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은 지난 25일 오후(한국 시각)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이란과 3-4위 결정전에서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홍 감독은 경기 후공식 인터뷰에서 “승리로 대회를 마무리해서 기쁘다. 경기에 뛴 선수나 그렇지 않은 선수 모두에게 감사하고 동메달 축하한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이어 “정상적인 상태에서 경기할 수 있는...
남자 축구 3-4위 결정전이 열린 톈허 스타디움에서는 태극전사들이 믿기지 않는 대역전극을 이끌어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전반에만 이란에 두 골을 허용하며 1-3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중반부터 박주영(AS모나코)의 추격골과 지동원(전남)의 동점골, 역전골이 잇달아 터지면서 짜릿한 4-3 승리를 낚았다.
아랍에미리트(UAE)와 4강 혈투에서 통한의...
일본은 25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아랍에미리트(UAE)와 결승 경기에서 후반 29분 터진 사네토 유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일본 남자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2002년 부산 대회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일본은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박주영(25.AS모나코)이 25일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이란과 3-4위 결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후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나이 어린 후배들이지만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는 소감을 먼저 밝혔다.
박주영은 “전반에 두 골이나 허용한 건 우리들 실수였다. 하지만 90분 동안 포기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25일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4위전에서 1-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33분 박주영(AS모나코)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후반 43분과 후반 44분 지동원(전남)의 동점골과 역전골이 잇달아 터지며 4-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24년 만에...
한국 여자 볼링의 간판인 황선옥은 대회 12일째인 24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여자 마스터즈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2게임 합계 482점을 기록, 2-3위 결정전 승자인 싱가포르의 셰리 탠(472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16일 여자 개인전과 22일 5인조, 개인종합 우승으로 3관왕이었던 황선옥은 마스터즈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황선옥은 대회 12일째인 24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여자 마스터즈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2게임 합계 482점을 기록, 2-3위 결정전 승자인 싱가포르의 셰리 탠(472점)을 10점 차이로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 16일 여자 개인전과 22일 5인조, 개인종합 우승으로 이미 3관왕에 올랐던 황선옥은 이날 마스터즈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복음은 볼링 마지막 날인 24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남자 마스터즈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2게임 합계 462점을 기록, 2-3위 결정전 승자인 쿠웨이트의 무하마드 알지바(327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 전 도하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최복음은 지난 20일 남자 3인조와 22일 5인조 우승에 이어 3관왕의...
황선옥은 볼링 마지막 날인 24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마스터즈 예선에서 총 3727점(에버리지 225.13)을 기록하며 1위로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최진아도 3689점(에버리지 224.31)으로 예선 2위에 올라 3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의 체리 탠(3476점.에버리지 210.69)과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 마스터즈에서 최소 은메달과 동메달을...
박주영은 이날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아랍에미리트(UAE)와 4강전에서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한 뒤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주영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경기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며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연장전에도 대비했다. 승부차기도 갈 수 있었는데 아쉽게...
홍명보 감독은 23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UAE와 4강전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한 뒤 이같이 밝혔다.
홍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이 그동안...
홍명보 감독은 이날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아랍에미리트(UAE)와 4강전에서 연장 후반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한 뒤 이같이 말했다.
홍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이 그동안 아시안게임에서 실패한...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아랍에미리트(UAE)와 준결승에서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비기고 나서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아흐메드 알리 알아브리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무릎을 꿇었다.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 꿈이...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아랍에미리트(UAE)와 준결승에서 추가 시간이 흐르던 연장 후반 17분 아흐메드 알리 알아브리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무산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아랍에미리트(UAE)와 준결승에서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아흐메드 알리 알라브리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무산됐다. 결승...
강도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볼링팀은 22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5인조 경기에서 남자팀과 여자팀 모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여자 개인전 우승자인 황선옥(22·평택시청)은 5인조는 물론 개인종합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고 여자 2인조에서 우승한 최진아(26·대전시청)와 강혜은(26·창원시청), 남자 3인조 우승팀 최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