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1일 오후 4시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용의자 A 씨를 붙잡아 압송 중이다.
A 씨는 10일을 전후해 B(51) 씨를 살해한 뒤 사체를 과천시 소재 청계산 등산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과천으로 압송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에서 50대 초반 남성의 토막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분석한 결과 이달 10일 전후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대공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A(51) 씨가 지난 10일 전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살인사건이 이때쯤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은 시신이 남성으로 추정되며 옷을 입은 채로 부패했지만 백골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에서 별다른 소지품이 나오지 않아 해당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분리된 채 비닐봉지에 싸여 발견돼 살인사건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뒤 수사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의 한 원룸에서 '제천 토막살인사건' 유력한 살인 용의자 신모(5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신씨의 방에서 약봉지가 발견됐으며 외부 침입은 없는 것으로 보아 당뇨 등 지병을 앓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씨는 지난 2003년 발생한 제천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공개수배된 상태였다....
수사 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관할 지방경찰청이 경찰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사례로는 2016년 서울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피의자 김학봉, 같은 해 경기도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사건 피의자 조성호, 올해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인사건 피의자 심천우·강정임 등이 있다.
통영 여성 토막시체 사건과 관련, 경찰은 A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중이다. B씨는 A씨의 동업자로, 최근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남편은 B씨가 전화로 "내가 죽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근 CCTV와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B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남편을 상대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예고편은 미제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경기도 신도시의 병원에서 시작한다. 아파트 신축 예정 부지에 토막살인 당한 시체가 발견되며 동네가 떠들썩해진다.
이 신도시에 살고 있는 의사 승훈(조진웅 분)은 홀로 환자 정 노인(신구 분)의 수면내시경을 진행한다. 수면마취 상태의 정 노인은 “팔다리는 한남대교에, 몸통은 동호대교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흘리고...
성폭행 사건에 대해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어제 한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이 섬마을 주민들은 “서울에서는 묻지마 해서 막 사람도 죽이고 토막 살인도 나고 그러는데, 젊은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는 것” “술이 시켜서 그랬는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분위기가 안 좋다. 손님들도 떨어질 텐데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토막 살인사건 피의자 조성호의 범행 동기가 밝혀졌습니다. 조성호는 2월 말부터 동거를 한 피해자 A씨에게 성관계의 대가로 9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그 돈을 받지 못하고 모욕을 당하자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네티즌들은 “성관계 대가라니…” “조성호 말 믿을 수 없다” "피해자 남자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산 토막 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성호가 피해자 최씨와 대가성 성관계 후 돈을 받지 못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돈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 커지고 있다.
조성호는 피해자 최씨를 살해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동안 3억 모으는 방법’에 대한 글을 남기며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1년에 월계와 보험, 고정 지출을 상세하게...
안산 토막 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성호의 범행동기가 밝혀진 가운데, 그와 함께 일했던 성인영화업체 동료의 발언에 시선이 쏠린다.
1일 밤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조성호와 관련된 주위 사람들의 증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성호의 가족과 학창시절 지인, 선생님, 함께 일했던 성인영화업체 동료에게서 그에 대한 과거를 들을 수 있었다....
안산 토막 살인사건의 용의자 조성호의 범행 동기가 밝혀진 가운데, 그와 함께 일했던 동료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1일 밤 방송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위험사회의 시그널-조성호는 왜 토막살인범이 되었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성호의 학창시절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뿐만 아니라, 그가 지난해 일했던 성인영화업체의 동료에게...
1일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조성호의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호의 이웃 주민은 “나쁜 사람 같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길가다가 부딪쳤는데 죄송하다며 물건을 주워줬다”고 말했다.
중학교 동문은 조성호에 대해 “학창시절 성적이 상위권이었고,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면서 “화내는 걸 한 번도 보지...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사상자 14명 하청업체 직원
만삭 아내 앞에서… 40대 가장, 투신 공시생에 부딪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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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서 만난 스웨덴 여성 관광객 집단 성폭행한 20대
[카드뉴스] 조성호 “피해자와 성관계 후 약속한 돈 90만원 못받아 격분”
안산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성호가 피해자를...
안산 토막 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성호의 시체 훼손 이유와 방법이 밝혀졌다.
조성호는 피해자 최씨에게 성관계의 대가로 받기로 했던 90만원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모욕을 하자 이에 격분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성호는 최씨가 90만원을 주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그를 살해할 계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13일 오전 1시께...
안산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성호의 범행 동기가 드러났다.
조성호는 피해자에게 성관계 대가로 받기로 했던 90만원을 받지 못한 것에 격분해 계획적인 살인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조성호가 범행 이후 경찰에 붙잡혀 “나와 부모에 대한 욕설에 격분해 범행했다”는 진술은 거짓으로 판명됐다.
조성호는 1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근무하며 알게 된 피해자...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과 안산 대부도 토막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주장한 살해 원인이 공교롭게도 일치했다.
“날 무시했다.”
17일 밤 강남역 인근 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 A씨가 경찰에 체포 돼 진술한 범행 동기였다. A씨는 평소 여성들이 자신을 한다고 생각해 여성에 대한 혐오가 가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가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날 경찰은 “조성호가 우발적 범행이라며 거짓 진술을 계속했으나 범행에 사용한 망치를 미리 준비했다”며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조성호는 시신을 화장실에 눕혀 놓고 훼손하면서 평소대로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거나 샤워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