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선착장 가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인천대교는 버스가 303번 1대 뿐이지만 영종대교를 오가는 버스는 많거든. 통행료만 해도 그래. 지금 인천대교 통행료는 5500원인데 영종대교는 2분의 1도 안되지."
인천대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5년 간 갈비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용주(38)씨도 인천대교로 손님이 늘어나진 않았다고 했다. 오히려 송도국제도시 내...
이곳에는 유람선 선착장, 마리나시설, 편의시설 등 강변레저 인프라가 대거 구축된다.
하이쎌의 자회사 도순기 현대요트 대표이사는 "대운하 관광선 및 여객선 제조 사업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대운하가 재추진된다면 이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이쎌은 지난해 4월 29일 요트 및 대운하...
송경섭 서울시 물관리국장은 "안양천과 중랑천에 뱃길이 열리고 국제여객선 운항이 시작돼 아라뱃길을 통해 서해로 나아갈 수 있게 되면 서울은 세계적 항구도시로 거듭나는 실질적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국제여객터미널, 선착장 조성 등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탄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