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차관은 이날 충남 태안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류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이고, 탈탄소 중심의 글로벌 경제 질서 재편에 대응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발전공기업의...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2라운드 형태로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여)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여) 및 단체전으로 진행했다.
OK금융은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아마추어부 우승자 김민선(한국체대), 장유빈(한국체대)과 프로부 우승자 이승연(경희대), 윤상필(중부대)에게 장학금과...
서부발전은 지난 3년간 자업환경 개선에 49억 원, 위생·편의시설 개선에 20억 원 등 총 69억을 투입해 태안과 평택, 서인천, 군산 4개 발전본부에서 총 30건의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
태안발전본부 고소지역 석탄설비에 승강기를 설치해 추락사고를 예방했고, 협력기업의 근무 인원 증가에 따라 사무동을 신축해 쾌적도를 높였다. 또 평택발전본부에 정비동을 건립하고...
국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가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리 달산포 해변 일원에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충남 태안군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해 완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 파도소리, 바닷물, 갯벌, 모래, 해양생물 등...
더 나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달라. 그 자신감을 드높이는 정치, 심상정이 하겠다. 늦은 시간까지 고맙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끝까지 행진을 함께한 지지자들을 찾아 감사 인사도 전했다. 이후 충남 태안 보건의료원에 마련된 고 고은호 소방관의 빈소로 이동하면서 지난달 15일부터 이어진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팀이 충남 태안군의 연안 퇴적물에서 채집한 신종 해양미생물에서 눈 질환을 예방하는 천연색소인 '지아잔틴'을 발견했다. 지아잔틴은 루테인과 함께 황반변성 및 백내장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쓰이며 현재 대부분 수입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아잔틴을 생산하는 해양미생물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치고...
해양수산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라남도 고흥군, 충청남도 태안군, 경상남도 거제시, 강원도 동해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해 방문 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하는...
심삼성 정의당 대선후도 '불평등 해결, 기후 정의, 차별 금지'를 상징하는 라이더 배달 청년 노동자,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노동자, 정신보건 청년 노동자 등 3명의 2030 청년들을 대리인으로 앞세워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밖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배우자 정우영씨와 함께 직접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김용균 노동자 3주기 추모제에 참석하러 태안화력 발전소 현장에 갔을 때를 언급하며 “‘이번 대선은 김용균이 살아 숨 쉬는 대선을 만들겠다. 우리 노동자들의 비명에 모든 후보가 답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로 시행된 중대대해처벌법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누더기 중대재해처벌법 만들어놓고 할 일 다...
한국발전기술은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태안발전본부에서 석탄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 등 연료 환경설비를 운전·점검하고 낙탄 처리 및 사업수행 장소의 청소 등 설비 운전 관련 업무를 위탁받은 하청업체다.
고(故) 김용균 씨는 한국발전기술 소속 노동자로 2018년 12월 10일 밤 10시~11시 낙탄을 처리하고 시설을 점검하던 도중 컨베이어벨트와 아이들러 사이의...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산업재해 추방과 노동자 건강권 쟁취 운동, 비정규직 철폐 활동 등에 나서는 사단법인 김용균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 그가 2020년 8월 26일 올린 ‘안전한 일터와 사회를 위한...
2016년 5월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 중 열차에 치여 숨진 김모 군, 2018년 12월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석탄운송 컨베이어벨트를 점검하다 기계에 끼어 숨진 김용균 씨, 지난해 4월 평택항 컨테이너 하역장에서 컨테이너 작업 중 부품에 깔려 숨진 이선호 씨. 이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다. 위험업무를 하청·협력업체에 떼어내고, 이들...
앞서 11일에는 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했다.
공단은 그동안 자동차검사 시 전기차의 육안검사 및 절연저항 검사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전기차의 누전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고전원 전기장치와 배터리의 절연·작동상태와 같은 이상 유무를 전자장치 진단기 등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보행자의...
1월 11일 저녁 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했다. 14일 새벽에도 경북 경주시 남산동에서 충전 중이던 한국GM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만약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재와 관련한 전기차 리콜 사태가 벌어진다면 배터리 업체의 신뢰도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선 어업인들이 국가어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북 울릉군 현포항, 강원 고성군 거진항 등 37개 국가어항은 방파제 등 안전성 확보방안을 마련했고 경남 남해 미조항, 충남 태안 안흥항 등 34개 국가어항은 파제제를 신설한다.
또 만조와 간조의 조위차가 커서 부두이용이 불편한 88개 국가어항은 부잔교 시설을 대폭 확대 도입하고 우이도항, 남당항...
중대재해법은 2018년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산재로 사망한 김용균 씨의 사건을 계기로 제정됐다. 중대재해법 제정의 시발점이 된 발전 공기업의 입장에선 처벌 대상이 될 경우, 경영상 타격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난에 대한 부담감 또한 큰 상황이다. 이에 각 기관은 법 시행에 앞서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8명의 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