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태풍 피해 중기에 특별자금 지원

입력 2010-09-03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기업은행은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사업장 및 원자재 등의 피해 복구 자금의 용도로 업체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 또는 보증서 대출의 경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업점장의 금리감면권 외에 추가로 1.0%포인트를 깍아줄 수 있게 했다.

이에 앞서 중소기업청은 제7호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250억원의 재해복구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1: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10,000
    • -1.94%
    • 이더리움
    • 3,251,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19,500
    • -1.13%
    • 리플
    • 738
    • -2.25%
    • 솔라나
    • 176,900
    • -1.99%
    • 에이다
    • 442
    • +1.14%
    • 이오스
    • 632
    • +0.8%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2.97%
    • 체인링크
    • 13,720
    • -1.72%
    • 샌드박스
    • 334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