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재크 스튜어트가 5표, 에릭 테임즈가 3표로 뒤를 이었다.
정의윤이 월간 MVP를 받은 것은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부산고를 나와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정의윤은 미래의 4번 타자로 주목받았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올해 7월 24일 트레이드를 거쳐 SK로 이적했다.
이적 후 정의윤은 57경기에 출전해 185타수 64안타, 타율...
갑작스러운 준비는 아니었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주 부터 폭스가 본격적으로 포수 훈련을 했다. 기본기는 있다. 실전에서 포수로 기용할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정범모와 조인성이 포수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언제든 폭스가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한편, 27일 경기에서는 로저스와 에릭 테임즈의 첫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에스밀 로저스(30ㆍ한화 이글스)와 에릭 테임즈(29ㆍNC 다이노스)가 드디어 KBO리그에서 만난다.
로저스는 27일 오후 6시 30분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로저스는 KBO리그 5경기 만에 테임즈와 맞붙게 됐다.
로저스와 테임즈의 맞대결이 처음은 아니다. 두 선수는 2012년 8월 메이저리그에서...
지난 11일 파이테임즈는 유상증자 관련해 신주배정기준일은 9월 17일, 신주발행가 확정예정일은 10월 22일,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10월 27일과 28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 17일 등으로 정정했다.
올해 초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에 성공했던 칩스앤미디어는 이전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인 이후 연일 하락세다. 이에 지난 6일 1만4200원이었던 주가는 13일...
에릭 테임즈(29ㆍNC 다이노스)는 11일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2차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고, 에스밀 로저스(30ㆍ한화 이글스)는 데뷔 첫 2경기 연속 완투승을 이뤘다. 두 선수의 공통점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한국으로 건너와 무서운 활약을 펼친다는 점이다.
에릭 테임즈는 201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사이클링 히트 무엇?…테임즈, 또 사이클링 히트 기록 “역대 최고 선수”
테임즈 사이클링 히트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또 다시 사이클링히트를 쳐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테임즈는 11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KBO 통산 18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 가장 최근 기록한 사이클링히트 기록은 지난 4월9일 NC 다이노스의 테임즈가 KIA를 상대로 외국인 선수로는 두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처럼 국내 무대에서도 흔하지 않은 기록을 추신수가 미국 무대에서 해내며 야구 팬들을 즐겁게 했다.
추신수 사이클링히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신수 사이클링히트, 정말 자랑스럽다...
알았는데 이런 면이 있을 줄 몰랐다"며 "1군 무대에서 주전 유격수로 나서며 조금씩 효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8년이 지나 한국 프로야구의 거포로 우뚝섰다. 그는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 11개의 아치를 그려 2개에 그친 에릭 테임즈(29·NC 다이노스)를 제치고 우승했다.
8kg 찌운 황재균, 테임즈 꺾고 홈런 레이스 결승 우승
황재균(28·롯데 자이언츠)이 올스타전의 백미로 꼽히는 홈런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재균은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 11개의 아치를 그려 2개에 그친 에릭 테임즈(29·NC 다이노스)를 제치고 우승했다.
황재균은 올 시즌을...
에릭 테임즈(29·NC 다이노스)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팬에게 기쁨을 준다. 그는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벌어진 다음 “한국 최고 고깃집에 관한 토론 중 남자들이 하는 짓”이라며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사진, 선수들과 장난치는 모습 등 일상을 공유한다. 그가 진행한 16일 고성애육원 후원행사는 큰 호응을 얻어 많은 팬이 몰렸다....
출루율은 0.490로 에릭 테임즈(29·NC 다이노스·0.467)를 제치고 리그 1위다. 2012시즌부터 3년 연속 출루율 1위를 기록한 김태균은 올해도 출루왕을 노린다.
김태균은 장타력도 갖췄다. 장타율 0.653으로 2루타 17개, 홈런 17개를 기록 중이다. 다만 7월에는 2루타 2개, 홈런 1개에 그쳤다. 하지만 타점 10개로 장타감각이 떨어져도 팀에 버팀목이 된다. 출루율과...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는 이날 솔로 홈런을 터트려 29홈런으로 테임즈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넥센은 4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두산 베어스는 잠실에서 KT를 3-0으로 꺾고 전반기 2위로 올라섰다. NC 다이노스는 SK 와이번스와 12회 연장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해 3위로 내려 앉았다.
나눔 올스타에는 선발투수 양현종, 중간투수 박정진, 마무리투수 권혁 등이 선정됐고 포수 김태군, 1루수 테임즈, 2루수 정근우, 3루수 김진성, 유격수 김하성, 외야수 김주찬, 이용규, 유한준, 지명타자 이호준 등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팬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베스트 12를 선정한 올스타전은 각 팀 별로 12명씩의 감독 추천 선수들을 선발하며 이...
한편, 에릭 테임즈(29ㆍNC 다이노스)는 외국인 타자 가운데 몸값(연봉 100만 달러)이 가장 높은 만큼,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67경기 동안 22홈런, 78안타, 시즌 타율 0.350으로 제 몫을 해냈다. 150만 달러(약 16억6700만원)의 사나이 니퍼트(34ㆍ투수)는 모두가 인정하는 두산의 에이스다.
테임즈만이 2개의 안타를 기록했을 뿐 다른 선수들은 던 1개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했다. 3연패에 빠진 NC는 두산 베어스에 게임차 없이 3위를 기록중이다.
kt는 옥스프링의 완투승을 거둬 2연승을 내달렸다. 옥스프링은 9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내줬지만 3실점으로 SK 와이번스 타선을 막아냈다. 이로써 kt는 SK를 상대로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만들어내는데...
NC는 1회부터 나성범이 투런 홈런으로 선제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3회에는 나성범과 테임즈의 백투백 홈런이 나오는 등 경기 초반 장타력을 집중시켰다.
이날 승리로 NC는 20승 1무 5패로 5월을 마무리해 월간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간 월간 최다승은 공교롭게도 지난 2009년 KIA가 달성한 20승(4패)으로 NC의 5월 승수는 이와 타이기록이다. KI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