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US여자오픈에서 LPGA 비회원으로 우승한 전인지는 이로써 약 11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는 ‘무결점플레이’를 펼쳤다.
전인지는 경기 후 “오늘 아이언샷이 정말 잘 됐다. 퍼팅도 좋아서 라인에 볼을 잘 굴린 것 같다”말했다.
전날 경기를 마친 뒤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톰슨은 이날 보기...
통산 2승이다.
강수연은 12일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골프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를 범했지만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우승했다. 우승 상금 1800만 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1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승을 올린 강수연은 2011년 일본 투어에 진출한 뒤...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을 비롯해 2012년 우승자인 김대현(28·캘러웨이)과 통산 2승의 ‘테리우스’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 2014년 KPGA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김승혁(30), 올 시즌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박상현(33·동아제약),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 우승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SK...
이근호(33·볼빅), 유경윤(32)이 나란히 8언더파 64타로 2, 3위에 올랐다.
2011년 본 대회 챔피언 홍순상(35·다누)과 2013년 챔피언 김도훈753(27)이 예선전에서 탈락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통산 7승을 올린 김형성(36·현대자동차)과 통산 3승의 류현우(35·한국석유), 최호성(43)도 짐을 싸야 했다.
64명의 선수가 확정됨에 따라 64강전 대진표도 발표됐다.
2014년 KPGA...
유럽투어 통산 13승이다. 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은 WGC-캐딜락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고, WGC-델 매치 플레이 4위, 마스터스 공동 10위, 더 플레이어스 챔핀언십 공동 12위다.
매킬로이는 드라이버 평균 거리 305야드(11위), 페어웨이 안착률 60.29%(96위), 그린적중률 69.28%(21위), 평균타수 69.85타(6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최경주(46...
(LET) RACV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이 대회 전까지 JL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부터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히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신지애는 2008년 2승을 시작으로, 2009년 1승, 2010년 2승, 2014년엔 4승을 거뒀고, 지난해엔 3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13승을 채웠다.
특히 김하늘은 최근 열린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2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 전망을 밝게 했다.
‘하늘사랑’ 회원들은 “일본 원정 응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왠지 느낌이 좋아서 왔다. 일요일에 우승하면 트로피를 한국으로 가져갈 생각이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올 시즌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지희(37)는 오에 가오리, 후지모토 아사코(이상 일본)와, 신지애(28ㆍ스리본드)는 니시야마 유카리, 스즈키 아이(이상 일본)와 플레이한다.
한편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호켄노마도구치는 ‘보험 창구’라는 뜻의 일본어로 일본의 보험 상품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총 32개 보험사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운영하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승의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김하늘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리 이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나연(29ㆍSK텔레콤)의 LPGA 투어 통산 10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브룩 헨더슨(19ㆍ캐나다)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최나연은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어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필러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전반을 2오버파로 마친 최나연은 11번홀(파4)과 14번홀(파5)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내며 한때 노무라와 한 타차 단독...
만약 김경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시즌 2승이자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부터 독주 체제를 갖출 수 있다. 또 JGTO 통산 12승을 달성, 리우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반면 이상희는 이날 전ㆍ후반 각각 2타씩 줄이며 역시 우승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다. 2013년부터 JGTO에서 뛴 이상희는 아직 우승이 없다. 만약 이상희가...
JGTO 통산 2승의 우 아순은 2012년 도신 골프 토너먼트, 2013년 헤이와ㆍPGM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선 3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경태는 오전 11시 1번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역시 공동 5위에 오른 박상현(33ㆍ동아제약)은 같은 순위의 무토 도시노리(일본), 훙 치엔야오(대만)와 한 조를 이뤄 오전 11시 10분 1번홀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3승의 류 리쓰코(일본)가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류는 22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와나호텔 골프코스 후지코스(파72ㆍ6367)에서 열린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류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8년차 황아름(29)이 통산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황아름은 22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와나호텔 골프코스 후지코스(파72ㆍ6367)에서 열린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미쓰카 유코, 도요나가 시호(이상 일본)와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1위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 기회를 잡았다.
유소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ㆍ6507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7000만원) 1라운드에서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지난 1996년 닉 팔도(잉글랜드)가 마스터스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오른 이후 정확히 20년 만이다.
닉 팔도는 1989년과 1990년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른 뒤 1996년에도 우승을 차지, 잉글랜드 골프의 마스터스 전성시대를 누렸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7년엔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첫 정상에 오르며 잉글랜드의 마스터스 전성시대의 막을 내렸다....
기쿠치 에리카(일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기쿠치는 10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하나야시키 골프클럽 요카와코스(파72ㆍ6293야드)에서 열린 시즌 6번째 대회 스튜디오 앨리스(Studio Alece) 여자오픈(총상금 6000만엔ㆍ약 6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 신지애...
이로써 신지애는 올 시즌 악사 레이디스,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그리고 이번 스튜디오 앨리스까지 3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 시즌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우승은 기쿠치가 차지했다. 기쿠치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2위 그룹을 4타차로 따돌리고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