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 준공으로 광양 1터미널은 1∼6호기 저장 탱크를 기반으로 총 93만㎘(킬로리터)의 LNG 저장 용량을 확보하고 18만㎥급 LNG운반선을 접안할 수 있는 항만 설비를 갖추게 됐다.
광양1터미널은 국가 기간산업을 위해 발전용과 공정용 천연가스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포스코, 에쓰오일(S-OIL), SK E&S 등 이용사가 직도입한 천연가스를 하역, 저장, 기화...
민간기업 터미널로는 최초로 건설되기 시작한 이 터미널은 LNG 저장탱크 6기(용량 93만㎘)와 시간당 680톤의 기화송출설비를 갖춰으며, 18만㎥급 LNG 운반선을 접안할 수 있는 항만설비도 갖췄다.
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최초의 민간 LNG 생산기지인 광양 제1 LNG 터미널이 LNG 밸류체인의 핵심 요소로서 해당 기업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싱크탱크 정보기술혁신재단이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원자력 발전소가 핵융합 발전이 상업적으로 가능해지면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은 레이저를 사용해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기술을 선도하고 있지만, 많은 전문가는 '자기장 핵융합'이 먼저 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과학원 플라스마물리학연구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망과 함께 향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통상 투자 및 투자 환경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 초청으로 방한한 플라이츠 부소장은 1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싱크탱크, 학계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방한 기간 중 만나는 기업은 현대차그룹이 유일하다.
또한, 세계 2위 양식 연어 생산업체인 ‘살마’와 에너지 전문 씽크탱크 ‘라이스타드 에너지’를 방문해 식량산업 전망, 탄소배출권 및 신재생 에너지 시장, 전랴걱 투자 방안에 대한 점검과 자문도 받을 계획이다.
이후 대표단은 스웨덴 국민연금(AP4)을 만나 투자철학과 ESG 및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투자전략, 한국시장과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이 작업 과정에서 탱크 커버에 튄 고온의 쇳물이 덩어리 형태인 ‘지금(地金)’으로 굳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지상 5m 높이의 리페어카(Repair Car)에 올라가 수작업으로 제거해 왔으나, 안전 강화를 위해 태영이엔지와 함께 기계화 작업으로 전환하는 과제를 진행했다.
양사 협업을 바탕으로 기계화에 성공해 수작업 대비 안전성을...
MS·구글·애플 등 잇따라 출시 및 계획AI 수익화 불확실해지자 가성비 고민sLLM, AI 학습량·개발비 훨씬 적어
쇼핑을 위해 탱크를 몰고 갈 필요가 있나
빅테크와 스타트업계가 최근 저렴화·경량화·전문화한 소형거대언어모델(sLLM·Small Large Language Model) 인공지능(AI)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간 AI...
이어 나토와 유럽·미국의 5개 싱크탱크가 공동 주최하는 ‘나토 퍼블릭 포럼’에도 참석해, 단독 연사로서 인태 세션에 참석, 연설 및 질의응답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나토정상회의에선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이슈와 그에 대응하기 위한 나토 동맹국과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IP4 간 협력 강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이 보도는 전날 발표된 일본 국영 싱크탱크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보고서를 바탕으로 했다.
JICA 보고서를 보면 2040년에는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59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 1.24%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외국인 노동력보다 거의 100만 명이 부족한 수치다.
외국인 근로자는 급속한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이어 "독일의 싱크탱크인 프라운호버ISI에 따르면, 리튬황 배터리는 2035년부터 대형 드론에 사용될 수 있으며, 2040년에 다른 전기 비행기에도 탑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도로 상용화를 목표로 한 리튬황 배터리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배터리 수명, 전기전도도, 덴트라이트...
고객 생활환경에 맞게 조절 가능한 3가지 모드, 시간을 지정해 전원을 끄고 켤 수 있는 듀얼 타이머, 물을 자주 비우는 번거로움을 줄인 4ℓ 물탱크 등이 장점이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가전제품부터 중소형의 가전 제품까지 할인 대상 상품 수를 대폭 늘렸다”며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외산 브랜드, PB 등...
영풍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자리 잡은 제련소에서 만들어진 황산을 온산항으로 수송하는 과정에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황산 탱크 및 파이프라인을 유상으로 이용해왔다.
이를 황산취급대행이라고 하는데, 이 계약 관계는 1년 단위로 갱신되면서 지난 20년간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유지됐다. 하지만 고려아연은 20년 넘게 유지해온 황산취급대행계약 기한(6월 30일)을...
올해 초 싱크탱크 오토노미(Autonomy)가 발표한 보고서 역시 학계의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 보고서는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시행 중인 기업 대부분이 이를 영구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라며 “생산성은 주 5일제와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OECD 회원국 근로자의 연간 평균 근로시간은 1752시간, 유럽...
미국 기후싱크탱크인 클라이미트 센트럴은 지난해 연구 보고서에서 미국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자연재해로 폭염을 지목하면서 도시 건축 환경이 열섬 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리에 나무를 심고 건물 지붕 색깔만 바꿔도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건강 증진과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싱크탱크 옵서버연구재단(ORF)의 카비르 타네자 연구원은 “탈레반은 여성 문제는 제쳐둔 채 서방과 중국·러시아를 저울에 달고 정권 존속에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고 싶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러시아는 자국에서 이슬람국가(IS)의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테러 대책으로 탈레반과의 협력을 깊게 하고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프랑스 싱크탱크 몽테뉴 연구소에 따르면 전기·가스료 인하 등 RN이 내건 주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올해 정부 예산 전체의 4~5%인 연간 약 200억 유로(약 29조7000억 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RN은 이민자 보조금 삭감 등을 주장하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뜩이나 심각한 재정 적자 문제가 더 커지면 프랑스의 유럽연합(EU) 탈퇴인 ‘프렉시트’...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항공 및 방산 분야의 복합소재 사업을 영위하던 코오롱데크컴퍼지트와 코오롱글로텍의 차량 경량화부품ㆍ방탄 특수소재ㆍ수소탱크 사업, 코오롱ENP의 차량용 배터리 경량화 소재 등 그룹 내 복합소재 사업들을 계열사 간 양수도 방식으로 일원화해 출범하는 회사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의 사명에는 바다, 육지, 하늘을 넘어 우주에 이르는...
올해도 이미 41명이 사망한 가운데, 싱크탱크 대서양위원회는 무더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50년 6만 명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열돔은 상공의 고기압이 뜨거운 공기를 밀어내 돔과 같은 형태를 만들어 열을 가두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미국 기상학회는 2022년 3월 용어집에 추가하고 본격 관리하고 있다. 열파와 달리 특정 위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충전소는 4톤(t) 규모의 액화수소 저장탱크와 극저온펌프, 충전 디스펜서 2기를 갖췄다. 설비 용량은 120kg/h 수준이다. 시간당 6대, 하루 약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차장 내에 위치해 SK하이닉스의 구성원용 통근버스에 수소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충전소 준공은 지난해 5월 환경부 및 주요 기업...
26일(현지시각)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탱크와 장갑차 등을 동원, 볼리비아 대통령 관저에 무력으로 진입했던 군부 세력이 3시간여 만에 철수했다.
볼리비아군 핵심 지도부는 "무너진 조국을 되찾을 것"이라며 대통령 관저에 무렵으로 진입했다. 상황은 무력 충돌 직전까지 이어졌으나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의 강경 대응과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