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이하 그룹에서는 △현대중공업 △씨제이(CJ) △엘에스(LS) △대림 △효성 △태광 등 6개 집단이 구조개편안을 발표ㆍ추진했다.
주요 구조개편 사례를 보면 롯데, 현대중공업, 대림은 올해 안에 순환출자를 완전 해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7년 5월 기준 순환출자 고리수는 롯데 67개, 현대중공업 2개, 대림 1개다.
롯데의 경우 추가적인 분할합병을 통해 기존...
"SK, LG, 롯데, 현대중공업, 한화, CJ, 효성, 태광, 대림, 현대자동차 일부 등이 크고 작은 개선안을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거나 제재가 임박한 그룹이라 순수하게 자발적인 노력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이런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 기대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tbs 라디오 '색다른 시선...
태광그룹의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캄보디아 현재ㆍ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도서보급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광그룹이 보급할 도서는 저학년 초등학생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과 고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책으로, 캄보디아어로 제작된다. 이 서적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프놈펜, 씨엠립, 캄퐁참 내 초등학교...
태광실업그룹에 편입된 2014년 7월 이후 회사 실적은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기존 차입금을 모두 상환해 무차입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재 영위하는 사업은 국내 건설 경기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시장부터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확대할 수...
이호진(56) 전 태광그룹 회장 남매들이 상속받은 주식 지분을 놓고 다퉜지만 항소심에서도 이 전 회장이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2부(재판장 임성근 부장판사)는 고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의 셋째딸 봉훈 씨가 남동생 이 전 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인도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각하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아버지 고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로부터...
포문은 태광그룹이 열었다. 태광은 지난달 26일 3개 계열사 합병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개인 지분 무상 증여 등의 작업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롯데그룹도 지주사 전환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이달 초 롯데지주가 6개 비상장 계열사를 흡수·합병해 74만여 개의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하는 등...
태광그룹은 26일 계열사 3곳의 합병과 오너 지분의 무상증여를 발표했다. 같은 날 현대중공업그룹도 계열사 상장과 1조 원대 유상증자, 순환출자구조 해소방안 등을 내놨다.
우선 태광그룹은 자발적 지배구조 개혁 작업에 나섰다. 3개 계열사 합병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개인 지분 무상 증여 등의 작업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배구조를...
태광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 현대차, 롯데, CJ 등 다른 대기업들도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26일 태광그룹은 친족 소유의 계열사를 합병하는 등 단계적으로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이호진 전 회장의 1000억 원대 개인 지분을 무상으로 증여하는 등의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칼날은 현재 국내 대기업의...
태광그룹이 지배구조 개혁 작업에 착수했다. 3개 계열사 합병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개인 지분 무상 증여 등의 작업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할 계획이다.
태광그룹은 26일 한국도서보급과 티시스(투자부문), 쇼핑엔티 등 3개사의 합병 계획을 공시했다. 이 전 회장은 티시스가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눠짐에 따라 보유하고...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푸르메재단과 ‘2018 장애가족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일주재단은 연간 3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장애가족 내 비장애자녀 및 형제ㆍ자매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장애인 부모의 만 13세 미만 자녀 및 장애 어린이를 형제ㆍ자매로 둔 만 18세 미만 중고등학생으로, 지원...
베트남 총리가 태광실업의 베트남 현지 신발공장인 '태광비나'를 방문해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을 만났다.
29일 태광실업에 따르면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28일 호치민 인근에 위치한 태광비나를 방문했다. 푹 총리는 마이띠엔 중 총리실 장관, 응웬티 응야 교육부 차관, 응웬번 아이 문화부 차관, 부오비반 끄엉 베트남 총노동위원장 등과 함께...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티브로드는 협력사 일감몰아주기, 사내 갑질 문화, 부당노동행위 등이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광그룹의 일감몰아주기와 관련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태광그룹의 일감몰아주기 등에 대해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공정거래법으로 규제할 수 있는 지 검토가 필요하다. 절절한 마음을 담아서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브로드가 사회공헌사업 예산을 활용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일가에 일감 몰아주기를 한 정황도 공개됐다. 이 전 회장 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티시스의 자회사인 휘슬링락컨트리클럽이 태광 계열사에 김치를 고가로 강매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실제로 티브로드는 이 김치를 10kg 당 19만 원에 대량 구매해서 지역에 기부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세제혜택을...
이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해당되는 금융그룹은 총 17곳이다. 1안에서 자산기준에 미달했던 동양생명, 현대해상, 태광, 신안 등 10곳이 추가 포함된다. 이미 꼼꼼한 규제를 받고 있는 금융지주사와 은행 모회사 그룹은 제외한 경우다.
금융연구원은 3안으로는 복합금융그룹뿐 아니라 동종금융그룹(1개 업종만 영위하는 금융그룹)도 감독대상이 포함시키는 경우를...
흥국생명은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소멸시효 완성채권 1300억1000만 원을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채권의 소멸시효는 상법상 5년이지만 통상 법원의 지급명령 등을 통한 시효연장으로 연체 발생 후 15년 또는 25년 경과시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이를 소멸시효 완성채권이라 한다.
계열사별 소각 규모는...
석유화학협회장인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부문 BU장은 “이날 상반기 업무 보고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며 “오늘은 차기 협회장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임승윤 석유화학협회 부회장,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 대림산업 김재율 사장, SKC 이완재 사장, 여천NCC 최금암 사장, OCI 김재신 사장...
태광실업그룹 화학 계열사인 휴켐스가 금호미쓰이화학에 폴리우레탄의 기초재료인 모노니트로벤젠(MNB)을 15년간 공급하는 7500억 원 규모의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휴켐스와 금호미쓰이화학은 3일 서울 휴켐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조인식을 가지고 금호미쓰이화학의 메틸렌디페닐디소시아네이트(MDI) 제조에 쓰일 MNB를 휴켐스가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상대적으로 금융자산 규모가 작은 현대차, 태광그룹 등은 감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일본의 경우 유럽과는 달리 금융자산 기준을 별도로 안두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자산 비중이 아주 낮은 곳까지 감독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추후에 대상을 확대할지, 좁힐지를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