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막살인 사건'의 주인공 박춘풍(55)이 법정에서 살인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양철한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춘풍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날 공판에서 박춘풍의 국선변호인은 "유족과 피해자 지인이 수사기관에서 한 피고인의 성향 등에 대한 진술은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증거...
경기지방경찰청은 수원 박춘풍 토막살인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말부터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벌인 결과 282건 관련자 408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흉기상해) 20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34건, 성폭력 2건, 절도 9건, 폭력 96건, 기타 121건 등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경기지방경찰청은 수원 박춘풍 토막살인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벌인 결과 282건 관련자 408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청에 따르면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흉기상해) 20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34건, 성폭력 2건, 절도 9건, 폭력 96건, 기타 121건 등이다.
국적별로는...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풍(55·중국 국적)이 27일 법정에서 살인죄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오후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영한) 심리로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의 변호인은 "멱살을 잡고 다투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목이 졸리고 방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다"며 "고의성이 없으므로 폭행치사죄를...
경찰이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55)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보했던 시민에게 포상금 5000만원을 지급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시민 A씨의 제보가 박춘봉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고 판단, 22일 범인검거공로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포상금 지급을 결정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는 A씨는 경찰이...
경찰이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56)에게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19일 수사를 마무리한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범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춘봉은 지난달 26일 오후 2시 21분부터 36분 사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전 주거지에서 동거녀...
박춘봉 현장검증
경기 수원시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55)에 대한 현장검증이 17일 수원시 팔달구 일원에서 진행됐다. 앞서 실명과 얼굴이 공개된만큼 이날 현장검증도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하지 않은채 이뤄졌다.
박춘봉은 이날 오전 10시16분께 형사들에게 둘러싸여 호송차에서 내려 동거녀 김모 씨(48)를 살해한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 박춘봉 현장검증, 경찰 관계자 “죄책감 없어 보여”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56)에 대한 현장검증이 17일 수원시 팔달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박이 동거녀 김모(48)씨를 살해한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단독주택 앞은 주민 20여명이 모였다. 경찰 관계자는 "박춘봉은 주택 안에서 스스로 범행을 설명해 가며 담담하게 재연했다"며...
경찰은 17일 오전 10시께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사건의 피의자 박춘봉(55)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박은 피해자인 동거녀 김모(48·중국국적)씨와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동거하고, 지난 달 26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집에 도착했다.
집 안에서의 현장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박춘봉은 모형 흉기와 마네킹을 이용해 김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박춘봉 현장검증, 경찰 관계자 “죄책감 없어 보여”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56·중국 국적)에 대한 현장검증이 17일 수원시 팔달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박이 동거녀 김모(48·중국 국적)씨를 살해한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단독주택 앞은 주민 20여명이 모였으며, 경찰은 혹여 불상사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기동대 등 30여 명을...
박춘봉 현장검증
경찰이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박춘봉(56·중국 국적)에 대한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수원 팔달산 장기없는 토막살인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7일 피의자 박춘봉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현장검증은 이날 오전 10시께 수원 팔달구 매교동 박춘봉 씨의 전 주거지를 시작으로, 교동 반지하방, 수원천변, 팔달산...
수원 토막살인사건 피의자 박춘봉(56)이 범행 당일인 지난달 26일 수원역 주변 한 여인숙에 한 달간 장기투숙할 수 있는 방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7일 박에 대한 행적조사를 벌여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박은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전 주거지에서 김모(48) 씨를 살해한 뒤 200여m 떨어진 교동에...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해여성 가족들은 우리 정부가 범죄피해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국가구조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피해자보호법은 범죄 피해자나 그 유족이 범죄행위로 인해 생명이나 신체에 피해를 당한 경우 국가가 구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는 내국인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외국인일 경우에는...
◆ 토막살인 피해자 유족, 범죄피해 국가구조금 못 받아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해여성 가족들은 우리 정부가 범죄피해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국가구조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죄피해자보호법에 해당되는 대상은 내국인에 한정되기 때문입니다.
◆ 알츠하이머병 환자 지난 5년간 1만명 증가
급속한 노령화로 고령 인구가 늘면서 최근...
묘하게도 해당 사건은범행 장소와 범행수법까지 많은 부분이 이전 ‘오원춘 사건’과 닮아있다. 그는 왜 동거녀를 이토록 잔인하게 살해한 것일까? 그의 살인은 우발적 살인인가 계획적 범죄일까? 제 2의 오원춘 사건이라 불리는 수원 토막살인 사건의 숨은 이야기가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55)이 시신처리용으로 부동산 계약을 한 정황이 포착돼 사건이 '계획살인'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박이 동거녀 김모(48·중국 국적)씨를 전 주거지에서 살해한 날 오후 이곳에서 200여m 떨어진 교동에 반지하방을 새로 가계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박이...
수원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박춘봉(55) 씨 사건과 관련해 '월세방을 계약하기로 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던 A씨는 11일 오전 10시 10분 출동했던 B경위가 고압적인 태도로 자신을 대했다고 최근 주장했다. B경위는 다른 경찰 2명과 함께 A씨의 사무실을 찾아 인적사항과 월세방 위치 등을 묻는 과정에서 인상을 쓰고 말투도 고압적이었다는 게...
14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55·중국동포)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박춘봉은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범행을 시인한 피의자 박춘봉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비밀봉지 11개 발견, 박춘봉 얼굴 공개…"장기밀매 가능성 낮다"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박춘봉이 장기밀매를 위해 살인하지 않았다는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13일 현재까지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담긴 11개의 비닐봉지가 발견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박춘봉에게서 시신 유기 장소가 4곳이라는...
수원 팔달산 토막 시신 사건의 용의자 박춘봉의 얼굴이 공개됐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13일 피의자 박춘봉이 범행을 전부 시인했다며 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