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작된 ‘해피 위피스쿨 클래스’는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가 방학기간 동안 태안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행복에너지, 행복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발전소 지역과 연계한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존...
한국서부발전은 15일 환경단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을 태안화력발전소로 초청하는 ‘국민 소통-공감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25일 첫 행사 이후 세 번째다. 서부발전은 매년 상·하반기에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을 초청해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이 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석탄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설비 투자계획'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 소유 석탄화력발전소들의 환경설비 투자에 2017년부터 2030년까지 총 11조5219억 원이 소요된다. 발전소별로는 하동발전소(2조6457억 원), 당진발전소(2조5921억 원), 태안발전소(2조4808억 원) 순으로 투자...
태안 IGCC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로 신재생 발전설비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태안화력 1ㆍ3호기에 사이클론 탈황ㆍ집진 기술을 적용했다. 사이클론 탈황ㆍ집진기술은 국내에 적용한 사례가 없다.
서부발전은 약 1년간 세밀한 기술검토와 수차례에 걸친 현장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도입기술을 확정했다.
약 2개월간의 탈황설비 개조공사를...
그러나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6기의 신규 석탄화력발전소(태안 1호기, 삼척그린 2호기, 신보령 1호기 등)가 같은 기간 809톤의 미세먼지를 발생시킬 것으로 추산돼 사실상 저감 효과가 사라진다.
또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7기의 석탄발전소가 건설되면 같은 기간 미세먼지는 682톤이 더 늘어나게 된다. 813톤을 줄여도 신규...
발전은 16일 태안 본사에서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국민 ‘알·쓸·신·잡(알차고 쓸모있는 신(New) 잡(Job) 창출)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복에너지, 행복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사회 연계분야 25건, 사회적 일자리 36건, 에너지산업 및 기타 31건 등 총 9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해외사업과 연계한 발전소지역...
앞서 한국 남동발전 영흥 화력 등에 ESS 장치를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이 회사는 한국서부발전과 태안발전본부 부지 내 85억 규모의 ESS 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는 보성파워텍의 최근 매출의 11.87%에 달한다.
한편, 한전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만든다. 블록체인을 충전소 운영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충남 태안에 있는 한국서부발전의 석탄가스화 복합화력 실증 플랜트(IGCC)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합성가스를 원료로 이용하며 서부발전으로부터 플랜트 구축을 위한 부지와 합성가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2019년 데모 플랜트가 구축되면 연간 480톤 가량의 수소를 1kg당 약 3700원 수준의 단가로 생산할 수 있게 돼 본격적으로...
태안 1ㆍ2호기, 삼천포 3ㆍ4호기 등 가동 중인 석탄발전소 4기는 추가로 LNG발전으로 전환된다.
반면, LNG발전 전환이 추진되던 삼척포스파워 2기는 애초 계획대로 석탄발전으로 짓는다.
정부 계획대로면 현재 전체 45.3%를 차지하는 석탄 발전량 비중은 2030년 36.1%(2030년 수치는 환경비용과 세제 조정 반영)로 감소하게 된다.
신재생 설비도...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앞으로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을 매년 봄철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폐쇄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태안 유류 피해극복 기념관에서 열린 서해안 유류 피해극복 10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충남은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부발전은 2024년 1000억 원을 들여 태안화력 1~8호기 옥외 석탄저장고(저탄장)를 단계적으로 건물 안으로 들인다.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8호기 실외 저탄장을 60만 톤급 옥내 저탄장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1~4호기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옥내화한다.
중부발전은 2500억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40만 톤 규모의 옥내 저탄장을 만든다. 또 2025년까지...
이어 “백제왕도 핵심 유적을 복원 정비하고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며 “당진, 보령, 서천, 태안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전기요금 차등요금제를 적용하겠다”고 했다.
충북에 대해선 “생명과 태양의 땅, 중부권 중핵경제권으로 육성하겠다”며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당뇨바이오...
에스에너지가 한국서부발전의 발전 부지 내 5.1MW급 태양광 발전 건설 공사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태안, 경기 평택, 서인천의 발전소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건설로 1단계 총 108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서부발전이 신기후 체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사업은 민원...
한국서부발전의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IGCC)가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선정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받았다.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는 미국, 일본 등 일부 선진국에서 운영하는 최신 발전소다.
27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태안 IGCC 건설사업은 서부발전 주관으로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에너지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최초로 2개의 시·군에 걸친 만을 단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것으로, 앞으로 조력발전소 건설을 둘러싼 수십 년간의 지역 간 갈등을 종식하고 갯벌 보전에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 실장은 “세계 5대 갯벌인 서해안 갯벌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람사르협약...
특히 충청남도는 전국에서 가동 중인 석탄화력발전소 53기 가운데 절반인 26기가 몰려 있다.
사업장별로 보면, 경남의 남동발전 삼천포본부(3만5000톤)와 충남의 태안화력발전처(3만5000톤), 보령화력발전본부(3만2000톤), 전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2만1000톤), 강원의 쌍용양회(1만4000톤)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됐다.
환경부는 이들 사업장의 전체...
신재생 발전설비에 8조5000억 원이 추가로 투자되고, 석탄화력 약 6기에 해당하는 300만kW 규모의 신재생 발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230만kW 규모의 태양광ㆍ해상풍력 등 8대 신재생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특히 정부는 해상풍력사업을 통해 조선 기자재 업체의 일감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상풍력의 경우에는 태안ㆍ제주대정ㆍ...
한국서부발전은 전날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의 최초 발전개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IGCC는 기존 석탄화력 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발전소 주요 오염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를 천연가스 수준까지 줄일 수 있는 신발전기술이다. 서부발전이 민간 대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과...
같은 시각 서울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는 각각 65㎍/㎥, 57~63㎍/㎥으로 서울 지역이 오히려 높은 편이었지만, 이같은 2차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봤을 때 정유 시설ㆍ화력발전 역시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원인이라는 점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이태형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교수는 "정유 시설이나 화력발전소 부근에 미세먼지가 많이...
이와 함께 이달 중 당진ㆍ태안ㆍ보령 등 충남지역 3개 발전소를 대상으로 정부와 발전사, 지자체간 ‘자발적 협약’을 맺어 배출량 감축에 공동노력키로 했다.
대기오염,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환경비용과 장거리 송전망 사태 등 사회적 갈등을 줄여주는 친환경 전원믹스도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내년에 발표되는 차기(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석탄발전의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