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각 업계는 양국간 무역 및 투자를 확대하고 경제ㆍ통상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규제 합리화, 적극적인 협력 프로젝트의 발굴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산업부는 이날 논의결과를 토대로 한ㆍ미 FTA 공동위원회 계기에 업계의 관심사항들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월 1회 개최되는 대미통상협의회 등 민관협의체를 통해 미측...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새롭게 추진해 나가기 위해,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 간 재생에너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는 일환으로 한국의 두산중공업, 삼천리 이에스(ES), Nexnet사와 베트남의 엔셀코(Enserco), 패시픽(Pacific)사 간 폐기물 처리 플랜트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기간 장관회의에서 서비스 분야에 일부 진전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기술협력 챕터 타결 등 최근 RCEP 협상의 진전사항에 대해 평가하고 주요 쟁점에 대한 진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상품의 경우 RCEP 참여국 모두에 적용되는 공통양허 목표와 기간에 대해 논의했다. 서비스의...
경제 협력 고도화에 기여해왔지만 다른 FTA에 비해 낮은 자유화율과 엄격한 원산지 기준 등으로 인해 개선 협상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양국은 지난해 5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개선협상 개시에 합의한 이후 지난 6월 제2차 한-인도 장관급 공동위에서 한-인도 CEPA 개선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산업부는 "한-인도 CEPA 개선협상은 향후 한-인도...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제8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ㆍ경제공동위원회를 열어 무역투자, 에너지자원, 산업ㆍ중소기업, 보건복지 등의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공동위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수석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우선 무역투자 분야에서는 통관ㆍ환전 등에서...
한-캐나다 FTA 발효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우리 측에서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캐나다 측에서는 커스틴 힐만 글로벌부 통상차관보를 공동위원장으로 나선다. 양국은 그간의 FTA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원산지규정 및 관세 위원회, 위생 및 식품위생조치 위원회 등 분야별 산하 이행기구 활동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1차 공동위를...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1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차 한-인도 CEPA 장관급 공동위에서 인도 상공부 시타라만 장관과 함께 한-인도 CEPA 개선을 위한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5월 서울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올해 상반기 중에 CEPA 개선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지난 2010년 1월 발효된 한-인도...
주 장관은 또 코리아플러스 개소식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제2차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장관급 공동위원회’와 ‘한-인도 인프라 산업협력 포럼’에도 참석한다. 포럼에는 양국 산업장관 및 기업인 200여명이 모여 인도 투자환경과 진출 유망분야 정보를 교환하고 양국 기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양국은 경제협력 지원 차원에서 소각처리 및...
정부가 카스피해의 자원부국 아제르바이잔과 무역투자, 인프라, 플랜트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오는 9월에는 플랜트ㆍ인프라 수주 사절단 파견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차관을 수석대표로 아제르바이잔 정부대표단과 제1차 한-아르젠바이잔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은 자원이 풍부해 우리의 미래...
내 개최 원칙에 합의 △회기간 다양한 방식으로의 협의 노력 △산하 이행위원회의 FTA공동위 보고절차 규정 명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차기 공동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중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와 호주 외교통상부는 오는 24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한ㆍ호주 FTA 제1차 상품무역위원회를 열고 상품분야의 양국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에서 한·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비관세 장벽 해소 등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정승일 산업부 FTA 정책관이, EFTA측은 디디에 샹보베(Didier Chambovey) 스위스 무역협정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나섰다.
이날 양측은 △상품 시장접근 △기술무역장벽...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과 이란 정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11차 경제공동위에서 향후 협력 사업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분과별로 관련 부처가 만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우선 금융 분야에서는 기존의 결제 보조수단인 원화결제시스템을 유지 발전시키고, 유로화와 엔화 등 여타 통화에 대한 결제시스템 구축을...
한편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경제공동위 직후 이란 측과 미니 액화천연가스(LNG)플랜트 협력, 해양플랜트 인증 합작 법인 설립, 중소기업 협력, 전자무역 등 6개의 MOU를 체결했다. 이어 석유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이란산 원유 공동비축사업 협력, 석유화학 및 가스 플랜트 협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주 장관은 중단된 대림산업의 천연가스액화플랜트 건설사업(40억...
한-이란 양국 기업들이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계기로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교역 및 투자확대,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란 테헤란 아자디 호텔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삼성전자ㆍ대우인터내셔널ㆍGS건설 등 총 95개사 300여명과 이란 측에서 이란투자청...
10년 만에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가 개최되면서 정부가 이란과의 전방위적 경제협력 채널을 공식 재가동했다. 여기에 발맞춰 대(對)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빗장이 풀린 이란 수출ㆍ투자ㆍ건설 시장을 선점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도우려는 공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각 공기업에 따르면 공기업 중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를 열었다. 양국은 무역과 투자, 중소기업 협력 확대 방안, 방위산업,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산업부는 최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수출에 활력을 찾는 기회로 삼고, 대유럽 수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의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대(對) 유럽 수출 확대...
이란에 대한 경제ㆍ금융제재 해제로 10년만에 한국과 이란간 경재협력 채널이 재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8일 이란 테헤란에서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하고, 이란 측에서는 산업광물무역부 장관을 필두로...
특히 오는 29일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앞두고 지원책 마련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란 진출과 관련해 금융 애로사항 해소와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현대차, LG전자, 대림산업 등 이란 진출기업 11곳의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란 진출과...
박근혜 대통령도 4~5월께 이란을 방문해 다양한 경제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의 바람과는 달리 정작 이란과 공식 대화를 위한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들에 따르면 현재 이란과 경제정책을 논의할 단일 창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이란 경제 공동위가 있어서 어느...
정부는 1일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재로 이란 시장 진출 성과사업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오는 29일 이란 현지에서 열리는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앞두고 부처별 성과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이란은 경제 제재 해제로 올해 5.8%, 내년 6.7% 성장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의 경제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