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테러방지법 표결 저지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를 이어가는 것을 불법으로 판단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에 중지를 요청키로 했다. 또 필리버스터를 통한 일부 의원들의 발언이 국가정보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고발조치 하기로 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직) 국회...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테러방지법을 수정하기 위한 시간을 벌고 있는 필리버스터가 양당의 합의만 된다면 정회하고 선거법을 처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와대는 인권 독소조항이 있는 테러방지법에 미련을 접어야한다”며 “의회독재를 끝낼 때가 됐다. 정치혼란이 길어지면 모든 책임을 정부여당이 최종적으로...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29일 오후 1시 기준으로 현재 134시간을 돌파했습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이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단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3일 김광진 더민주 의원을 시작으로 최 의원까지 26명의 야당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 의원 이후에는 더민주 홍익표, 이언주, 전정희, 임수경, 안민석...
테러방지법 국회 본회의 표결을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여야의 합의대로 선거구 획정안 통과를 위해 본회의를 열 경우 필리버스터는 중단되며 테러방지법이 먼저 의결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테러방지법 국회 본회의 표결을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시민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휴대전화로 녹화하고 있다. 한편 여야의 합의대로 선거구 획정안 통과를 위해 본회의를 열 경우 필리버스터는 중단되며 테러방지법이 먼저 의결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가격 오르기 전에 사두자”…라면 판매량, 일주일새 40% ‘껑충’
[카드뉴스] 필리버스터 방청객 퇴장… 이유는?
테러방지법 입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 진행 도중 소란을 피운 방청객이 국회 경위들에 의해 퇴장 당했습니다. 어제 낮 12시21분께 발언을 시작한 더민주 이학영 의원이 토론 중 여당 의원들과 설전이 오가자 방청객이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선거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려면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해야 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에 의해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을 먼저 의결해야 합니다.
◆ 내달 2일부터 '한도계좌' 도입 된다
거래에 대한 증빙 없이도 하루 인출·이체를 최대 100만원까지 제한하는 조건으로 발급되는 소액거래 통장이 도입됩니다. '한도계좌' 도입은 대포통장을 줄이기 위한...
[카드뉴스] 필리버스터 일주일째…25번째 주자 서영교 의원
테러방지법 입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가 7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5번째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발언대에 올랐 습니다. 29일 서영교 의원은 홍종학 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아 아침 6시18분부터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습 니다. 전일 서영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4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국민들과 SNS를 통해 꾸준히 피드백하고 있다.
홍종학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55분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홍종학 의원은 테러방지법을 주제로 한 무제한...
더불어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4번째 주자로 나섰다.
홍종학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55분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홍종학 의원은 이날 토론 도중 '마국텔'을 언급했다. '마국텔'이란 1인 인터넷 방송 포맷을 빌린 MBC...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3번째 주자로 나서 10시간 이상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영 의원은 이날 낮 12시20분께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23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학영 의원실은 트위터에 "이학영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테러방지법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엿새째 지속되는 가운데 이학용 의원의 23번째 주자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28일 오전 9시께 더민주 박혜자 의원이 무제한 토론을 마쳤고,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22번째 주자로 이날 오후 12시 20분까지 3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이어 노무현재단 이사 출신인 더민주 이학영 의원이...
총선일로부터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13일이었으나 획정위는 이를 무려 139일 넘기면서 총선을 고작 45일 앞둔 이날 국회에 제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정위원회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의 중단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제출 법정시한은 총선일로부터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13일이었으나 획정위는 이를 무려 139일 넘기면서 총선을 고작 45일 앞둔 이날 국회에 제출한다.
이에 따라 국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정위원회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의 중단 여부가 관건이 될 수 있다.
그는 “이날 집회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호위해줬는데 이럴 것이었다면 왜 1차 민중총궐기엔 물대포를 쐈는지 답답한 마음이 든다”며 “지금 테러방지법을 두고 국회에서 필리버스터가 이어지고 있는데, 테러방지법이 통과된다면 문명적이지 못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날 경찰은 오후 6시 20분쯤 종로5가 부근에서 약 27분간 교통정리를 하겠다며 집회...
이날 정청래 의원은 이번 필리버스터 국면을 초래한 테러방지법에 대해 "국정원에 의한, 국정원을 위한, 국정원의, 국정원몰빵법이다. 없어도 되는 법"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후 4시경 "솔직히 국민들이 이번 필리버스터 국면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지 몰랐다. 국회의원으로써 어떻게 일해야하는지에 대해...
진 의원은 “현재 진선미와 더불어민주당이 온 몸을 다해 막고 있는 테러방지법은 ‘필요한 경우’에 한한 것이 아니라,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며 본질적인 내용까지 침해하는 위헌적인 법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변호사 출신인 진선미 의원은 “테러방지와 관련한 법은 이미 충분하다”며 “지금은 새로운 법을 제정할 것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27일 오전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17번째 주자로 나서 11시간39분간 토론을 진행하며 국내 최장기록을 세웠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4시41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무제한 토론에서...
새누리당은 이날 더민주 정청래 의원이 이틀전 같은 당 은수미 의원이 세웠던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기록을 다시 경신하자 야당 의원들이 테러방지법의 내용을 왜곡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록 경신 경쟁'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다툼'만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입법을 위한 국회 본회의장을 '장시간 연설 기록 깨기 경주장'으로...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 저지를 위해 17번째 주자로 필리버스터(무제한 발언)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역대 국회 최장 발언 기록을 3일만에 다시 경신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오전 4시 40분부터 추미애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 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15분 현재까지도 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오후 2시 48분을 넘어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