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간선도로와 신내IC 교통광장은 인근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한 교통량 집중되는 데다 신내IC 진·출입 2개 램프 미설치로 인한 우회도로 포화상태다. 또 묵동IC에서 신내IC까지 1100m 구간은 8차선에서 6차선으로 축소되는 병목구간 해소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결정으로 신내IC 교통광장을 확정해 진·출입 램프 2개소가 추가 설치되고 병목구간이 해소될...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가 개발되면 동쪽의 수원당수지구(공사 중)와 남측 수원호매실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돼 서수원 권역이 3만3000가구 규모 신도시로 탈바꿈해 새로운 지역 성장거점이 될 전망이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수도권 뉴홈 공급 확대를 위해 중소규모 택지를 적극 공급할 계획”이라며 “광역교통망도 조기에 확충해...
개포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35층 높이 제한 해제에 따라 기존 설계보다 5층 더 높인 최고 40층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음 달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서 징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청마을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일원동 619-641일대를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신도시나 택지지구가 아닌 이상 새 아파트로의 입주와 동시에 이미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새 아파트 분양이 저조했던 지역 신규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강원 춘천시...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외 지역은 도시 면적보다 인구수가 적어 도심과 거리가 있는 택지지구로 개발을 연계시키기 어려워 편의시설 확충이 더딘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원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보장돼 있어, 지역 내 수요자들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 시장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인다”...
국토부는 이날 경기 평택시 일대에 ‘평택지제역세권’(453만㎡)와 ‘진주문산’(140만㎡) 신규 공공택지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수도권에 3만3000가구 규모 신도시급 공급 계획이 발표된 평택지제역세권 지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평택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도 많고, 특히 지구가 조성되는...
진주의 경우 진주역세권 개발이 진행 중이고, 혁신도시와 연결돼 이점이 있다. 이 지역 역시 추가 수요가 1~2만 가구가 있다고 봐 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Q. 평택지제역에 GTX A와 C노선 연결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노선은 타당성 조사 중이고 C노선은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일정은 무엇인가.
=국토교통부에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른 시일...
특히 국가 첨단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융·복합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 간 연구개발과 창업 지원 등 자족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한 입지를 활용한 신규택지 조성으로 광역 교통수요를 확보한다. 현재 평택지제역세권은 평택지제역 KTX 수원발 정차가 예정돼 있고, SRT와 지하철1호선 등이 운영 중이다. 주요 도로망은 평택고덕 IC를 이용...
호반그룹 동일인(총수)인 김상열 회장 아들들이 소유한 회사에 공공택지를 대규모로 양도하는 등 부당지원한 호반건설이 6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위는 동일인 2세 등 특수관계인 소유의 호반건설주택, 호반산업 등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사업기회를 제공한 부당내부거래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호반건설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608억 원을...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외 지역은 도시 면적보다 인구가 적어 도심과 거리가 있는 택지지구로 개발을 연계시키기 어려워 편의시설 확충이 더딘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원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보장돼 있어, 지역 내 수요자들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 시장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공모는 △신규택지조성형 △지구단위계획 수립형 △한옥마을사업형에 따라 규모와 방식이 다르게 적용되며 해당 유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대상지 선정 적정성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추진계획 △사업 기대효과 등의 항목에 따라 이뤄지고 기존에 한옥이 없는 지역일 경우 가산점이 추가로 부여된다.
특히 시는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한옥 경관과 양호한...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곳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택지지구 분양물량들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갈수록 관심을 더해갈 것”이라며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는 택지지구보다는 교통이 좋고, 개발 호재 등을 갖춘 택지지구는 조성 이후로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지역에서...
1980년대부터 대상지 주변에선 택지개발사업, 대규모 정비사업, 지하철역 개통 등 지속적인 개발이 추진됐지만 대상지는 개발에 번번이 소외됐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상계5동 154-3일대는 상계역, 계상초,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 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품아, 숲세권을 모두 갖춘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는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는 주변 지역을...
수도권은 개발 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만 흥행할 것이란 의견이 절대적이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3구는 가격이 높아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고 서울 내 다른 곳은 분양가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지방은 신축 아파트가 전혀 없는 중소도시를 제외하고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지난 한 해 동안 미분양 주택 수는 크게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지난 몇 달간 미분양 주택 수가 소폭 감소한 것은 개발업체들이 미분양 주택 중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전환했을 뿐이므로 유의미한 변화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이 악화하면서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신규 개발사업을 보류 중인데 이 때문에 신규 주택 착공...
경기지역이라도 개발 호재가 있거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지역은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꼽히는 용인시 처인구는 337건의 거래가 몰렸고, 수원시 영통구도 55건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분양권 거래량을 지난해 분양실적과 비교하면 지역별 편차가 더 도드라진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선 2만7048가구, 인천에선 2만8135가구...
실제로 택지개발사업이 이뤄진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조성 초기에 분양한 다산 아이파크는 현재 다산동에서 3.3㎡당 3114만 원으로 가장 높다. 이는 올해 4월 기준 남양주시 3.3㎡당 평균 2190만 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전북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된 주거단지 ‘전주혁신 중흥S-클래스’ 역시 장동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형성하고 있다....
인구는 2002년 12월 1000만 명을 넘어섰고 1년 만인 2003년 12월 서울시 인구를 추월했다. 20년 4개월 만에 400만 명이 늘어났는데, 이 기간 하루 평균 500여 명씩 증가한 셈이다.
경기도 인구 증가 요인은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택지 개발과 기업체 유입, 그에 따른 교통망 확충과 일자리 증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가격 등이 꼽힌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일 현안분석 '금리인상의 주택건설에 대한 영향과 향후 전망'에서 "금리인상은 이미 주택가격을 하락시키고 주택착공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향후에도 추가로 주택건설의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경제성장세를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택건설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정도이나...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림그룹은 양재동 한국화물터미널 부지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서울시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양재 나들목(IC) 주변 약 300만㎡ 개발을 의미하는 ‘양재 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이 개발 기대감을 높여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