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은 1일 국회 본회의장에 올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정원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하며 테러방지법의 맹점을 지적했다.
박영선 의원의 강력한 입담은 MBC 기자 출신이라는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박영선 의원은 1982년 경희대 지리학과 졸업 후 1983년부터 MBC 기자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국정원은 국회에서 예산을 통제할 수 없는 곳"이라며 "테러방지법은 이런 국정원에 무소불위 힘을 몰아주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올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진행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국정원은 어느 특정 정당과 계층을 지원하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일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에 대해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오늘 중단되면 본회의에 직권상정돼 있는 테러방지법을 내일 처리할 것"이라면서 "이는 지난 3개월 이상 야당의 주장과 요구를 수용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수정은 없다"고 밝혔다.
또 "내일...
1 운동 정신의 승화라고 굳게 믿고 있다”면서 “그 길을 가는데 국민여러분께서 함께 동참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한편 국회를 향해 ‘테러방지법’ 처리를 요청하며 “정치권에서도 지금의 정쟁에서 벗어나 호시탐탐 도발을 시도하고 있는 북한과 테러에 노출되어 있는 국민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나서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가 진행되는 시간에도 더민주당의 테러방지법 관련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는 계속됐다.
임수경 더민주 의원은 1일 오전 9시35분경 전정희 무소속 의원의 바톤을 받아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북한에 대해 강경한 메시지를 보내는 박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가 진행되는 동안 필리버스터 30번째 주자로 나선 임 의원은 울릉도...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1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선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의 중단 소식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세계 역사상 가장 긴 기록이 된 필리버스터로 정부·여당이 얼마나 독선과 불통의 자세인지 국민에게 또다시 보여주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일 테러방지법 처리 저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이날 중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더민주는 뜻깊은 3월 1일, 오늘 중으로 소위 테러방지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마칠 예정"이라며 "더민주는 의원총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 자세한 입장을 발표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행진을 전격 중단한다.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1일 오전 9시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발표와 함께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거구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국회에 계류중인 여야 간 쟁점법안도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해 시작한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28번째 토론 주자로 나섰다.
이언주 의원은 3월1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28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토론에 나서 "방금 제가 여기 올라오는데 선거법...
연합뉴스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수정을 요구하며 진행 중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통해 필리버스터 중단 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은수미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29일 밤 11시경 의총을 마무리 하면서 이종걸 대표왈, '비대위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29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7번째 주자로 나섰다.
홍익표 의원은 이날 오후 5시26분께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홍익표 의원은 이날 무제한 토론에서 "국가정보원의 개혁이 우선이다"라며 "정보기관을...
새누리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테러방지법 표결 저지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를 이어가는 것을 불법으로 판단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에 중지를 요청키로 했다. 또 필리버스터를 통한 일부 의원들의 발언이 국가정보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고발조치 하기로 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직) 국회...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테러방지법을 수정하기 위한 시간을 벌고 있는 필리버스터가 양당의 합의만 된다면 정회하고 선거법을 처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와대는 인권 독소조항이 있는 테러방지법에 미련을 접어야한다”며 “의회독재를 끝낼 때가 됐다. 정치혼란이 길어지면 모든 책임을 정부여당이 최종적으로...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29일 오후 1시 기준으로 현재 134시간을 돌파했습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이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단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3일 김광진 더민주 의원을 시작으로 최 의원까지 26명의 야당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 의원 이후에는 더민주 홍익표, 이언주, 전정희, 임수경, 안민석...
테러방지법 국회 본회의 표결을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여야의 합의대로 선거구 획정안 통과를 위해 본회의를 열 경우 필리버스터는 중단되며 테러방지법이 먼저 의결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테러방지법 국회 본회의 표결을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시민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휴대전화로 녹화하고 있다. 한편 여야의 합의대로 선거구 획정안 통과를 위해 본회의를 열 경우 필리버스터는 중단되며 테러방지법이 먼저 의결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테러방지법 입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 진행 도중 소란을 피운 방청객이 국회 경위들에 의해 퇴장 당했습니다. 어제 낮 12시21분께 발언을 시작한 더민주 이학영 의원이 토론 중 여당 의원들과 설전이 오가자 방청객이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본회의장 방청 시, 회의와 의사 진행에 방해가 되는 방청객은 퇴장조치 됩니다. 한편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선거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려면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해야 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에 의해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을 먼저 의결해야 합니다.
◆ 내달 2일부터 '한도계좌' 도입 된다
거래에 대한 증빙 없이도 하루 인출·이체를 최대 100만원까지 제한하는 조건으로 발급되는 소액거래 통장이 도입됩니다. '한도계좌' 도입은 대포통장을 줄이기 위한...
[카드뉴스] 필리버스터 일주일째…25번째 주자 서영교 의원
테러방지법 입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가 7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5번째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발언대에 올랐 습니다. 29일 서영교 의원은 홍종학 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아 아침 6시18분부터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습 니다. 전일 서영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4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국민들과 SNS를 통해 꾸준히 피드백하고 있다.
홍종학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55분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홍종학 의원은 테러방지법을 주제로 한 무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