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3번째 대회 주니치 크라운스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김경태는 이 대회와의 인연이 깊지 않다. 지난해 5번이나 우승컵을 거머쥐었지만 이 대회에선 우승 경험이 없다. 지난해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일 만큼 이 대회 코스에선 제 기량을 펼쳐보이지 못했다.
김경태와 같은 조에 편성된 오다는 JGTO 통산 8승의 실력자다. 하지만 올 시즌은 4개...
올 시즌 3명의 선수가 모두 모인 것은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와 티포인트 레이디스에 이어 3번째다. 흥미로운 건 3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한 대회에선 한국 선수가 우승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다이킨 오키드 레이드스에선 테레사 루(대만)가 우승했고, 신지애는 공동 3위, 이보미 6위, 김하늘은 공동 7위에 머물렀다.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선 김하늘이...
SK가 3-2로 승리를 거둬 김광현은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 이날 김광현은 프로 데뷔 10년 만에 100승 고지도 정복했다.
김광현은 KBO 리그에서 역대 26번째로 100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왼손 투수 중에는 1997년 9월 20일 송진우(전 한화)와 2015년 4월 7일 장원삼에 이어 3번째다.
김광현의 100승 기록은 나이를 따져도 주목할 만하다. 김광현은 27세 9개월...
또 올 시즌 들어 송영한(25), 김경태(30ㆍ이상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한국인 3번째 우승자가 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 한국인 첫 우승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2008년 첫 대회를 연 파나소닉 오픈은 2013년 대회를 끝으로 중단 됐다 올해 3년 만에 부활했다. 하지만 6회 대회를 치르는 동안 한국인 우승자는 단 한 명도 탄생하지 않았다.
김경태는...
우선 김효주는 지난 시즌 LPGA 투어 데뷔 3번째 대회 만에 이곳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당시 신인이던 김효주는 세계랭킹 3위였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전 세계인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김효주는 또 올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통산 3승째를 달성, 리우올림픽 출전 기대감을...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안선주(29ㆍ모스푸드서비스)와 양희영(27ㆍPNS)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던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0위를 마크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한편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지난 2013년 이일희(28ㆍ볼빅), 지난해 김세영에 이어 한국 선수 3번째 우승이다.
김세영, 루이스와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김효주는 4번홀(파4) 첫 버디에 이어 5번홀(파3)과 6번홀(파4)을 버디로 장식하며 역전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효주는 전반을 4언더파로 마쳤고,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도 3홀 연속 버디에...
이로써 펑샨샨은 2012년 자신이 세운 최저타 기록(21언더파)과 타이를 이루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펑샨샨은 또 올 시즌 LET 6개 대회에 출전해 뷰익챔피언십과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왕에 올랐다.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펑샨샨은 3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성공시켜...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서 한국 남녀 선수가 동반 상금왕에 오른 것은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올해가 3번째다. 김경태와 안선주(28)는 2010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각각 JGTO와 J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배상문(29)이 JGTO 상금왕이 됐고, 안선주는 2년 연속 JLPGA 투어 상금왕을 지켰다. 그리고 올 시즌 이보미가 일본 프로골프 역사를...
이로써 황중곤은 지난 2011년 미즈노 오픈과 2012년 이 대회에 이어 JGTO 통산 3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는 올 시즌 JGTO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김경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추가하며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1위를 차지, 시즌 상금을 1억6297만4533엔(약 15억4000만원)으로 늘리며 2010년 이후 5년 만이자 한국인...
마우어는 2009시즌 개인 통산 3번째 타격왕에 올랐고, 최초로 타율, 출루율, 장타율 부문 1위를 한 번에 따낸 포수가 됐다. 타율 0.365로 포수 역대 최고 타율(1936년 빌 디키, 1997년 마이크 피아자, 0.362)을 경신했다.
그는 2011년 미네소타와 8년 동안 1억8400만 달러에 계약해 영원히 팀의 상징으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2014년 1루수로 포지션을...
PGA 투어 통산 17승을 거뒀으며, 누적 상금랭킹 4위를 달리고 있다.
퓨릭은 2013년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59타를 쳐 PGA 투어 사상 6번째로 ‘꿈의 59타’를 친 선수가 됐다. 그는 평생 크로스 핸디드 퍼팅을 해왔다.
데이비드 페허티는 퓨릭의 독특한 스윙을 마치 ‘문어가 나무에서 내려오는 듯한 모습’이라고 표현했다. 퓨릭은 손상된 연골을 치료하기...
개인 통산 A매치 3번째 득점을 터트린 권창훈은 이날 슈팅 6개, 도움 1개를 기록했다.
기성용, 구자철, 이청용 등 해외파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친 권창훈은 수원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친 유망주다. 이번 시즌 26경기에 나서 7득점으로 활약하며 수원의 주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동아시안컵부터 슈틸리케호에 합류해 5경기 동안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라오스전에서...
이로써 권창훈은 개인 통산 A매치 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3-0 리드를 잡고도 전력을 다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30분 황의조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활약한 석현준이 경기장 밖으로 나왔다. 이어 장현수 대신 임창우가 투입됐다. 끝까지 경기에 집중한 한국은 3-0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이 대회 3번째 우승이자 올 시즌 3승째를 장식하며 LPGA투어 통산 8승(아마추어 포함)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이던 지난 2012년과 2013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하며 ‘천재소녀’의 명성을 세상에 알렸다. 특히 2012년 대회에서는 LPGA투어 사상 최연소(15세 4개월 2일)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랭킹...
한국은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해 중국(2회), 일본(1회)을 제치고 최다 우승국이 됐다.
이날 중국은 일본과 맞붙어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중국은 전반 10분 가오린이 페널티킥 지점 오른쪽에서 뒤로 흘려주자 달려들던 우레이가 슈팅해 일본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일본이 전반 41분 추격에 성공했다. 마키노가 미드필드 가운데서...
호날두는 이어 팀이 2대 1로 추격당한 후반 23분에 3번째 골을 작렬하며 해트트릭을 기록,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호날두는 가레스 베일(웨일스)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 상대 골문 안에 꽂아넣었다.
호날두는 4월 초 그라나다를 상대로 5골을 퍼부은 이후 약 1개월 만에 다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통산 29번째...
전국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프로야구 시즌에는 구단 케이티 위즈가 새롭게 출범한다. 케이티 소속 장성호는 역대 3번째 2100경기 출장과 양준혁이 보유한 역대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인 2135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장성호는 현재 2015경기 출장기록을 보유 중이다.
[2015 프로야구] 이승엽·홍성흔·안지만·장성호가 써내려 갈 이번 시즌 신기록은?
가로채기 4회는 두 팀 선수 중 3번째로 많았다. 여기에 태클과 걷어내기도 1차례씩 하여 모두 6번의 수비 성공을 기록했다. 공중볼 다툼 우위도 1회 있었다.
1골을 추가한 기성용은 2014-15시즌 스완지에서 22경기 4골 1도움이 됐다. 경기당 83.6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24다.
스완지는 2012년 8월 24일 이적료 700만 유로(87억3334만 원)에 기성용을...
16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통산 3번째 정상을 노린다. 한국은 원년 대회인 1956년과 2회 대회인 1960년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50년 이상 아시안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아시아의 맹주임을 자처하면서도 유독 아시안컵과의 인연은 깊지 않았던 셈이다.
16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라운드를 치르고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