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경기 조정 후 비 때문에 10경기가 취소됐고 일부 경기는 태풍 '곤파스'로 야구장 시설이 파손돼 열리지 못했다.
KBO는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소집훈련이 10월25일부터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 그전에 포스트시즌을 마치기 위해 추석 연휴 경기 편성이 불가피하다.
KBO 관계자는 "최대한 늦춰 잔여 일정을 짤 계획이지만...
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어민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대파대(종묘대), 하우스. 축사 등 시설 복구비, 생계지원비, 영농자금 상환연기, 고교생 학자금 면제 등이며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과수농가에는 수확기 최종 수확량을 파악해 피해액의 70∼80%를 보험금으로 지급할...
IBK기업은행은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사업장 및 원자재 등의 피해 복구 자금의 용도로 업체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 또는 보증서 대출의 경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건물피해가 여기저기서 발생했고, 건설현장 역시 강풍의 위력을 피해가지 못했지만 다행이 우려했던 것보다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지난 1일 한반도에 상륙해 2일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빠져나간 곤파스는 순간 최대 풍속이 44m 이상을 기록하며 5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남겼다.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의 경우...
태풍 '곤파스'가 빠져 나간 3일 인천 앞바다에서는 어선 130여척이 출어해 정상조업을 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인천 덕적도 서쪽 특정해역(5200㎢)에서는 60척이 출어했다.
서해 최북단 대청도 근해에서는 33척이, 강화도 일대 어장에서도 24척이 출어해 정상조업을 하고 있다.
2일 기상악화로 인천항 갑문 안 부두에 피항해...
경기도교육청은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일선 초중고 127개교에서 196건, 약9억8000여만원 규모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피해 유형으로는 ▲운동장과 급수대, 자전거보관대 등에 설치된 천막 또는 가림막 파손 ▲조경수 전도 피해 ▲유리창 및 보안등 파손 ▲담벼락 붕괴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
태풍 '곤파스'로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공무원과 군인 등 2만900여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에 나선다.
지원 인력은 지방자치단체 등 공무원 1만1400명, 군인 2700명, 경찰 2500명, 자원봉사자 4200명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가용한 인력을 총동원해 강풍으로 넘어진 가로수와 신호등 등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철거하고 농촌의 벼 세우기...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국내 프로골퍼들이 웃지 못 할 기록이 쏟아 진 것이다.
2일 가장 큰 일을 낸 주인공은 자타가 공인하는 장타자 김대현(22.대구대학교.하이트). 현재 KPGA투어 상금랭킹 선두인 김대현은 이날 솔모로CC(파71.6,771야드) 퍼시몬체리코스에서 개막한 J골프시리즈 제5회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 6번홀(파5)에서 무려...
태풍 '곤파스'가 떠난 3일 오전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인천과 도서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의 연안여객선이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지난 1일 '곤파스'의 간접 영향으로 인천~백령도, 인천~제주도의 2개 항로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으며 태풍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2일에는 12개 항로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태풍 곤파스로 인해 5명이 숨졌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는 7호 태풍 곤파스로 전국에서 5명이 숨지고 이재민 29명이 발생, 156만여 가구가 정전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에서 30대 현 모 씨가 강풍에 부러진 가로수에 머리를 맞아 숨졌고 충남 서산에서 80대 노인이 날아온 기왓장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했다.
또 경기도 시흥에서는 바람에 찢긴 가드레일을...
태풍 '곤파스' 홍역 속에서 기상이변에 대한 우리의 정책적인 대응도 관심거리다.
하루가 다르게 급팽창하는 배출권 시장을 잡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도 탄소배출권 거래소 설립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이거나 준비 단계에 있는 거래소만 전 세계에 15개가 넘는다.
한국은 교토체제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됐지만 앞으로 감축의무...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에서 벗어난 3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오전에 서울·경기, 충남, 강원영서지방을 중심으로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중부와 남부내륙지방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특히 강릉, 청주...
태풍(곤파스)녀의 동영상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강력한 태풍 '곤파스'를 촬영한 뉴스보도가 3일 오전 전파를 타자 각종 인터넷 포탈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태풍녀' , '곤파스녀'라는 제목과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출근 길 치마정장을 입은 한 여성이 제 7호 태풍 '곤파스'의 강풍의 위력을 못 견디고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태풍(곤파스)녀의 동영상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치마 속 속살이 여실히 드러나 태풍녀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강력한 태풍 '곤파스'를 촬영한 뉴스보도가 3일 오전 전파를 타자 각종 인터넷 포탈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태풍녀' , '곤파스녀'라는 제목과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출근 길...
태풍(곤파스)녀의 동영상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인터넷 포탈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태풍녀' , '곤파스녀'라는 제목과 영상이 게재됐다.
출근 길 치마정장을 입은 한 여성이 제 7호 태풍 '곤파스'의 강풍의 위력을 못 견디고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뉴스보도 전파를 탄 것.
이에 그녀를 두고...
태풍(곤파스)녀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포탈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태풍녀' , '곤파스녀'라는 제목과 영상이 게시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뉴스 취재 영상 속 한 여성은 제 7호 태풍 '곤파스'의 강풍의 위력을 체감했다. 그 여성은 거센 바람에 중심을 잃고 쓰러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많은 수의 누리꾼은...
이승호는 2일 솔모로CC(파71)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속에서도 5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2위 박부원과 김승혁을 2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번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이승호는 3,4,5번홀서 줄버디를 챙긴데 이어 9번홀에서 버디를 또 추가했다. 후반들어 12,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국세청은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징수유예, 세무조사 자제 등 세제상의 혜택을 부여, 복구에 전력토록 했다고 2일 밝혔다.
국세청은 고지서가 발부된 국세의 경우 최장 9개월(소규모 성실 사업자의 경우 최장 18개월)까지 징세를 유예하고 납세담보 제공도 면제키로 했다. 또 자진납부하는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등 각종 국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