교통상부 FTA 민간자문위원을 지냈으며 2013∼2019년에는 산업부 무역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2015∼2016년에는 산업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전략포럼 의장을 맡았고...
이번 국민 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한글본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 규정'에 따라 진행한다.
앞서 양국은 10월 11일 SECA 협상 타결을 공표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SECA는 FTA와 내용은 동일하나 포괄적인 경제협력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사용한 용어로, 에콰도르 측의 의사가 반영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측은 장성길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GCC 측에서는 라자 알 마조키(Raja Al Marzoqi) 사우디 경제수석고문을 수석대표로 해 양측 대표단이 협상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10월 서울에서 열린 8차 공식협상과 그 이후 화상으로 진행된 분과별 회의 결과을 바탕으로 이번 수석대표회에서 상품, 서비스 등 소규모 분과 회의도 병행하면서...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최(석간)
△산업 공급망 전략회의 개최
△모빌리티 충전산업 고도화 진입을 위한 원팀 체제 구축
△2023년 제4차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협의회
△글로벌 통상 파고 넘기위해 민관이 머리 맞댄다
△우즈벡 WTO 가입지원 현지 세미나 개최
△신기술실용화, 판로지원과 함께 투자 지원까지
14일(목)
△산업부 장관 10:30 반도체칩...
정부는 최근 개최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통상장관회의 등의 협의 채널을 통해 중국 측과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통관 지연 물량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국 측과 신속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공급망과 관련해선 현재 차량용 요소의 국내 유통은 일부 온라인 판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그러면서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혁파 등에 대해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수출 패키지 우대 보증 △수출 주력 품목 다변화(초격차 기술개발 및 상용화 연구개발 지원 등)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2027년까지 서비스 수출 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진입 목표로 콘텐츠, 관광, 금융, 보건, ICT...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윤 대통령은 '규제 혁파'와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힐 것이라고 약속했다. 수출 품목 다변화와 서비스 수출 지원, 미래 수출 주역으로 청년과 중소·벤처 기업 육성 의지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 어려운...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정부-업계 합동 요소 공급망 대응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외교부, 환경부, 관세청, 조달청 등 관계 부처와 롯데정밀화학, 금성이엔씨 등 차량용 요소 수입‧유통업체 7개 사, 소부장 공급망센터인 코트라 등이 참석했다.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30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