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풍어 맞은 ‘대구’ 30% 할인= 롯데마트는 탕거리 수요에 맞춰 오는 29일까지 ‘대구 1마리(600g 내외)’를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한 2800원에 판매한다.
◇매일유업, = 매일유업은 상하목장에서 생산한 상하치즈 가격을 최대 20% 인하한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까망베르’와 ‘브리’를 20%, ‘후레쉬 모짜렐라’를 8% 각각 내린다.
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10월 수산물 매출 순위에서 탕거리 생선인 ‘대구’가 올해 처음 인기 수산물 5위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2014년 현재 대표적인 국민 어종인 꽃게를 선두로 고등어, 오징어, 갈치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구가 5위 안에 진입한 것은 5년 이래 첫 사례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대구 생산량은 2009년 6870톤, 2010년...
대구가 생태를 밀어내고 겨울철 탕거리 왕좌를 차지했다.
방사능 불안 여파로 러시아산 생태 수입이 중단되자 생태를 대신할 대체 겨울 수산물로 서해에서 어획한 대구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는 한류성 어종으로 12월부터 2월까지가 산란기를 맞아 가장 맛이 좋은 제철로 꼽힌다. 이마트는 18일까지 서해안 대구를 시세대비 20%가량...
이마트 김상민 수산물 바이어는 “올해 방사능 여파로 인한 생태 소비 감소로 러시아산 생태가 아예 수입이 중단되면서 겨울철 탕거리 최고 수요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판매할 대체 수산물로 대구 물량을 크게 늘려 준비하고 있다”며 “이마트는 서해안 대구 산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직거래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겨울철 탕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를...
겨울 제철 ‘탕거리’ 생대구!
이마트가 남해 가덕도, 거제도의 진해만 일대에서 잡은 2.5kg 특대 크기 왕대구를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2만3800원(마리)에 판매한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지하 2층 수산매장에서 도우미들이 왕대구를 들어보이고 있다.
같은 방식으로 한우 꼬리반골(100g)은 760원, 한우 족(100g) 1240원, 한우 도가니(100g) 1440원, 탕거리용 한우갈비(1.3kg) 3370원 등에 판매된다.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1인당 2kg, 대용량 팩상품의 경우에는 1인당 2팩으로 한정한다.
이호종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지난 일주일(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간 한우사골을...
겨울철 탕거리 재료인 반 건조한 물메기와 아귀는 각 세 마리 당 9900원으로 매장에서 직접 손질해준다.
또 기획상품으로 하림 닭한마리 수제비를 6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닭 한마리(1kg), 삼계탕 육수(600ml), 감자 수제비(200g)가 한 팩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바로 끓여먹을 수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명절음식은 부침, 전 등 다소...
채낚기로 잡아 올려 비늘 손상이 없고 은빛이 살아있는 은갈치(특대/마리)를 8800원 초특가에 판매하며, 추운 날씨에 구이 및 탕거리용으로 수요가 높은 생물 참조기(마리)를 880원, 활광어(700g/마리)는 1만5800원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주 특산 과일인 밀감, 한라봉, 황금향 등도 최대 20% 할인해 고당도밀감(팩) 5980원, 한라봉(팩)과 황금향(봉)을 각 7980원에...
지난 3월부터 수입 중단된 일본산 생태보다는 항공료 등 비용으로 인해 15% 가량 비싸지만, 미국 알래스카 생태에 비해서는 20% 가량 저렴하다.
전형욱 바이어는 “겨울철 탕거리를 위해 생태를 주로 찾는 고객들을 위해 내년 초까지 지속적인 할인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