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1회초 1사 후 볼넷으로 나간 박민우가 2루를 훔치자 에릭 테임즈가 좌선상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한화는 1회말 정근우의 2루타와 송광민의 우전안타로 곧바로 1-1을 만들었다.
8월17일까지 두 달 가까이 4위를 지켰던 롯데는 김시진 감독과 프런트의 불화설까지 불거지면서 연패를 당해 KIA 타이거즈와 공동 6위로 밀려났다.
한화이글스...
3위는 23홈런을 친 이승엽(39·삼성)과 에릭 테임즈(28·NC)다. 강정호와의 홈런 차는 4개로 사정거리다.
그러나 박병호와 강정호의 홈런 레이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단순희 ‘한지붕’ 싸움이라서가 아니다. 두 선수의 시너지 효과와 넥센의 상승세가 맞물려 작용한다는 점이다.
한경기에서 박병호와 강정호의 홈런이 함께 나올 경우 넥센의 승률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현재 73 타점을 기록 중인 강정호는 2위 에릭 테임즈(NCㆍ65개)를 제치고 타점 부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장타율도 0.733으로 끌어올리며 박병호(0.659)를 앞지르고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강정호는 7월 들어 6경기에 출전해 4홈런, 10타점, 타율 0.588을 기록 중이다. 이 기세라면 시즌 40홈런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NC의 돌풍 원동력은 찰리 쉬렉(투수), 에릭 테임즈(내야수) 등 특급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과 이재학(투수), 나성범(외야수) 등 토종 선수들의 가파른 성장에 있다.
특히 국내 프로야구에서 14년 만에 처음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찰리 쉬렉은 NC 에이스로 우뚝 섰다. 올해 15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2.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쉬렉은 타자를 압도하는 강속구...
5회 실점 없이 호투하며 이닝을 마친 이태양은 6회 나성범의 볼넷과 이호준의 2루타, 테임즈의 고의 4구 출루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태양은 권희동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을 뿐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 손시헌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6회까지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도 성공했다.
이태양은 3-2로 팀이 이기고 있던 7회에도...
홈런 부문 1위인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27개, 2위 넥센 강정호가 18개, NC 에릭 테임즈와 나성범이 각각 17개와 16개 기록 중이다.
데이터 야구가 자리 잡으면서 타자들은 이미 다 알려진 패턴과 구종을 갖고 마운드에 오르는 투수들을 보다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투수들은 부진하다.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노경은은 58이닝 12경기 2승 7패...
강정호는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3개를 때려내며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ㆍ17개)와 함께 홈런부문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강정호는 0-0이던 2회말 무사 2루에서 두산 선발투수 크리스 볼스테드의 3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또 8-0으로 앞선 4회말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김강률을...
1루에서 상대투수 크리스 볼스테드의 6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시즌 2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또 팀이 12-2로 크게 앞선 5회말 구원투수 오현택의 4구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었다.
지난 1일 목동 LG 트윈스전 이후 5일 만에 홈런을 때려낸 박병호는 홈런부문 2위인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ㆍ17개)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NC는 나성범 뿐만 아니라 외국인타자 에릭 테임즈가 4일 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나성범과 공포의 타선을 구축하고 있다. 테임즈는 홈론 17개로 넥센 박병호(21개)에 이어 2위에 올라있고 타점에서는 49개로 나성범에 이어 2위, 장타율에서도 나성범에 이어 0.682로 2위에 올라있다. 득점 역시 48점으로 공동 3위에 올라있어 거의 대부분의...
NC 다이노스의 외국인타자 에릭 테임즈(28)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한 경기 3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괴력을 과시했다. 3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박병호의 눈 앞에서 친 홈런이기에 의미는 더욱 컸고 NC는 넥센을 상대로 2연승을 달려 위닝시리즈까지 확보했다.
테임즈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8ㆍNC 다이노스)가 한 경기에서 무려 3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테임즈는 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3홈런) 7타점을 올렸다.
테임즈는 1-1로 맞선 1회말 1사 1ㆍ3루에서 넥센 선발투수 헨리 소사의...
선두 이호준(38)이 볼넷을 골랐고, 에릭 테임즈(27)가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무사 1ㆍ3루 기회를 잡았다. 모창민(29)이 삼진으로 1사를 기록했다. 이종욱(33)이 1타점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날렸다. 1사 1ㆍ3루에서 지석훈(30)이 양현종의 2구째 직구를 오른쪽 담장을 넘겨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엔씨가 5-6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기아의 최영필(40)ㆍ자이로...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8)가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호 홈런이다.
테임즈는 29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4시즌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테임즈는 4회초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해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테임즈는 5-0으로 앞선 4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한화 두...
김경문 NC 감독은 “찰 리가 첫 승을 따낸 것을 축하한다”며 “낮 경기가 이어져 쉽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집중해서 잘해줬다”고 말했다.
타선에서는 에릭 테임즈가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종욱은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NC는 이날 경기 승리(18승 12패)로 1위인 넥센(18승 11패)을 0.5 경기차 2위를 지켰다.
호르헤 칸투(두산)와 에릭 테임즈(NC), 박병호(넥센)와 강민호(롯데)가 홈런 6개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 순위 5위권에 외국인과 국내 타자는 사이좋게 순위를 나눠 차지하고 있다. 1위와 2위의 홈런 개수도 겨우 하나 차이다.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외국인 타자 중 홈런왕 타이틀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실제로 NC는 테임즈가 홈런 5개로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있어 한방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불펜 투수인 홍성용(7경기, 평균자책점 0.00), 원종현(9경기, 1승), 손정욱(9경기, 3홀드) 등도 제 몫을 다하고 있어 김 감독의 예상이 맞아떨어진다.
프로야구 초반 순위권 싸움이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면서 프로야구는 팬들을 경기장으로 더욱 끌어모으고 있다....
이 중 루크 스캇(SK), 펠릭스 피에(한화), 에릭 테임즈(NC) 등은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기대치가 한층 높아졌다. 특히 피에는 10경기에서 4홈런을 터뜨리며 8타점을 쓸어담았고 타율은 0.419에 달했다. 스캇과 테임즈 역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29일과 30일 2연전으로 개막한 뒤 4월 1일부터는 3연전 체제로 돌입해 3연전과 2연전을...
NC는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한국 무대 첫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선이 폭발해 삼성을 9-4로 꺾었다.
KIA 타이거즈는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일본 프로야구 다승왕 출신 데니스 홀튼의 활약으로 LG를 4-2로 눌렀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IA로 이적하고 나서 친정팀 LG와 처음 만난 이대형은 LG와 KIA팬 모두에게 환호를 받고 타석에...
현재 구단이 보유한 외국인 타자는 루크 스캇(36·SK 와이번스), 호르헤 칸투(32·두산 베어스), 조시 벨(28·LG 트윈스), 야마이코 나바로(27·삼성 라이온즈), 루이스 히메네스(32·롯데 자이언츠), 에릭 테임즈(28·NC 다이노스), 펠릭스 피에(29·한화 이글스), 비니 로티노(34·넥센 히어로즈), 브렛 필(30·KIA 타이거즈) 등 총 9명이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35홈런...
NC는 4회말 공격에서 2사 후 에릭 테임즈가 2루타를 쳤고 후속타자 이호준이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LG는 6회초 NC이 세 번빼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혜천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안타와 폭투에 이은 내야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잡은 LG는 대타 이진영의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1-1 동점을 만들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