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공사는 늘었지만, 건축 수주가 크게 줄었다.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2023년 지역별 건설 수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수주는 19.1% 감소했다.
수도권 건설 수주는 86조8000억 원으로 21.6% 축소됐다. 2018년 이후 지속됐던 증가세가 꺾인 것이다. 수도권 건설 수주액은 2018년 71조3000억 원, 2019년 86조4000억 원, 2020년 92조 원...
영업정지가 이뤄졌다면 GS건설은 토목건축공사업과 관련한 입찰 참가, 계약 체결 등 신규 수주 활동을 할 수 없다.
국토부는 지난해 4월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GS건설과 동부건설, 대보건설 등 5개 건설사에 각각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하면서 관할 관청인 서울시에도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했다....
2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나진이 부장판사)는 GS건설이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서울특별시장이 2024년 1월 31일 GS건설에 대해 한 토목건축공사업에 관한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은 이 사건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처분으로 GS건설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공사 공종별로 살펴보면,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73%를 차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공사 11조 원(273건) △토목공사 1조5000억 원(56건) △전기·통신·소방공사 2조 원(442건) △조경공사 5000억 원(56건) △기타공사 1조 원(118건) 등이다.
용역 부문 규모는 설계·감리, 사업타당성 조사 등 기술용역이 7000억 원(468건), 그 외 일반용역이 3000억 원...
시공능력평가 122위인 선원건설은 경기도 가평에 본사를 두고 있다. 통일그룹 계열사로 2000년 설립돼 교단 발주사업과 함께 토목사업과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택사업을 해왔다.
현재 가평군 설악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420가구), 성북구 성북동 공동주택(23가구), 성동구 용답동 오피스텔(196실), 부산 해운대 오피스텔(98실) 등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수원당수, 화성동탄2 등 진행 중인 건설현장에 토목·건축공사를 독려하고 선급 활성화를 유도해 사업비 3조6천억 원 중 2조2천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역세권 등 도심지 내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확보와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한 주택매입 등을 위해 2조1천억 원 규모의...
자동차, 철도, 토목, 에너지 등 각종 산업에서 사용되는 제품과 부품을 실제와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시험장비 사업, 시험장비를 활용해 전문적 시험평가를 진행해 시험 데이터를 납품하는 시험평가 용역서비스 사업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포스코 계열사, 현대차그룹, LIG넥스원, 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등 기업과 한국수력원자력...
영업정지 업종은 토목건축공사업과 조경사업이며 영업정지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앞서 서울시는 GS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토목공사업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영업정지 기간은 다음 달 한 달간이다.
GS건설은 서울시와 국토부의...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1966년 서울 출신으로 환일고, 서울대 토목공학과, 영국 리즈대 대학원 교통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보정책관, 기술안전정책관, 도시정책관,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날 박 장관은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에게...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이며 서류는 다음 달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202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건설업 3년 미만 직무 경력 보유자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기존 토목과 건축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강점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동부건설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전략적인 시장 공략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해 불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의 전체 수주 잔고는 2022년 8조4000억 원에 이어 지난해 약 8조6000억 원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반면, 올해 비교적 낮은 채용계획률을 보인 업종은 △물류·유통(68.6%) △전자·반도체(68.2%) △기계·금속·조선·중공업(66.7%)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55.8%) △금융·보험(51.5%)이었고, 가장 낮은 업종은 △식음료(51.3%)와 △운수(42.9%)였다.
작년 동일조사 대비 올해 채용계획률이 큰 폭으로 오른 업종은 예술·스포츠로 2023년 동일조사 대비 각각 28.3%p...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도는 세계 제일의 인구대국으로 빠른 경제발전의 속도에 맞추어 건설분야에서도 거대한 시장이 열릴 전망”이라며 “토목, 플랜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라는 큰 시장을 개척하는 세계 건설 디벨로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 경기의 향후 흐름을 보여주는 건설수주(+34.9%)는 공공(+138.3%)과 토목부문(+127.9%)이 크게 개선됐지만 비중이 큰 민간부문(-16.4%)은 감소세를 지속했다. 민간부문 수주 부진을 감안할 때 건설투자 둔화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반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기 부진 완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액은 546억9000만...
김 사장은 “지난해 말 발표한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반도체 폴리실리콘 공장을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도 오는 3~4월 착공 전 토목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OCI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액은 148억 원이며, 배당성향은 28.2%다.
OCI는 "중장기...
이번 공사는 지난해 9월 동부건설이 수주한 바 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1020억 원 규모 2차전지 생산시설의 골조와 토목공사에 추가해 기계 전기 설비와 부대시설 4개 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추가 공사 수주를 통해 동부건설이 금양 2차전지 프로젝트에서 수주한 총금액은 3110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약 19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올 한해...
GS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에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함으로써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대한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켰다는 게 행정처분 사유다.
동부건설의 영업정지 처분 업종은 토목건축공사업과 조경공사업이다. 영업정지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수주 증가는 토목과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토목사업은 설계 차별화를 통해 수주한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포함해 전년 대비 142.5% 증가한 1조 4290억 원을 기록했다. 플랜트사업은 고도의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이 요구되는 샤힌 프로젝트 등을 수주하며 98.2% 증가한 3조4606억 원을 달성했다.
주택사업도 전년 대비 수주 실적이...
GS건설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종은 토목건축공사업과 조경사업이며 영업정지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여기에 서울시도 전날 GS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영업정지 기간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