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국왕 초청 갈라 만찬장과 29일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자 정상회동, 4년 9개월 만에 열린 한미일정상회담, 이어 본행사인 나토 동맹국·회원국 정상회의에 나란히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대화와 도어스테핑(약식회견)에서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만찬장에서...
2017년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한 이선진 신임 총괄은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 총괄은 아시아태평양(APAC)의 론치 앤 디지털 엑설런스 리드(Launch & Digital Excellence Lead)로서 시장에서 제품 론칭을 선도했고, APAC 소속 국가들의...
또 최근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이 있는 상황에서 WTO의 역할을 논의한다. 세부적으로는 식량안보와 코로나19, 수산보조금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각료회의에선 MC-12 각료선언문 채택 여부도 중요하다. 미국이 IPEF를 중심으로 무역질서를 재편하는 가운데, WTO가 전통적인...
14일 오전에는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혁신적인 파트너십 기회 모색’ 세션에 패널로 참석한다. 해당 세션에서 이 대표는 BMS, 시스톤 파마슈티컬스, 에퍼메드 테라퓨틱스, 리안바이오의 고위 관계자들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R&D 혁신과 투자 가치 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중부와 동부 유럽의 출하량은 22% 감소하고, 서유럽은 1% 감소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IDC는 반도체 공급 문제는 올해 하반기 완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5% 증가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인권 상황에 관한 상호 우려를 공유하면서, 양 정상은 전세계에서 인권과 법치를 증진하기로 약속하였다. 양 정상은 미얀마의 쿠데타와 민간인들에 대한 미얀마 군의 잔인한 공격을 단호하게 규탄하고, 폭력의 즉각 중단, 구금된 사람들의 석방, 미얀마 전역에서 제약 없는 인도적 접근 및 민주주의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압박할 것을 약속한다. 양...
아세아태평양 상무 △김종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 대표 △김희경 카인사이언스 대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박기환 카이스트 교수 △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대표 △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대미 투자계획도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2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지나 러만도 미 상무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국 주요 기업인이 참석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린다....
IPEF는 중요한 지정학적 순간에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국가들과의 관계를 심화하는 훌륭한 기회이다. IPEF의 성공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에서 미국의 경제적 및 전략적 이익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미국은 자국 내 제약조건과 조화하는 높은 수준의 규칙과 표준에 대한 참여국의 약속을 끌어내야 한다. 동시에 지역 파트너들의...
필 데이비스(Phil Davis) AWS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대표는 “AWS는 디지털 혁신 여정을 가속화하고 있는 교보생명과 협력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AWS는 교보생명이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신규 상품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철강주인 동일제강은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 소식에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정부는 CPTPP 가입 신청 관련 산업계 간담회에서 CPTPP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CPTPP에 가입하면 철강 수출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일동제약, 하락세 가장 커
반면 이번...
일본 BMS 항암제 임상개발 전략팀 총괄, 동아시아 항암제 개발 및 이노베이션 전략 담당, 아시아태평양 지역 BMS 종양 부문 의학부 총괄 등을 역임하며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항암제 임상개발과 전략을 담당했다. BMS 이전에는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에서 의학부를 이끌며 R&D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임상 진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머지않은 5월에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된 가운데 IPEF는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주제가 될 것이다.
미국은 IPEF를 이중 구조로 설계했다. 공식 출범을 위한 공동 성명서를 먼저 작성하고, 공식 출범 선언 이후 12~18개월에 걸쳐 세부적인 내용을 멤버 국가들과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권창섭 사장은 2000년부터 한국MSD와 MSD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제약업계에서 약 20여 년간 일해 재무기획과 사업개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7년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재무 이사로 입사해 2019년부터는 중환자치료사업부 상무로 신규 사업 개발과 확장에 기여해 왔다.
회사 측은 “마켓 트렌드 파악 및 영업 목표 달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
비바시스템즈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자사 고객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약사 담당자가 발송한 이메일은 295% 늘었고 메일 열람률은 41%로 높은 수준이었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명과학기업들의 원격회의도 2020년 1분기 7728건에서 2분기 13만4741건으로 대폭 늘었다. 2021년 2분기 원격회의는 무려 25만9459건에 달했다.
올해는...
이와 함께 윤재춘 대표를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는 이훈석 법무법인 태평양 기업법무 자문과 강영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윤 대표는 “대웅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주로 자동차와 전기장비, 통신, 화학, 제약에 집중됐으며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포함해 인도 인프라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경제를 넘어 외교·안보에도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기시다 총리는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약속을 재확인했고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해서도 논했다”며 “러시아 공격은...
중국 견제를 위해 민주동맹국들을 연합해 온 미국은 올해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며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와 공급망 안정화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국은 미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에 참여해 공급망 다변화 기회로 활용하고 실익을 확보해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잠재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전경련...
마지막으로, 공급망 재편과 관련하여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도 주목해야 한다. 10월 27일 바이든 대통령이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처음 언급한 이후, 11월 러몬도 상무장관과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싱가포르, 일본, 한국, 인도 등을 방문하며 여러 가지 단서를 남겼다. 핵심은 미국과 동맹국 간 공급망 협력이며...
지출보고서 공개 시행을 놓고 조석제 일동제약 전무와 홍명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사, 민양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교수, 안효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여정현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등은 패널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지출보고서 공개제도의 취지가 국민건강 증진과 국민신뢰 제고에 있다고 보고 ‘신약개발과 의약품 정보전달’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