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LG U+ 역시 ‘탈통신 프로젝트’로 통신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통신 시장에서 벗어나 다양한 서비스를 사회 전반에 활용하겠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통신 3사의 중장기 전략이 타 산업간 융합과 무선인터넷, 스마트폰에 대한 경쟁 구도가 향후 통신시장에서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비전선포식에서 내걸은 고객융합 서비스 ‘U컨버전스’도 차세대 통신을 중심으로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같은 혁신적 기반을 완성하기 위해 유무선 All-IP와 100Mbps 고속 서비스가 가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 ‘ACN(AP Centric Network)’과 차세대 이동통신 LTE(Long-Term Evolution)에 사활을 걸었다.
이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더구나 후발 주자라는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탈통신, 서울역 신사옥 이전과 LG U+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과감한 행보로 통신시장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는 LG U+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이 무엇인지, 그리고 향후 어떠한 모습으로 통신시장을 이끌어 갈 것인지를 분석해본다.
이미 준비는 끝났다. LG U+로 재탄생한 통합LG텔레콤이...
1일 발표한 비전선포식에는 통합 후 이상철 부회장이 주창한 ‘탈통신’에 대한 의지가 엿보인다. 무엇보다 후발 주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통신시장의 새로운 경쟁구도를 형성하겠다는 측면에서 이번 비전선포식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회사 측면에서는 4년안에 전체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신사업에서...
올해 1월 통신 3사 통합 후 사옥 이전과 사명 변경 등을 거친 LG U+(LG유플러스)가 본격적인 ‘탈통신 프로젝트’내걸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LG유플러스는 1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을 통해 기존 통신사업자 관점의 ‘텔레콤’이란 사명을 과감히 떼어내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담은 이름으로 혁신적인 U컨버전스 서비스를...
하반기 ‘탈통신 프로젝트’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드는 LG U+도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정책을 통해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3월에 내놓은 ‘OZ 2.0’을 앞세워 모바일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전용 요금제와 융합형 컨버전스 서비스로 맞섰다.
경쟁사에서 주력 스마트폰으로 매출신장에 나선 반면 통합 후 이렇다할...
임시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상철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존의 '텔레콤'이란 사명은 이동통신 영역에 고착화돼 있어 탈통신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포괄하기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사명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유비쿼터스 세상을 선도하며 주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
탈통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통합LG텔레콤도 텔레매틱스 시장에 승부수를 내던졌다. 24일 200여 상용차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열린 ‘상용차 텔레매틱스 서비스’에서 디지털 운행기록계(DTG Digital Tacho Graph)에 대한 사업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통합LG텔레콤은 현대 기아자동차와 협력, 상용차 업체들을 위해 국토해양부 표준 DTG와...
담당업무는 각각 대ㆍ중소기업 영업과 모바일 인터넷전화, IPTV 등 컨버전스 상품 및 단말 개발, 웹하드와 아이모리 상품 등 신규서비스 개발 업무다.
통합LG텔레콤 관계자는 “탈통신을 위한 컨버전스 사업 및 신사업 부문에서 능력있는 전문인력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오는 7월1일 비전선포식 전후로 '탈통신' 전략이 구체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쟁사 대비 불투명했던 ICT 사업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코스피200지수에는 LG텔레콤, 글로비스, 알앤엘바이오, 송원산업, LG이노텍, 풍산, 하이트맥주, 일진전기, 한국철강, LG하우시스가 편입됐으며...
통합LG텔레콤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50억원을 투자, 탈통신 투자 펀드 조성에 나선다.
통합LG텔레콤 19일 국내외 유망 기술 및 기업 발굴을 위해 매년 150억원 규모의 ‘탈통신 투자 펀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를 통해 기존 사업 영역과 접목,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신기술 및 기업에 투자를 하고 신규 사업아이템 발굴에 적극 나설...
“이제부터 LG U+, 버림의 미학으로 새로운 전설을 만듭시다.”
통합LG텔레콤 이상철 부회장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사명과 함께 탈통신으로 본격적인 출항을 선언하는 의지를 전했다.
이 부회장은 사명 변경을 위한 이사회가 끝난 후 지난 14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이제부터 LG U+, 버림의 미학으로 새로운 전설을 만듭시다”라는 제목으로...
통합LG텔레콤은 지난 1월 통신 3사(LG텔레콤ㆍ구LG데이콤ㆍ구LG파워콤) 통합 이후 기존의 '텔레콤'이란 사명은 소비자들의 인식이 이동통신 영역에 고착화돼 있어 탈통신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포괄하기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사명 개발을 추진해 왔다.
5차례에 걸친 사명개발과 사내공모 등의 과정을 거치며 800개의 다채로운 사명 후보안들을 도출했고...
김 연구원은 "오는 7월1일 비전선포식 전후로 '탈통신' 전략이 구체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쟁사 대비 불투명했던 ICT 사업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며 "SK텔레콤 및 KT의 외국인 지분율 한도 소진에 따라 LG텔레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투자포인트"라고 꼽았다.
그는 "이...
지난 1월 LG통신 3사 통합 후 ‘탈통신’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건 상황에서 첫 실적은 각 부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현재 3G 라인업을 갖추지 못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에 밀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도 보기 좋게 빗나갔다.
지난 3월 출시한 맥스폰 가입자가 늘면서 대량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던 가입자를 묶어 둘 수 있었던...
올해 초 파워콤과 데이콤 합병시‘탈통신’을 선언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윈도 모바일 OS 6.5를 탑재한 OZ옴니아(SPH-M7350)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LG전자 윈도 모바일 OS 6.5 탑재 스마트폰 레일라(LG-LU2100)를 내놨다.
올해 7~8종 스마트폰을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수립 중이다. 우선 다음달 중에 LG전자 안드로이드 OS 기반 한국형 스마트폰...
통합LG텔레콤은 탈통신 융합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H병원과 I대학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에 특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있다.
유무선 네트워크와 물류 전용 단말을 통해 물류분야에 맞춤형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케이블방송 업계는 정부와 공공기관 서비스가 케이블방송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게 제공될...
통합LG텔레콤 이상철 부회장의 ‘탈통신’ 행보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서‘탈 영역을 위한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재 통합LG텔레콤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회사는 더 이상 규모가 아닌 기업가치로 평가 받아야 한다”며“통합LG텔레콤은...